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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소개자: 마운틴TV 박옥남 명예기자
*코스 정보: 거리 : 약 13KM, 소요시간 :

6시간 30분 내외 (휴식시간 제외)

(1) 코스특징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방태산 4가리 중 하나인

적가리골과 매봉령을 지나 방태산 산정에

올라서면 설악산과 오대산을 비롯한 강원도

심산유곡의 산군들이 펼치는 장엄한 조망이 압권이다.

(2) 산행포인트
1. 적가리골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적가리골에

들어서면 이 폭포 저 폭포(이단 폭포)를

비롯한 크고 작은 폭포들의 우렁찬 물소리에

귀가 먹먹해진다. 가을철에는 만산홍엽의 단풍터널이다.

2. 매봉령-주억봉 갈림길
제2야영장 앞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여 20여 분 오르면 삼거리다.

오른쪽은 지당골 지나 주억봉에 바로 오르고

왼쪽은 매봉령-구룡덕봉을 거쳐 주억봉에 오른다.

매봉령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덜하다.

3. 매봉령
삼거리에서 약 30분 동안 적가리골과

나란히 걷다가 이후 산길에 들어서서

약 1시간 땀을 흘리면 매봉령이다. 이후 구룡덕봉까지는

완만한 산길 주변으로 천상의 화원이 펼쳐진다.

4. 구룡덕봉(1,388m)
북으로 설악산 서북능선,

남으로 오대산-계방산 주능선이 겹겹의 산 너울과 함께 조망된다.

정상에는 나무데크가 두 곳에 설치되어 있고

바로 아래에는 헬리포트가 있으며 샘터도 가까워 야영하기에 좋다.

5. 주억봉(1,444m)
백두대간 갈전곡봉에 어깨를 걸친 방태단맥의 최고봉으로

가칠봉, 구룡덕봉, 깃대봉, 개인산, 침석봉 등 고산준봉을 거느린

방태단맥의 최고봉이다. 사방으로 산줄기 밖에 보이지 않는

대자연의 장엄함에 자신도 모르게 숙연해진다.

6.지당골 하산길
주억봉 삼거리에서 지당골 계곡수를 만날 때까지

약 2km가 급격한 내리막길이다.

적가리골의 매봉령-주억봉 갈림길 삼거리로 원점회귀한다.

마운틴TV 채널 안내
SK BTV 247번 / LG U+ TV 69번 / KT olleh TV 117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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