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바이올린 천재 남매 

14살 라파엘 10살 미헬렌

  인라인스케이트  

쇼트트랙 

9세 김태린





영재 발굴단 204회 미리보기 


◎ 독일의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한 

바이올린 천재 남매,라파엘과 미헬렌! 

엄마의 고향 한국에서 펼치는 생애 첫 공연!


유럽에서 온 특별한 연주자들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무려 10시간을 날아 한국을 찾은 

반가운 얼굴! 1년 5개월 전 겨울 독일에서

 만났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남매 

라파엘(14)과 미헬렌(10)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 9세의 나이로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한 오빠 라파엘! 최근에는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로 옮겨 역시 

최연소로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다는데! 

뿐만 아니라 동생 미헬렌은 지난 해 오빠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8살 나이에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 합격했다. 남매 

모두 대학생이 되어 다시 만난 독일 최고의

 바이올린 영재들! 아이들이 6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엄마의 고국인 한국에서

 생애 최초로 공연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작은 무대지만 독일 베를린 음대, 이탈리아 

국립 교황청 음대 출신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이 섰던 

콘서트 무대에 남매가 정식으로 초청된 것! 


예고 영상 




첫 한국 콘서트를 앞두고 독일에서 

도착하자마자 라파엘과 미헬렌이 달려간 곳은

 경남 고성의 한 시골마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다. 집 앞에서

 봄나물을 직접 뜯어 차린 시골밥상 먹방은

 물론 반가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하는

 바이올린 연주까지 보여준 남매! 6년 만에 

만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공연 연습도 연습이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며 자신들의 

또 다른 고향인 한국에 대해 알아가고 

마음속에 한국의 정과 풍경을 담는 일은 

라파엘 남매에겐 음악적 감성을 키워가는데 

소중한 경험이라고!


그렇게 한국의 기운을 듬뿍 받은 라파엘과 

미헬렌! 드디어 대망의 한국 첫 공연 날이

 밝았다. 큰 무대에 수없이 서왔지만 실제로

 자신들의 연주를 처음 보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있어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 라파엘과 미헬렌은 

한국 관객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을까?


라파엘과 미헬렌의 한국 첫 공연 이야기





◎ 인라인스케이트로 전국을 휩쓴

 9세 김태린 양! 엄마를 위해 쇼트트랙까지 도전?!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아이의 사연은?


지난 4월 열린, 한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2등과 반 바퀴 이상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아이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9살 김태린 양. 1년 6개월 전, 

우연히 인라인에 빠지게 된 후 하루 5시간 이상

 연습한 결과 태린이는 일명 ‘전국에서

 가장 빠른 아이’가 되었다고. 


경험 삼아 나간 첫 대회에서 2등을 한 이후로

 단 한번도 1등을 놓쳐 본적이 없다는 태린이의 

넘사벽 실력에 대해 전문가들은 “완벽한 자세, 

폭발적인 스피드, 레벨이 다른 반응 속도”가

 그 이유라고 입을 모았다! 


더 놀라운 건, 태린이가 인라인스케이트만큼이나

 열심히 하는 운동이 또 있다는 것! 동계

 시즌동안 실외 연습을 할 수 없어 시작했다는

 쇼트트랙. 종목은 다르지만 타고난 기본기

 덕분일까, 시작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쇼트트랙 감독님이 탐 낼 정도로 태린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인라인스케이트 훈련만 해도 지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끼니까지 거르며 쇼트트랙 훈련에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태린이. 아이가 이토록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유는, 바로 엄마에게 

올림픽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다는 꿈 때문인데.. 


6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후 지금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 오고 있는 엄마. 

암 완치 판정을 받지도 못 한 채, 항암 치료의

 후유증까지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태린이의

 운동스케줄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그런 

엄마를 위해 태린이는 올림픽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 


하지만 인라인스케이트와 쇼트트랙, 둘 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아이. 

태린이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아주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태린이의 롤 모델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금메달로 물들인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최민정 선수와의

 만남인데! 과연 태린이는 최민정 선수를 

만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엄마를 위해 꼭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9살 태린이의 이야기는

 5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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