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64회 미리보기

 

지리산 날다람쥐 후속 [경상남도 김해시]

다시 만난 세상에 이런일이

다시 만난 <지리산 날다람쥐>

 

2년 전, 순간포착을 깜짝 놀라게 했던

그가 다시 돌아왔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지리산 천왕봉을 밥 먹듯 오르던

<지리산 날다람쥐> 김요섭 씨가 그 주인공!

일반인 기준으로 왕복 8시간 걸리는 코스를

2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뿐 아니라, 남들은

한번 가기도 힘든 정상을 하루에 세 번 왕복했다.

 

천왕봉에 1661번 올랐던 지난 방송 후,

불과 1년 4개월 만에 2천 번째 등산을 앞두고

있다는 데. 그런 그를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지리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한겨울에도 반소매,

반바지를 입고 등산하는 변함없는 체력에

반가움도 잠시, 주인공 따라 정상으로

향하다 숨넘어갈 뻔했다는 후문!

 

등산 일정 못지않게 바쁜 그의 일상부터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2천 번째’ 등반 순간까지!

지리산 날다람쥐 김요섭 씨의 뜨거운 열정,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다시 만난 괴짜 화가 [대구광역시]

다시 만난 세상에 이런일이

만년 화가여, 영원 하라!

 

2년 전, 순간포착에서 방송됐던 한 장면이

SNS에 업로드되었는데…! 물 한 컵을 자신이

그린 그림에 쏟아부으며 자체 개발한

‘특수코팅’ 기술이라며 자랑하던 유일무이한

독보적인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괴짜 화가 김영주 씨 (82세).

무려 584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화제의 영상으로

등극하였는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김영주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보자~!!

 

2014년 방송 당시, 미술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양의 그림과 붓만 들었다 하면 30분 만에

그림 한 장을 뚝딱~ 완성하는

놀라운 스피드까지! 그리고, 조금은 아쉬운

그림 실력이었지만…! 그에 비해 그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은 대한민국 넘버원으로 그림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무려 200장을 그렸던

할아버지! 과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열정은 그대로일까. 궁금해지는데~~!!

 

10년 만에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집~!

여전히 벽에 걸린 수많은 그림과, 그림 도구들이

한가득! 그림을 계속 그리는 건 변치 않았지만….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 방송 이후

잠시 붓을 놓았던 할아버지의 그간의 이야기와

또 화제의 명장면 그날의 이야기까지~!!

만년 화가 김영주 할아버지를

순간 포착에서 다시 만나보자~!!

 

 

 

 

9남매 [전라북도 김제시]

우당탕퉁탕! 다둥이 하우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집!

소문난 애국자를 만나러 간 한 시골 마을에서

제작진을 반겨주는 이들은 웬 아이들이...

하나, 둘, 셋, 넷... 무려 아홉 명인데. 놀라운 건

모두가 남매라는 사실! 11살 큰딸부터

5개월 된 막내까지 저출생 시대 큰 애국을

하고 있다는 9남매 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온 집안을 휩쓸고 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

현대판 흥부네 집. 게다가 눈길, 손길 닿는 곳은

온통 낙서로 도배된 탓에 집안 곳곳은

성한 곳이 없다. 식사 한 번 차리려면

무려 2시간이 소요! 돌아서면 나오는

설거짓거리와 5층 석탑으로 쌓인 세탁물까지...

이 집 세탁기는 365일 24시간 풀가동!

엄마 역시 24시간 쉴 틈이 없다는데.

 

그런데 오후가 되자 집을 나서는 엄마.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근처 감자 하우스?!

새벽부터 밭으로 일을 나간 남편을 도와주기

위해 시간이 날 때면 틈틈이 농사일을

거든다고. 아이들을 위해 힘든 줄도 모르고

일한다는 부부. 사실 9남매라는 남다른

자녀계획을 세우게 된 이유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 과연 그 사연은?

 

그리고 아직 여섯째 이후로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가족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은

아이들을 한 앵글 안에 앉히는 일조차

쉽지 않은데. 과연 가족사진 촬영은 순탄히

끝날 수 있을까? 가지 많은 나무에는 열매도

많은 법! 함께 하기에 행복도 아홉 배라는

특별한 가족, 9남매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 2024년 2월 10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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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252회 미리보기

 

닭에 반응하 개 [서울특별시]

닭 인형만 보면 하울링 하는 강아지

 

'그것'만 보면 돌변하는 강아지가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제작진! 어떻게 돌변한다는 건지.

그때 보호자가 꺼낸 건 바로 닭 인형?!

평소에는 묵언수행 犬(견)! 하지만~

닭 인형만 보면 구슬피 우는

마치 한 마리 외로운 늑대처럼 하울링을 한다는

오늘의 주인공 윌로 (2살, 푸들)다!

 

초인종이 울려도, 청소기가 작동되어도,

심지어는 다른 삑삑이 장난감과 봤지만

윌로는 단 한 번도 소리 낸 적이 없었는데.

하. 지. 만! 닭 인형이 ‘꼬끼오~’하고 소리를

내자 ‘아오’~ 하고 답변하듯 하울링을 하는 녀석!

 

보통의 견공이라면 닭 인형과 놀아달라며

난리를 피우겠지만, 오히려 <윌로>는

인형이 가까워지면 뒷걸음질까지 치는데?!

평소에 너무 조용한 <윌로>가 하울링을

하며 보이는 반응이 귀엽지만, 혹여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된다는 보호자! 닭 인형에 대한

특별한 반응 VS 싫고 무섭다. 과연,

닭에 대한 <윌로>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쓰레기 더미에 사는 아주머니

공터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사는 아주머니

 

순간포착 앞으로 온 충격적인 제보!

쓰레기장에서 사는 사람이 있다?! 제보 속

장소로 한걸음에 달려가니,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음식물을 먹고, 옷을 갈아입는 등...

모든 행동이 자연스러운 한 여자.

제보 속 주인공이 분명하다!

 

허허벌판이던 공터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데

걸린 시간은 불과 몇 달. 아주머니 혼자서

수레 하나만 갖고 모았다는데. 한눈에 봐도

굉장한 양의 쓰레기 더미지만, 모두 재활용할 수

있다며 쓰레기는 10%밖에 안 된다고

주장하는데. 게다가 곳곳에 본인의 생활용품을

두고 쓰는 모습까지. 집 없이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한다는 소문이 정말 사실인 걸까?

 

그런데 아주머니가 쓰레기를 모으고 있는

땅의 주인은 따로 있다고! 땅 주인은

현재 폐기물 무단 적치로 지자체에서 과태료를

부과해 억울한 입장이라는데.

쓰레기 더미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서는

냄새 때문에 여름에 창문을 못 열었다는

불편함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취재 중

밝혀진 새로운 사실!

 

아주머니가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쓰레기를

모은 지 무려 7년 정도 됐다는데. 공터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뿐 아니라 무려 컨테이너 12동에도

똑같이 모아 뒀단다. 지금까지 낸 보관료만

해도 1억 원 가까이라는데. 컨테이너 보관료

때문에 재정 상태가 무너졌다는 아주머니.

대체 왜 이렇게까지 쓰레기를 모으는 걸까?

 

쓰레기 더미에서 밥을 먹고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불안정한 삶... 그런데!

아주머니에게 멀쩡한 집이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됐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아주머니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이웃을 만날 수 있었는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반전의 연속!

쓰레기 더미에 사는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구필화가 [경기도 가평군]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특별한 그림들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 현관 입구부터 복도를 지나

거실까지 온통 그림 작품들로 빽빽한데.

마치 눈앞에 펼쳐져 있는 듯한

생생한 풍경화부터 정교하고 세밀한 그림들까지.

특히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그림을 손이 아닌

입으로 그렸다는 사실! 25살 때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목 밑으로는 감각이 전부

사라졌다고 하는데. 입으로 세상과 소통한다는

오늘의 주인공 이호식(57세) 씨다.

 

붓에 나무젓가락을 덧대 기다랗게 만든 뒤

그 스틱을 물고 그림을 그린다는 이호식 씨.

문젠 너무 오래 스틱을 물고 있다 보니

이가 상하거나 부러지기도 다반사라는 것.

그럼에도 쉽게 붓을 놓을 수 없다는 주인공.

그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인 걸까?

 

그리고 그가 오로지 그림에만 전념할 수 있게

늘 곁에서 그의 손발이 되어 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내! 25살의 이호식 씨가 사고를 당한

이후에도 쭉 그의 곁을 지켰다는 그녀. 지금도

여전히 움직일 수 없는 그를 위해 식사와

양치 등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도와준단다.

그리고 그런 고마운 아내에게 전하는 주인공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 서로에게 기적이

되어주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11월 11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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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36회 미리보기

 

상원사 안내견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의 명물, 나만 따라오'개'~

 

산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는 제보.

 

바로 일주일 전, 등산을 위해 처음 찾은

용문산에서 길을 잃어 조난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 그 순간 그들 앞에 기적처럼

나타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길잡이가 되어준

고마운 생명의 은인이 있었다고.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산에서

내려올 수 있었단다.

 

그리고 그날 생명의 은인을 만나기 위해

용문산을 다시 찾은 제보자. 그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하얀 진돗개, 백구?! 알고 보니

그날 밤, 제보자 앞에 나타나 길을 안내했던 건

한 마리의 진돗개였다. 마치 따라오라는 듯

일정한 속도와 간격을 두며 길 잃은

제보자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했다고..

 

용문산에선 이미 등산길 안내견으로 유명하다는

녀석. 과연 백구의 산행 실력과 그의 정체는

무엇일지, 용문산의 특별한 산길 가이드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부산광역시/경기도 의정부시]

몸에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짧지만(short) 강하다(strong)

순간포착 S-File! 믿기지 않는 놀라운 신체를

가진 사람들. 여기 다 모였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팔꿈치로 박수를 친다는

오유승(9세) 군! 팔을 뒤로 젖히자, 팔꿈치끼리

맞닿으면서 짝!짝! 소리가 나는데.

살다 살다 이런 박수는 난생처음! 그냥 보기엔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유연한 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요가인들도

실패! 또래 친구들까지 모두 실패하고

마는데....! 유승 군만의 특별한 재주인

팔꿈치 박수를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특별한 신체 비밀을 갖고 있다는

두 번째 주인공은, 남들보다 무언가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정우성(3세) 군! 그 ‘무언가’의

정체는 바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가마’! 보통의 사람들은 한 개, 많아야

두 개를 갖고 있는 가마를, 무려 네 개나

갖고 있는 우성 군. 보기 드문 가마 덕에

어딜 가나 시선 집중! 그 덕에 우성 군은

동네에서도 인기 스타라는데. 주인공은

어쩌다 네 개의 가마를 가지게 된 걸까?

특별한 신체의 비밀을 순간 포착에서 확인하자.

 

 

 

 

산 속 달력 미스터리 [경상북도 경주시]

산속에 존재하는 달력

 

산속에 매일 날짜가 바뀌는 달력이 있다는

기이한 제보!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야기에

순간포착 제작진이 당장 경북 경주로 향했다.

산 정상 직전에서 마주한 달력의 정체는

돌멩이와 솔방울로 곱게 꾸며진 친환경 달력!

연도부터 월, 일까지 꼼꼼히 적혀있었는데..

무려 9년 동안! 매일! 날짜가 바뀌고 있다는

달력. 이 대단하고 기이한 일을 벌이는 사람은

누굴까? 매일 해가 뜨면 숫자도 바뀌어 있으니,

백발의 노인이다, 아픈 사람의 소원 달력이다,

소문만 무성한 상황. 베일에 감춰진 주인공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제작진이 나섰다.

꼬박 하루의 잠복 끝에 만난 주인공은

산에서 40분 거리에 산다는 백종석(76세) 씨.

 

매일 아침 5시 산을 찾는다는

백종석 할아버지는 편도 40분을 걸어와

등산을 하고 10분 달력을 꾸민 후, 다시 산을

내려가는 일을 반복중이라는데.. 이 일을

9년 동안 반복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단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또 바람이

부나 할아버지가 산을 오른 까닭은?

꾸준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별별 도구 화가 [경기도 용인시]

장인이 무엇을 가리랴!

온갖 도구로 그려내는 별난 그림들

 

술자리에서 늘 남다른 재주를 부린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서! 달려간 식당에서는

술을 앞에 둔 남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런데 유난히 눈에 띄는 한 사람. 술은 마시지도

않고, 병뚜껑만 만지작거린다…?!

대체 무얼 하는 건지… 자세히 보니,

병뚜껑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별난 도구로 그림을 그리는 이색 화가,

곽석경(57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통 그림은 전용 미술도구로만 그리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병뚜껑에 색을 낼 수 있는

물감이나 먹물만 있다면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다는 석경 씨. 병뚜껑의 꽁다리를 돌돌 말아서

펜촉처럼 만들거나, 반으로 접어

뾰족한 모양을 내 다양한 그림들을 그리고

있다는데. 그의 작업실을 찾아가 보니 제작진을

반겨주는 수많은 그림. 그런데 이 그림들의

재료가 전부 유별나다?!

 

석경 씨가 어디든 가지고 다닌다는

그림 도구통을 확인해 보니, 병뚜껑은 물론

나무젓가락에 이쑤시개, 면봉, 빨대?!

흡사 잡동사니들을 모아둔 것 같지만, 놀랍게도

이 모든 것들이 석경 씨에게는 소중한 그림

도구라는 사실! 농담 조절이 필요할 땐

'나무젓가락'을,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부드러운 재질로 채색이 편리한

'빨대'를. 그때그때 맞춤형 도구를 꺼내

각각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석경 씨. 뾰족한 모양만 만들 수 있다면

웬만한 물건들로 전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자부하는데. 그를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이

특별한 미션을 준비했다!

 

제작진은 물론 전문가까지 감탄하게 한

석경 씨의 그림 실력! 게다가 더 놀라운 점은,

석경 씨가 미술을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10년 차 목수라는 점! 그는 어쩌다 별난

도구들로 그림을 그리게 된 걸까.

별난 늦깎이 화가의 인생작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7월 8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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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198회 미리보기

 

인형 육아녀 [인천광역시]

인형 네 남매를 키우는 여자

 

어느 버스 회사에 아주 놀라운 인기 스타가

있다는 제보! 서둘러 찾아가 보니 새근새근

잠들어있는 아기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데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고 인형이다?!

게다가 그 인형을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한 여자!

오늘의 주인공, 아기 인형과 사랑에 빠진

정여름(28세) 씨다.

주인공이 정성스레 돌보던 아기 인형의 정체는

바로 리본 돌(re-born doll)! 피부 주름과

실핏줄은 물론, 크기와 몸무게마저 실제 아기와

똑 닮았고, 해외에서는 불임, 난임 부부를 위한

심리 치료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는데.

여름 씨는 이 리본 돌을 하나도, 둘도, 셋도 아닌

무려 넷씩이나 키우고 있단다! 게다가 유모차와

카시트 같은 아기용품부터, 수십 벌의

아기 옷까지 전부 구비하고 있다는데.

실제 육아용품을 사용해가며 인형에게 젖병을

물리고, 정성 들여서 씻기고 재우는 건 물론,

진짜 아기 돌보듯 유모차에 태우고 외출까지

한다는 여름 씨. 이렇게 인형을 돌본 지가

벌써 16년이 넘었다는데.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공허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여름 씨. 심한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던

그때, 우연히 순간포착에서 리본 돌 공예가의

방송을 보게 되었다고. 리본 돌에 대해 알게 되고,

인형을 키우기 시작하며, 우울했던 자신의 마음도

함께 돌봐왔다는 여름 씨. 자신에게 인형은

가장 외롭던 시절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던

존재라는데. 그녀와 인형 네 남매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35마리 말들의 대부 [제주특별자치도]

말들의 슈퍼맨 아빠?

35마리의 유기馬를 돌보는 남자

 

말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한 남자. 그런데

그 말의 정체가 초원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말(馬)?! 68만 평 드넓은 곶자왈에서

35마리 반려馬를 키운다는 대부,

김남훈(49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마을 공동부지를 임대해 수십 마리의 말들을

돌본다는 주인공. 그런데 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다리를 절고, 빨갛게 충혈된 눈에,

여기저기 상흔이 가득한 말들. 알고 보니 모두

학대를 당했거나 버림을 받고 도축 직전에

구조되어온 유기馬들이라고.

말 농장을 운영했던 할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말과의 교감이 친숙했던 주인공. 그러다 우연히

퇴역 경주마들의 도축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국내 유일의 '말 보호소'를 꾸리게 되었다.

매일 아침 동네 풀밭에서 싱싱한 풀을 베어

먹이고, 직접 농사짓는 건초에 영양만점

사료까지! 24시간 말들을 위해 사는 말들의 대부.

각자의 사연으로 버림받은 말들에게 드넓은

자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돈키호테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2년 9월 20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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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5회 미리보기

 

매운맛 끝판왕 [대구광역시]

세계 최강 매운맛을 진정으로 즐기는 사나이

 

근처에만 가도 혀가 얼얼~해지는 사람이 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매운맛 고수들도

울고 간다는 매운 짬뽕 전문점!

모두들 땀 뻘뻘 흘리며 짬뽕과 사투하는 가운데,

유난히 태연한 한 사람?!

식당에서 가장 매운 짬뽕을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먹는 것도 모자라, 캡사이신 가루,

베트남 고춧가루, 청양고추 등

각종 매운 토핑까지 추가하는 놀라운 모습...!

이제야 먹을만하다며 미소를 띠는 이 남자!

매운맛에 푹 빠진 오늘의 주인공,

김경일(37) 씨다. 워낙 매운맛을 좋아하다보니

각종 매운 양념들을 잔뜩 모아두었다는 경일 씨.

모든 양념은 청양고추보다 매운 것이 기본!

그중엔, 청양고추 맵기의 100배에 달하는

양념도 있단다. 매운맛에 푹 빠진 경일 씨를 위해

준비한 비장의 테스트! sns상에서 먹은 뒤

5분간 참는 챌린지가 유행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매운과자와, 청양고추보다 320배 맵기에

달하는 현존하는 고추 중 가장 매운 미국산 고추!

제작진이 준비한 세계 최강의 매운맛 2종 세트를,

경일 씨는 참아낼 수 있을까?

매운맛 고수가 보여주는 매운 음식 챌린지 부터,

고수만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다양한 음식까지!

매운맛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고수 경일 씨의

이야기를, 이번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경기도 안산시/경기도 양평군]

몸에 특별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짧지만(short) 강하다(strong) 순간포착 S-파일!

특별한 인체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여기 다 모였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온몸이

마시멜로우처럼 쭉쭉 늘어나는 유예리(21세) 씨다.

얼굴, 목, 팔 등 신체의 모든 피부가 남들보다

두 배는 늘어나고, 아무리 당겨도 고통조차

느껴지지 않는다고. 게다가, 웬만한

유연함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동작도 무리 없이

성공! 이러한 신체적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는 예리 씨.

그중에서도 독보적인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는데.

하지만 피부만큼 인대도 잘 늘어나 다치기 쉬워

늘 조심한다고. 몸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건지

알고 싶어 병원을 찾은 주인공. 그곳에서

들은 뜻밖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한편, 특별한 눈을 가진 남자가 있다는 제보.

양쪽 눈동자의 색깔이 서로 다른, 일명

오드아이(Odd-eye)를 가진 최주원(44세) 씨가

두 번째 주인공이다. 태어날 때부터

오드아이였다는 주인공. 학창 시절에는 놀림도

많이 받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조차 꺼려지기도 했다는데. 그러나 사랑의

힘으로 극복! 신비롭고 예쁜 눈을 가졌다며

칭찬해주는 아내 덕분에 큰 위로를 얻었다는

주원 씨. 이제는 자신감이 많이 생기고,

대인기피증도 사라졌다고. 눈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두 주인공의

남다른 인체의 비밀을 순간포착 S-file에서 만나보자.

 

 

청게 해루질 [경상남도 창원시]

여름 밤바다의 불빛, 청게 해루질 하는 남자

 

한밤중 물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수상한

불빛 하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이는 해루질에 푹 빠진 정우식 씨(44세).

그의 손에 들린 건, 근육맨 저리 가라~ 할 집게를

가진 ‘게’?! 혼탁한 물에 산다고 하여 ‘똥게’라고도

불리는 이 게의 정체는 ‘청게’! 동남아 태생의

청게는 과거 우리나라로 수입된 목재에 우연히

딸려 들어와, 바다로 유입! 정착까지 하게 된

외래종 게라는데. 두툼한 집게발이

트레이드마크인 청게는,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해외에서는 손가락 절단 사고도 많이

일어날 정도라고. 하지만 청게 해루질의 고수,

우식 씨는 별다른 장비 없이 손을 보호할

‘용접 장갑’만 끼곤 밤바다로 향한단다.

수온이 따뜻한 여름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이후엔

수심 깊은 먼바다로 이동하는 청게.

딱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귀한 몸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엔 하루가 멀다고 밤바다를

찾는다고. 크림치즈처럼 부드럽고 깊은 풍미!

그리고 그 어떤 게보다 크고 꽉 들어찬 집게발의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청게의

매력에 푹 빠져, 벌써 4년째 청게 해루질을

이어가고 있단다. 일과를 마치고, 다시 바다로

출근하는 날의 연속이지만 피곤함일랑 없다는

주인공. 여름 밤바다를 더 뜨겁게 만드는

우식 씨의 청게 해루질 사랑을 순간 포착에서

만나본다.

 

 

 

고딩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 [경기도 남양주시]

칼 한 자루로 무한한 세계를 창조하는 커팅의 고수!

 

순간포착에 출연하기 위해 칼로 연마한 장기가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그 장기를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곳엔, 입구부터 방안 가득 도배 되어 있는

그림들이 도배되어 있다!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겠다며 꺼내자, 그린 게 아니라 마치

종이에 그림을 조각한 듯한 모습! 놀랍게도

이 모든 그림들이 칼 하나로 탄생했다는 것!

펜으로 그리는 게 아닌 종이에 새겨진 그림을

칼로 잘라낸 작품으로 일명, 페이퍼 커팅 아트란

말씀인데! 칼 그림의 신세계를 연 정예린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섬세한 칼질로, 원근감과 명암까지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컬러풀한 그림까지 칼질 하나로

만들어낸다는데. 어찌 보면 평면 그림에서 칼로

잘라내는 모습이 단순해 보이지만, 이 또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단다. 그렇게 예린 양이

만든 작품 개수만 약 2,500개! 종이 한 장에서

예술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짜릿함을 느끼는 건

물론, 수집의 재미까지 맛보고 있다고.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페이퍼 커팅을 접하게

됐다는 예린 양.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그 무엇도 예린 양의 페이퍼 커팅을 향한 사랑을

꺾을 수 없었다는데. 열아홉 살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의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하자.

 

방송일시 2022년 8월 30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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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4회 미리보기

 

1.5mm 초미니 종이학 [대구광역시]

눈 씻고 찾아봐도 확인 불가!

작아도 너~무 작은 1.5mm 종이학

 

대단한 만들기 재주꾼이 있다는 제보.

한 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앞에 내놓는 건...

손가락 위에 콕 찍어 올린 보풀? 먼지 한 톨?

맨눈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요 티끌.

1000배 확대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니,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종이학?!

종이학의 크기는 무려 1.5mm! 새끼손톱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 되는 크기의 종이학을

접는다는 최정환(14) 군. 준비물은 오직 가로,

세로 2mm의 얇은 습자지! 심지어 어떠한

도구도 없이 맨손으로 접기 시작하는데...

이 신묘한 접기술사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초 접사 카메라까지 대동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밀리미터 단위의

종이접기를 시작했다는 주인공. 이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이학' 기록은

존재해왔지만, 주인공은 1.5mm라는 경이로운

크기로 역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환군의 종이학 작품을

순간포착에서 확인하자.

 

 

 

 

드레스 짓는 여인 [서울특별시]

직접 만든 드레스로 매일 주인공이 되는 여자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본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 그런데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으며

때로는 벨, 때로는 라푼젤이 되는

김민경(28세) 씨가 오늘의 순간포착 주인공이다.

애니메이션 속 공주님부터 유명 웹툰의

등장인물들이 입는 의상까지. 영화, 드라마

심지어 명화까지 다양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드레스를 제작하고 있다는데. 8개월 동안

만든 드레스가 무려 스무 벌이라고. 디자인부터

재단, 재봉 전부 스스로 하고, 드레스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도 직접 제작한다는데.

드레스 제작 외에도 공들이는 것이 하나 더

있었으니, 완성된 드레스를 사진으로 남기는 일.

직접 드레스를 입고, 어울리는 장소를 찾아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을 찍으러 다닌다는데.

내성적인 성격에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게

어색하지만 드레스를 잘 표현해내고 싶은

마음에 노력하고 있다고.

더욱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이 독학이라는 사실!

학원에 다니면 지금의 즐거움이 사라질까 봐

일부러 배우지 않았다고. 틀에 갇히지 않고

작은 것 하나까지 취향대로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는데. 그런 그녀가 드레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드레스 입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는 민경 씨!

그녀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2년 8월 23일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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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3회 미리보기

 

국내 유일 하이다이버 [제주특별자치도]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남자

 

'인간새'가 포착됐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한

다이빙장! 그곳엔 10m 플랫폼에서도 자유자재로

뛰어내리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망설이거나

두려워하기는커녕, 고난도 기술까지 척척 소화해

내며 멋진 다이빙을 선보이는 이 남자! 놀랍게도

프로 다이빙 선수가 아닌 그저 다이빙을 좋아하는

일반인이란다! 더욱 충격적인 건, 그에겐

10m 높이도 너무 낮게 느껴진다는데...

평소 27m 다이빙을 즐긴다는 그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하이다이빙에 도전하고 있는

최병화(31세) 씨다. 하이다이빙은 여성 20m,

남성 27m의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 종목으로, 2013년부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높이가 높은 만큼, 상체로 입수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커 발로 입수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을 만큼 아찔하고 무시무시한 스포츠라는데...

직접 하이다이빙을 보여주겠다며 제주도

해안 27m 높이의 절벽으로 제작진을 이끈

병화 씨! 과연 그는 성공적으로 27m 다이빙을

선보일 수 있을까? 오로지 '하이다이빙'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스물여섯의 나이에

다이빙의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했다는 병화씨!

국내에는 하이다이빙 관련 전문가도, 시설도 없는

열악한 상황이지만 뜨거운 열정과 집념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자신만의 완벽한

다이빙을 완성하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병화 씨! 그의 아름다운

도전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51년 만에 찾은 딸 [서울특별시]

지구 반대편에서 찾은 내 딸

 

무려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부터 날아온 제보!

세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 있다는데.

바로 73살의 나이에 친딸을 얻었다는 조찬식 씨!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51살의 장성한 딸이

어느 날 갑자기 생겼다고.

 

이 놀라운 사연은 지구를 반 바퀴 건너, 미국에

이민 간 찬식 씨의 여동생으로부터 시작됐는데.

여동생의 손자가 재미 삼아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김영희라는 이름의 낯선 한국계 여성과

친척관계라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는 것.

유전자 검사 결과, 찬식 씨의 여동생과

조카 관계로 밝혀진 낯선 여성 김영희 씨.

그녀의 사진을 전해 받은 찬식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바로 사진 속 낯선 여인이

헤어졌던 자신의 첫사랑과 똑 닮았기 때문이라고!

 

젊을 적 만났던 첫사랑과 함께 생활했다는

찬식 씨. 그런데, 그가 지방으로 일을 떠난 사이,

함께 살던 동네가 재개발로 모두 허물어졌고,

그 때 첫사랑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그런데 그런 첫사랑과 똑 닮은 딸이

미국에서 수십 년 만에 나타났다!?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 사이임을 확인받은

김영희와 찬식 씨. 51년간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부녀 사이지만, 지금은 매일 미국과

한국에서 영상통화를 나누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는데. 국경도 언어도 뛰어넘은

부녀의 기막힌 재회와 달라진 일상.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한 가족의 감동적인

사연을 순간 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2년 8월 16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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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2회 미리보기

 

9살 생고기 홀릭 꼬마 [대구광역시]

생고기, 생간, 천엽, 등골 ! 날 것만 먹는 꼬마

 

모두가 깜짝 놀랄 특이한 식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 ?! 햇수로 6년 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의 아들이 그 주인공이라는데. 대체 뭘 먹나

봤더니, 아빠가 생고기를 손질하는 족족,

과자 주워 먹듯이 생고기를 몰래 주워서 입에

넣는다?! 게다가 피가 흥건한 ‘생간’까지~

생고기는 달콤한 맛 ! 생간은 피 맛! 날 것이라면

만사 OK~ 라는 생생한 식성을 가진

장시원(9)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매일 당일 도축한 생고기가 들어오는 시간만 되면

마치 장난감 사는 아이처럼 신이 난다는데.

생고기 중에서도 시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는

따로 있단다. 그것은, 바로 등골! 소의 척수인

등골은 흐물흐물한 식감에 성인들도 어려워하는

식감이거늘 ~ 9살 시원이는 우유 맛이 난다며

국수처럼 호로록~ 먹어버린다는데. 이렇게

날 것만 보면 ‘생생한 먹방’을 선보이지만, 그 외의

모든 음식들은 그림의 떡 보듯 한다는 시원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해야할 성장기이기에

부모님의 걱정은 커져만 간단다. 3년 째 이어지고

있다는 시원이의 생생한 식성 ! 이대로

괜찮은 걸까? 9살 꼬마의 별난 생고기 사랑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주먹 격파왕 [경상북도 구미시]

주먹으로 온갖 것을 격파하는 남자

 

구미의 한 폐차장. 별나게 파이팅 넘치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가 봤는데. 제작진

눈앞에 나타난 건, 맨주먹으로 차를 부수겠다는

한 남자! 반신반의하던 그때, 정말 순식간에

주먹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백미러! 그리고

주먹이 스치는 족족 움푹 패이는 보닛과 문짝!

오늘의 주인공, 맨손으로 온갖 것들을 내려치는

격파왕 전동원 씨(44세)다.

 

호박, 코코넛 등 껍질 두껍기로 소문난 것들도

주먹 한 방으로 격파! 48시간을 꽝꽝 얼려

돌덩이만큼 단단하다는 얼음까지 단숨에

격파해버리는 모습인데. 알고 보니, 지난달

국제 태권도 대회에 나가 무려 기와 20장을

격파! <위력 격파> 주먹 부문에서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쥔 진짜

격파왕이라고! 태권도 관장이 본업이라는 주인공.

코로나19로 생활고까지 시달리는 형편에 몰리자,

피폐해진 몸과 마음을 이겨내고자 주먹 격파에

몰두하게 됐다는데. 완파됐을 때의 희열감과

성취감을 잊지 못해 장장 3년째,

주먹 격파 마니아를 자청하고 있다는 주인공.

이번엔, 지난 대회 본인이 세운 한국 신기록에

새로 도전한다는데. 과연 주인공은 기왓장 21장

주먹 격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순간 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던져야 먹개 [경기도 여주]

'방바닥에 사료 dive~' 던져줘야만 먹는 강아지

 

유별난 식습관을 가진 아들때문에 한숨 마를 날이

없다는 한 가족! 궁금증 안고 찾아간 제작진을

맞이한 건, 다름아닌... 개?! 독특한 식사법으로

밥 먹을 때마다 전쟁이라는

삼룡이(푸들/1년 8개월)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그 식사법 한 번 확인해보려 하니, 밥그릇을

들이밀어도, 손에 사료를 올려줘도 입에도

대지 않는 녀석! 그 요상한 고집에 궁금증

증폭되던 그때-! 사료 한 알을 던져주자,

그대로 달려가서 먹기 시작한다?!

 

한 번에 한 알씩, 오로지 던져줘야만 사료를

먹는다는 삼룡이!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

던져줘도, 요리조리 쫓아다니며 사료를 캐치해

먹는데! 그러다보니 한 번 밥을 먹는데 30분은

기본이란다. 그간, 사료를 바꿔도 보고, 밥그릇을

바꿔도 봤지만 입에도 대지 않았다는 삼룡이.

심지어, 버릇을 고치기 위해 굶겨도 봤지만,

공복토를 할 때까지도 밥을 먹지 않았다고.

 

결국, 밥을 먹이기 위해 매일같이 던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보호자! 삼룡이는 대체

어쩌다가, 던져야만 사료를 먹게 된 것일까?

또, 그렇게 사료를 먹는 이유는 무엇이고,

왜 다른 방법으로는 먹지 않는 것일까?

던져야 먹는 개 삼룡이의 먹이 사수기,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크록하 줄넘기 신동 [경상남도 김해시]

국내 최초 ‘크록하 줄넘기’ 신동의 등장 !

 

순간포착에서 줄넘기로 한 획을 그었던

하준우 군이 2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여전히 남다른 줄넘기 실력을 뽐내는 준우군은

최근, 아시아선수권 대회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 대회 준비에 한창이라는데. 게다가

줄넘기를 이용해 춤을 추는 일명 ‘크록하 줄넘기’를

국내 최초로 도전해 큰 인기몰이 중이라고.

‘크록하’는 발 스텝으로 이뤄진 춤으로,

발 뒤꿈치를 내딛으며 추는 게 포인트란다.

 

대개는 크록하의 현란한 스텝에 간단한 팔 동작을

더하지만, 줄넘기 소년은 달랐다! 줄넘기와 춤.

하나라도 잘 하기 힘든 종목을 모두 소화해내

시선을 강탈했다는데. 게다가, 더욱 놀라운 건

독학으로 크록하 스텝을 익힌 뒤, 줄넘기와

어울리게끔 안무까지 직접 짰다는 사실! 혹시,

춤 전문가라면 ‘크록하 줄넘기’를 쉽게 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춤 전문가와 준우군의 만남을

주선해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그리고

춤 전문가가 준우 군에게 제안한 특별한 기회,

버스킹 공연! 과연, 준우군은 인생 첫 버스킹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줄넘기 하나로

전공과 취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준우군의

화려한 변신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X파일 [경기도 부천시 / 경기도 성남시]

불에 탄 지폐, 사람을 찾습니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가만히 있던 지폐가 느닷없이 불에 탔다는

황당한 제보.1년 전 휴대전화 케이스에

5만원 지폐를 넣어놨는데, 지난 어린이 날

손주에게 용돈을 주기 위해 지폐를 꺼낸 순간

불에 탄 걸 확인했다고. 만약 휴대전화에서 불

이 났다면 기계에도 탄 흔적이 있어야 할텐데,

휴대전화는 물론 케이스도 멀쩡한 상황. 심지어

주인공은 지폐를 1년 동안 케이스에 꺼낸 적이

없다는데,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걸까?

미스터리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문제의 지폐를 가

지고 전문가를 찾았다. 과연 지폐가 탄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공원 한가운데에 며칠째 의문의 사진이

놓여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사진 속엔 휠체어를 탄 노모와 노모의 다리를

어루만져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늙은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그리고 사진 아래엔

사진의 주인공을 찾는다는 메모와 연락처가

적혀있었다.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적혀있는 연락처를 통해 사진을 전시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5년 전, 행복해

보이는 모자를 우연히 보고 사진을 찍었다는데.

사진을 주인공에게 돌려주고 싶어 사진을 찍은

장소에 전시했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꼭 모자를 다시 만나 사진을 주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도 나섰다!

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 속 주인공을

찾아 나섰는데. 과연 사진 속 주인공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방송일시 2022년 8월 9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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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1회 미리보기

 

알 품는 수컷 금계 [강원도 원주시]

내 안에 알 있다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전해진 지상 최대의

부성애 이야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상상하며

찾아간 곳엔, 소중히 알을 품고 있는

새 한 마리가 있다? 무늬부터 범상치 않은 녀석의

정체는 금계 ‘수컷’? 무려 21일 동안 알을 품고

있었다는데...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기 힘든

이야기! 황금색 깃털을 뽐내며 꿈쩍 않고

알을 품고 있는 '금돌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40년간 금계를 키워왔다는 농장을 찾아가봐도

금시초문이라는 기상천외한 모습! 대단한

부성애를 지닌 금돌이의 일상은 알을 품기

전과 후 180도 달라졌단다. 원래는 야생의 성질이

강해 누군가 다가가기만 해도 도망 다녔던 녀석이

지금은 한 번 알을 품었다 하면 8시간 이상은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있는다고. 게다가,

다가오는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까지!

 

화려하던 깃털이 알을 품느라 누더기가 되어버린

수컷 금돌이는 과연 새끼를 부화시킬 수 있을까?

수컷의 포란에서 부화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알을 품게 된 금돌이'의 파란만장

부화기!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자작 라이더 [경기도 양주시]

직접 만든 전기 바이크로 동네를

자유롭게 누비는 개성 만점 라이더

 

동네에 요상한 걸 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머리에 양의 탈을 쓴 채 괴상한 오토바이를 모는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등장하며 탄 바이크는

‘몬스터 바이크’라는 이름으로, 직접 만든

전기 스쿠터라고! 대부분 버려진 물건으로 만들며

직접 용접과 도색까지 한단다. 손수 제작한

전기 바이크로 동네를 누비는 금손 괴짜

라이더 드워프신(37)이 오늘의 주인공!

 

본업은 조각가라는 주인공. 전기는 물론 바퀴에 대

한 지식이 없었기에 처음부터 하나씩 공부해가며

만드는 중이라고. 버려진 외발 전동휠로

전기 자전거를 만들기도 하며 고출력 전기 모터를

이용해 최고 속력이 무려 시속 130km인

일렉트로닉 바이크도 척척 만든다! 심지어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자동차,

일명 ‘사이버 미니 트럭’까지 제작.

주행 테스트도 한번에 멋있게 통과!

 

조각가로서 알래스카 근처에 있는 지역에서 열린

눈 조각 대화에 참여했었다는 주인공.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에 작품이 빠르게

없어지는 걸 보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는데. 버려진 스쿠터를 화학연료가 아닌

‘전기’로 움직여보자는 목표 하나로 시작했던

단기 프로젝트. 예상치 못한 재미를 느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기 바이크를 만들고 있단다.

이번엔 색다른 도전을 계획 중이라는데. 바로

수면을 가르는 ‘배’를 만들어 볼 예정이라고!

과연 주인공이 직접 만든 전기 보트가 물에

뜰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방송일시 2022년 8월 2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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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90회 미리보기

 

스프링 맨 [서울특별시 은평구]

하늘 위로 점프!

그 누구보다 통통 튀는 스프링맨의 등장

 

남다른 점프 실력을 가진 청년이 있다는 소문?!

한 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눈앞에 나타난 건...

높은 단상을 통통 튀어 오르는 남자!?

성인 남성 허리 높이의 단상을, 발에 용수철이라도

달린 듯 가볍게 뛰어올라가는데. 탈인간급

점프력 자랑하는 20살의 스프링맨!

오늘의 주인공 길환 씨를 만나보자

과연 그 점프력은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 해결하기 위해 높이 쌓은 매트를 준비한

제작진. 110cm에서 시작해 점점 높이를

올려가는데~ 하지만, 끝도 없이 올라가는

매트 위를 너무도 가볍게 뛰어오르며 놀라운

점프 실력 자랑하는 주인공! 그렇게 뛰어오른

높이만 무려... 141cm!?

현재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길환 씨.

사실 높이뛰기는 입시 종목인 멀리뛰기를 잘하기

위한 훈련으로 시작한 거란다. 현재,

그런 길환 씨의 운동 능력은 하체 근력과 순발력이

발달해 점프력이 우수한 역도 선수와도

맞먹는다고 하는데. 현역 역도 선수와

스프링맨 길환 씨의 한판 대결! 과연 길환 씨의

스프링 맨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하자.

 

 

 

 

아이디어 정크아티스트 [경상북도 경주시]

아이디어가 철철~ 흐르는 아이언맨의 작품세계

 

버려진 철로 뭐든지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타고난 손재주에 남다른 생각과 의미까지 더해져

버려진 고철 덩어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는데. 사람부터 동물, 사물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 버려진 고철을 예술로

만드는 남자, 이안우(5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버려진 오토바이 체인, 컴퓨터 부품 등을 활용해

만든 기타부터 자동차, 폐기계 등의 부품을 붙여

디테일을 더한 영사기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6.25와 독도의 날 관련 작품, 고뇌하는 인간 등

주인공만의 깊은 뜻과 메시지까지 작품에 담았다.

심지어 점프 놀이기구인 스카이콩콩의 발판을

카메라의 재료로 사용하는 주인공의 아이디어가

놀라울 따름인데!

 

방송일시 2022년 7월 26일 (화) 오후 09:0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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