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원반던지기의 1인자를 

꿈꾸는원반 묘기 고수

창문에 찍힌 사람 형체

 심령사진 미스터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68회 미리보기


15세 원반 묘기 소년 [부산광역시]

원반던지기의 1인자를 꿈꾸는 15세 소년


안 보면 후회할 능력이 있다?! 초대를 받고

 찾아간 곳은 부산의 한 중학교. 한참을 나타나지

 않는 주인공을 무작정 기다리는데... 그때!

 제작진이 들고 있던 물병을 맞추며 등장한 

학생이 있었으니! 바람을 가르는 원반 묘기의

 고수 김민겸(15세)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원반으로 제대로 된 묘기를 보여주겠다며,

 자세를 잡더니~ 농구 골대에 가볍게 원반을 

골인! 아직 놀라기엔 이르다! 양쪽 골대 2개를

 연달아 골인시키는가 하면, 원반으로 땅을

 쳐서 골대에 골인시킨다. 내친김에 뒤로 

돌아서 골대에 넣기까지! 감탄사를 자아내는

 원반 묘기의 향연이 이어지는데. 어쩌다

 주인공은 원반 묘기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어린 시절, 통통한 체격으로 밖에서 활동하는 걸 

유난히 싫어했다는 주인공. 그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었고, 낯선 환경에 

적응하게 도움을 주었던 것이 바로 플라잉 

디스크였다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며 운동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점점 두각을 나타내며

 자연스럽게 원반으로 재주를 부리는 묘기 

영역에도 관심이 가게 됐단다.


그간의 노력을 말해주듯, 15세 학생의 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굳은살투성인데. 수많은

 연습의 결과로 원반이 휘는 각도, 커브의

 상태 등 미리 수를 읽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묘기들도 가뿐히 해낼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원반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고. 과연 주인공은

 제작진이 준비한 특급 미션까지 성공해낼 수 

있을지! 15세 소년이 펼치는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원반 묘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창문에 찍힌 사람 형체? [울산광역시]

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 심령사진 미스터리


공포에 떨고 있다는 한 가족의 다급한 제보! 

아주 섬뜩한 장면이 포착됐다며 휴대전화에 

찍힌 사진 한 장을 보여주는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거실 진열장의 장난감 사진. 

그런데... 사진을 확대해보니 뒤쪽 창문에

 사람의 얼굴이 찍혔다?!


이 위치엔 도저히 사람 얼굴이 찍힐 수 없다는 

가족들. 이 때문에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라고 

생각한다는데. 그도 그럴 것이 집은 3층 높이에

 있고, 맞은편 건물은 창문도 없이 막혀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당시 거실에는 사진을

 찍은 남편 외에 다른 가족은 없었다는데.


평소와 다름없던 오후, 장난감을 정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 사진을 찍었다는 

남편 봉열 씨. 이후 유독 한 장의 사진에서만

 이상한 점을 발견했단다. 바로 창문에 비친

 의문의 형체! 눈, 코, 입, 목선까지 희미하지만

 누가 봐도 사람의 형체를 띄고 있는데...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람 얼굴과는 묘하게 

다른 형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현장을 다시 살펴본 제작진. 하지만 창밖과

 집 안을 아무리 둘러봐도 사람 얼굴과 비슷한

 형체는 찾을 수 없었다. 정말이지 귀신이 

곡할 노릇인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파헤쳐보기로 한 제작진! 과연 미스터리 현상의

 원인을 밝히고 가정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 결과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월 30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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