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전통의 맛 여기요 

50년 전통 순댓국 맛의 비밀

 2대 사장 박찬숙 씨 

<박찬숙 순댓국>

 출동! 박PD

 백발의 산골 터프가이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0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전통의 맛 여기요 등이 방송됩니다


[전통의 맛 여기요~!]

50년 전통 순댓국 맛의 비밀

2대 사장 박찬숙 씨(66세


▶박찬숙 순댓국

02-336-9909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

지번 문래동3가 7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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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22:00 일요일 휴무

16시~17시 재료준비 및 브레이크타임 


7,000원

순댓국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 [비밀수첩] 참기름 vs 들기름, 무엇이 다를까油  


 음식에 고소함을 더해주는 참기름&들기름! 비슷한 

기름 같지만, 참기름은 참깨에서, 들기름은 들깨에서

 짜낸 기름이니만큼 색깔도 맛도 조금씩 다른데~ 

그래서 준비했다! 참기름 vs 들기름 전격 비교!

 먼저 겉모습을 살펴보니~ 참기름은 짙은 고동색에

 가깝고, 들기름은 참기름보다 색이 연했다. 또한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참기름이 들기름에 비해 2배 

정도 길었는데. 참기름에는 리그난이라는 

항산화성분이 있어 보관 기간이 길다.참기름과

 들기름은 요리에 쓸 때도 차이가 있다! 두 기름으로 

달걀부침을 했을 때, 참기름을 두른 쪽의 달걀부침이 

더 탔는데~ 그 이유는 발연점이 낮기 때문! 열이

가해지는 요리에는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써야 한다고!

  활용방법 외에도 가격 차이도 있는 두 기름!

시중에서 참기름이 더 비싸게 책정돼 있는데~ 

참깨와 들깨를 착유해보니 참깨에서 더 많은 

기름이 나왔다. 참기름이 비싼 이유는 무엇일지?! 

 <비밀수첩>에서 생활 속 자주 쓰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2. [출동! 박PD] 

거침없는 만능 산 사나이! 백발의 산골 터프가이  


 대한민국 방방곡곡! 생생하고 미스터리한 현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출동! 박PD>. 이번 주 박PD가 출동한 곳은 바로 

충청남도 부여의 만수산 중턱이다. 이곳에 산으로 

들어간 지 14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공사하고 있다는

 기이한 사나이가 있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멀리서

 굴착기를 끌며 다가오는 백발의 사나이! 등장만으로

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김기덕(62세) 씨다.산속에서 굴착기로 공사 

중인 곳은 집 앞 돌담! 집터를 하나하나 가꾸며

 평소 꿈에 그리던 산속 생활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나이. 필요한 것이라면 거침없이 만드는 

만능 손재주도 가지고 있다는데~ 만능 산 사나이가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김기덕 씨는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시절 철공소, 목수, 용접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는데. 힘든 시간을 이겨낸 후 지금은 산속으로

 들어와 그때의 기술들을 되살려 자신만의 집터를 

꾸리고 있다고. 산중 생활 14년째, 직접 키운 

표고버섯과 주먹마를 캐며 밥상을 차려 먹고 산골

 터프가이 다운 남다른 취미까지 즐기는 것이 그의 

일과!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산골 터프가이의

 거침없는 산중 생활 속으로 출동! 박PD. 



 3. [전통의 맛 여기요~!] 

50년 전통 순댓국 맛의 비밀  


 식당 단명 시대! 하지만 오직 맛에 대한 고집과 

푸짐한 인심으로 오랜 세월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전통 맛집이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맛있는

 비결과 단골도 함께 늙어가는 전통의 맛집을 

찾아간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이곳에 50년

 전통의 순댓국 하나로 손님들 마음 꽉 사로잡은

 식당이 있다는데! 역시나 소문난 맛집답게 가게 

안은 손님들로 가득~ 이뿐만 아니라 최소 20년이

 넘는 단골손님들까지! 모두 이곳 순댓국의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온다고.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이곳의 첫 번째 비밀은

 바로, 수제 순대! 1대 사장님 친정어머니의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현재까지 직접 손으로 순대를

 만들고 있다는 2대 사장 박찬숙 씨(66세). 특히 

순대 소에 들어가는 찹쌀과 돼지 앞다리살은 한 번

 볶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고. 

이뿐만 아니라 순댓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물

 또한 14시간을 우린 사골 육수에 돼지머리를 

통째로 넣고 한 번 더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냈단다.

 50년 전통이 담겨 있는 주인장 표 순댓국! 이젠

 3대 사장 사위와 함께 그 맛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데! 

자신만의 확고한 음식 철학이 담긴 주인장 표 

순댓국에 숨은 비밀을 <전통의 맛 여기요~!>에서

 파헤쳐본다. 



 4. [수상한 가족] 

못 말리는 예술가 남편 vs 살림꾼 아내  


 충청북도 옥천군, 이곳에 짱구는 말려도 내 남편은

 못 말린다는 독특한 제보를 보낸 아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0년째 집안 살림은 나 몰라라~ 

골동품 모으기에 푹 빠져있다는 남편,

 김선기 씨(64세). 남편의 골동품 사랑은 상상 그 이상!

 조선 시대 책을 보관했던 서고부터 3.1운동 때 

관공서에서 펼쳐 놓았던 태극기, 60년대 택시미터기에

 88 올림픽 상징물인 굴렁쇠 등 남편이 모아 놓은 

물건만 봐도 시대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라는데~ 수천 점의 골동품을 멋지게 진열하고

 관리하기 위해 가정집 1층에 박물관을 만들고 

CCTV를 설치한 남편! 하지만 남편의 소중한 보물이 

집안 곳곳을 차지해 아내는 답답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서예가로 활동하며 벌어들인 소득을 오로지

 골동품에 바치다 보니 집안 생계를 꾸려가는 것은

 아내 성화열 씨(60세) 몫! 형편이 어려워 신혼 때는

 여인숙에서 단칸방 생활을 했을 정도였다는데... 

무심한 남편 탓에 생활고를 겪다 못해 비빔밥 

장사를 시작한 아내, 다행히 장사가 잘돼 큰 어려움

 없이 살아왔지만, 때론 골동품에만 미쳐 있는 

남편이 야속해 이혼 생각도 수차례 했다. 30년이란 

세월이 약이었는지 이제는 다 포기해버렸다는 아내,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골동품을 사들이는데... 골동품 때문에 울고 웃는다는

 수상한 가족을 만나보자.


11월 16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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