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41회 미리보기
■ 청화백자 푼주
이날 방송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화백자가 등장합니다.
대접처럼 생겼지만, 지름이 무려 40cm가
넘으며 압도적 크기를 자랑했는데요.
넓은 지름에 비해 바닥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인 의뢰품의 이름은 푼주!
푼주는 뭔가를 담을 때 사용한 그릇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담겼던 걸까요?
한편, 푼주에는 추석과 연관된
재미난 이야기도 얽혀 있다고 합니다.
푼주에 담긴 이야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5일!
<TV쇼 진품명품>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 뒤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크기가 다른 목가구 2점도 소개됩니다.
의뢰품은 곡식을 보관하던 뒤주로 보관하는
곡식 종류에 따라 크기를 달리
제작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똑같아 보이지만 크기가 다른 2점의 뒤주!
이 중 앙증맞은 크기의 뒤주에는
과연 어떤 곡식을 보관했을까요?
■ 상투관
이 외에도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는
상투관 4점이 등장합니다.
흔히 조선시대 남성들의 머리 모양하면
'상투'만을 생각하지만,
유교 사회였던 조선은 맨상투를 드러내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여겨 상투관을
꼭 챙겨 썼다고 하는데요.
한번 틀면 쉽게 풀 수 없던
상투 머리인 만큼 상투관도
특별히 신경 써서 제작했던 우리 선조들!
다양한 무늬가 들어가 있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편, 조선시대 멋쟁이들은 상투의 크기를
'이것' 보다 작게 하려고 노력했다는데요!
이상적인 상투의 크기는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요?
조선시대 멋쟁이들의 필수품,
상투관은 이번 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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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양준혁(前야구선수),
조향기(탤런트), 변기수(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9월 15일 / 11: 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