바닷가 사람들  

 

5%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 1부

 

<샤크컴퍼니 >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31

전화번호: 031-938-0637

 

 

 

<슈퍼마린호>

주소: 경북 울진 구산항

전화번호: 010-5160-0037

 

 

<마법사 피싱클럽>

주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775

전화번호: 033-575-1239

 

거친 파도 그리고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달해 왔던

<바닷가 사람들>이 가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15일부터 방송된다.

개편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동해에서

’참치‘ 잡이에 나선 여정을 따라가 본다.

 

난류성 어종으로 주로 따뜻한 지역의

바다에서 포획되던 참치. 최근 수온이

높아지면서 동해안에서 대량의 참다랑어가

정치망 그물에 걸리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동해, 그중에서도 경상북도 울진에서

뱃길로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왕돌초는

자연이 만들어낸 수중 어초가 형성된 곳으로

참치를 비롯해 부시리, 방어 등 회유성 어종들이

모여드는 황금어장으로 불린다.

 

 

 

 

20여 년간 전 세계 거친 바다를 누비며

괴물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와

대결을 펼쳐온 신동만 씨. 2018년 왕돌초에서

참치를 낚아 올린 경험을 가진 그가 다시 한 번

동해 왕돌초에서 참치잡이에 나선다.

 

새벽 어판장에서 최근 바다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들을 살피는 신동만 씨. 정치망에 걸려든

참치가 발견하게 되고, 동해에서 다시 한번

참치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그의 기대도

한층 더 올라간다. 첫 출조하는 날. 울진

구산항을 출발해 왕돌초로 향하는 길목,

돌고래 떼가 등장하면서 참치를 낚을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점점 높아진다. 한편 이번 여정을

함께하는 아내 장종윤 씨. 젊은 시절, 늘 낚시에

빠져 지내는 남편이 못마땅하고 서운했지만

요즘에는 낚시에 푹 빠져 시간이 나는 대로

남편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왕돌초 포인트에 도착 후, 이어진 수십 번의

캐스팅, 첫 번째 입질은 아내에게 먼저 왔다.

모습을 드러낸 어종은 붉은 빛깔의 뿔돔.

첫 물고기 이후 한 무리의 부시리 떼가

만들어내는 ’베이트 볼‘을 발견하면서 곧 참치를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더 높아진다.

그리고 신동만 씨의 낚싯대에 강한 입질이

느껴지는데! 엄청난 힘을 가진 녀석이

걸려들었다! 과연 대한민국의 동해 왕돌초에서

5% 확률이라는 참치를 낚을 수 있을까?

 

동해에서 5% 확률, 참치에 도전하는

신동만 씨의 여정은 9월 15일 (수)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일시 9월 15일 (수)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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