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맥주집 야생 족제비

구조 현장

  엄마가 만들어 주는 

먹는 동화책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09회 미리보기


맥주집 야생 족제비 [서울특별시]


서울 ‘해방촌’ 가게에 기생하는 야생 족제비!


서울 남산 아래 자리한 작은 맥주집에 밤이면 

밤마다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다는 제보. 

집기를 못 쓰게 만드는가 하면, 화분의 흙을 온 

사방에 뿌려놓는 등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고. 

맥주집 내부를 활보하는 모습이 가게 CCTV에도

 담겼지만, 워낙 움직임이 민첩해 그 정체를 

파악치 못한 상황. 영업시간이 끝난 야밤에 

맥주집에 몰래 들어와 일을 벌이는 

블랙리스트 손님. 도대체 누굴까?


의문의 불청객을 포착하기 위해 잠복에 들어간

 제작진! 숨죽여 지켜보던 그때, 센서 등이 

켜지고 둔탁한 발소리가 들리더니 마침내 

얼굴을 내민 녀석의 정체는… 야생 족제비?!


수일 동안 이어진 관찰 결과, 녀석은 밤이면 

밤마다 3층짜리 맥주집을 제집처럼 

뛰어다니는가 하면 소름 돋는 비밀 또한 

지니고 있었다. 남산 아래지만 영업하는 

가게에 들어와 한 달여 동안 살고 있는

 족제비의 독특한 생활 방식 또한 관찰되었다


서울 ‘해방촌’ 불청객의 좌충우돌 맥주집 기생 

스토리부터, 식은땀 나는 구조 현장까지!

 12일 동안 이어진 긴박했던 취재 과정.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엄마의 에듀푸드 [경기도 성남시]


두 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먹는 동화책’


특별한 동화책을 만들어 주는 금손 엄마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제작진. 그런데, 

식탁 위에 펼쳐져 있는 건 동화 속에서 톡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 밥상? 빨간 모자 소녀와 

꼭 닮은 주먹밥부터 식빵과 과자로 모양을 낸

 피노키오 간식까지! 접시 위, '먹는 동화책'을

 만든다는 곽윤희(42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편식하는 두 딸을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특별한 밥상. 주로 냉장고에 있는 밑반찬과 

남은 채소들을 이용해 만든다고~ 오늘 준비된 

재료는 오징어채볶음, 고사리나물, 어묵볶음에

 도토리묵까지. 이 재료들을 이용해 동화책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만들어 본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까?


동화책에서 시작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식, 

그리고 교육용 밥상까지 선사한다는 엄마. 

아이들과 함께 김밥으로 태극기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우주처럼 까만 접시 위에 과일로 태양계를

 표현하기도 한다. 이름하여 윤희 씨만의

 독창적인 '에듀푸드'! 그리고 엄마를 따라 

남다른 창의력을 쑥쑥 키우고 있다는 두 딸,

 라예와 유솜이. 세 모녀의 상상력이 담긴

 동화 같은 밥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 2020년 11월 17일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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