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열기와의 사투 
유리 공장 
참숯 가마 
대장간  





극한직업 510화 미리보기  


▽극한직업 열기와의 사투 유리 공장

 참숯 가마 강원도 횡성군 숯가마 찜질방 

충남 논산시장 대장간 호미 다마스쿠스 칼 

 상호 위치 전화번호 정리 510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768 

 

열기와의 사투 – 유리 공장과 참숯 가마

 

뜨거운 여름 상상할 수 없는 열기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용해로. 1,300℃가 넘는 용해로 앞에서

 유리물을 묻혀 유리 제품을 만들어 낸다. 유리 

공장 사람들은 1시간만 지나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은 필수이다.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참숯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총 38개의 가마에서 매일 참숯을 생산하는데, 한 

가마당 평균 10t의 나무를 빈틈없이 넣고 불을

 붙인다. 5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활활 탄 가마 안은 

상상할 수 없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그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굴이 닿으면 데일 듯한 열기를 

견디며 숯을 꺼내기 시작한다. 뜨거운 불을 견디며

 작업하는 유리 공장, 참숯 가마 그리고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만나본다.



 

1,300℃가 넘는 용해로에서

 유리 제품을 만드는 유리공


새벽 5시부터 공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 

1,300℃가 넘는 용해로에 유리 조각과 석영을 갈아서

 만든 돌가루를 같이 넣어 유리물을 만들고 작업은

 시작된다. 기다란 파이프에 유리물을 묻히고 

입으로 불어서 제품을 만드는 유리공. 오늘 만드는

 유리 제품은 한약방에서 쓰이는 약탕기이다. 

무게만 10kg이 넘는 이 제품을 입으로 불어서

 만들고 옮기는 것은 작업자들에겐 고역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작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건 

무더운 날씨와 공장 안에 뜨거운 열기이다. 이때

 돌발 상황 발생! 용해로 속 도가니에 구멍이 생겨

 유리물이 다 새고 있다. 도가니 앞에 벽돌을 허물고

 새 도가니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 1,300℃가

 넘는 열기를 온몸으로 견디며 도가니를 

교체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도가니를 

교체할 수 있을까?


 

뜨거운 여름, 상상할 수 없는 열기를 내뿜는 참숯 가마


강원도의 한 참숯 공장. 전통 방식으로 가마에서

 참숯을 구워내는 작업자들이 있다. 참숯을

 제조하기 위해 가마에 넣는 나무 양만 무려

 10t이 넘는다. 이 모든 걸 작업자 혼자서 나르고

 가마에 쌓아야 한다. 가마에 나무를 넣고 5일 후에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1,200℃가 넘는

 참숯 가마에서 활활 타고 있던 나무가 뿜어내는

 열기를 견디는 건 그야말로 고역이다. 긴 부장대

 하나로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되는 참숯 꺼내는

 작업. 데일 듯한 열기 속에서 작업하지만 

10t의 나무를 태워서 숯으로 되는 건 대략

 1톤 미만이다. 숯을 다 빼도 아직 300℃가 넘는 

가마 안을 청소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가마 앞에서

 참숯을 생산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8년 07월 11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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