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작가님의 은밀한 유혹
베스트셀러 작가?
수천억대 자산가?
안 작가 설립한
완벽한 인문학 공동체
실화탐사대 45회 미리보기
‘작가님’의 은밀한 유혹
모두가 꿈꾸는 지상낙원이 실제 한국에
존재한다?! 늘 음악과 시가 흐르고, 돈 걱정 없이
풍요롭게 살 수 있으며,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부를 물려줄 수 있다는 완벽한 ‘공동체’..
바로 서울대 법대 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안 모 씨가 제안한
‘인문학 공동체’ 였다. 헌데 이들에게
그 누구도 예기치 못한 비극이 찾아왔다는데...
“세상에 그럴 수가 있어요?
어떻게 진정을 시킬 수가 없었어요“
“죽으려고 몇 번이나 자살 시도하고..”
- 안 작가가 설립한 공동체 전 회원
회원 중 한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고
말았다고 했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공동체 자금을 모았다는 안 작가.
돈이 없다는 회원들에겐 대출까지
종용했다는데... 그렇게 빚까지 얻어 공동체
자금을 마련했건만, 3년 동안 받은 것은
고작 200만 원 남짓뿐. 화가 난 회원들은
안 작가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안 작가의 생활은 여느 회원들과는 사뭇
달라 보였는데...
“집이 60평에다가 땅이 천평을
거느렸으면 호화로운 생활이죠.
더구나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 안 작가의 이웃 주민
수소문 도중, 안 작가에 대한 묘한 이야기가 들려왔다.
“빨간 조명 켜놓고, 클래식 이렇게 잔잔한 거
틀어놓고.. 성매매하는 업소가 붉은 등을
켜놓잖아요. 꼭 그런 느낌이 나는 거야”
- 안 작가의 이웃 주민
사람들이 모여들고, 여느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붉은 조명을 켜 놓았다는 것.
또 다른 무슨 비밀이라도 숨어 있는 걸까?
인문학 지식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노후 걱정 없는 ‘공동체’를 만들겠다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던 안 작가.
그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 실화탐사대 >에서 만나보자.
예고 영상
방영일
2019.08.14.
[출처] mbc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