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아파트 박쥐 출현 

11살 기타리스트 

다시 만난 

쌍둥이 가족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166회 미리보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14회 미리보기


서울 도심 박쥐 출현 [서울특별시]


박쥐, 네가 거기서 왜 나와!?


도심에서 보기 힘든 ‘녀석’이 나타났다! 

서울시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궁금증 반, 

놀람 반으로 흥분한 부부를 만났는데. 대체

 어떤 녀석인가 했더니, 날카로운 이빨과

 발을 가진 동물이 아파트 창문에 붙어있다.

 녀석의 정체는... 아리송한데!


며칠 전, 방충망과 창문 사이에 매달린 채 갑자기 

발견됐다는 알지 못할 생명체. 난생처음 본 

모습과 뭉글뭉글한 털 때문에 처음엔 공포 

그 자체였다는데. 이 동물의 정체를 박쥐라고

 밝힌 전문가는 서울 도심, 그것도 주거지에서 

박쥐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이 녀석이 범상치 않은 또 다른 이유는 보통 

창밖에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발견할 순 있지만, 

겨울잠을 자야 할 시기에 창틀 사이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 박쥐는 겨울잠에 들어야 할

 12월에 왜 서울 도심의 주택가에 나타난 것일까?


뜻밖의 박쥐 육아일기(?)부터 사라진 박쥐 

때문에 벌어진 돌발 상황까지! 과연 박쥐는 

무사히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한 겨울밤의 

꿈처럼 짧지만 강렬했던 박쥐와의 만남과

 알고 보면 귀여운 박쥐의 모든 것! 

그 희귀 영상을 순간포착이 모두 공개된다.





기타 신동 11살 소년 [인천광역시]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인정한 11살 기타리스트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씨가 

인정하는 기타 신동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을

 만나러 도착한 연습실.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씨 앞에서 연주 중인 한 소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조그만 손으로 빠르지만, 정확히

 연주하는 모습! 일렉트릭 기타계의 떠오르는

 샛별. 11살 꼬마 기타리스트 이다온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거실 한가운데 방음 부스를

 설치했을 정도로 전자 기타에 푹 빠져있다는 

다온이. 캐논 변주곡부터 마이클 잭슨의 곡까지

 전자 기타로 연주 못 하는 곡이 없다는데.

 비브라토, 스윕 피킹, 아밍 등의 기술은 

기본이요! 전자 기타의 꽃이라 불리는 속주에~ 

이젠 눈을 가리고 기타를 연주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주인공. 이렇게 온종일 기타와 

함께하는 것에 더해 드럼, 건반, 베이스까지 

모두 섭렵했으니~ 1인 밴드가 따로 없다.


7살 때 우연히 윤도현 밴드의 무대를 보다 

전자 기타 소리에 반했다는 다온이. 그 후 

손끝이 붓고 갈라질 정도로 기타 연습을 한 결과! 

성인 연주자를 넘어서는 실력자가 되었다고.

대한민국 기타의 살아있는 전설, 김도균 씨와

 Deep Purple의 Highway Star 합주에 도전하는

 다온 군. 과연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칠 수

 있을까?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어른아이?쌍둥이 형제, 두 번째 이야기

 [충청북도 충주시]


다시 만난 쌍둥이 가족,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愛 이야기


지난 12월 8일, 순간포착에서 소개했던 쌍둥이네 

가족 이야기. 190cm 건장한 체격이지만 

지적장애로 2살 아이 같던 일란성 쌍둥이 

형제 선호 씨(28세)와 윤호 씨. 그런 형제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돌보는 가족들의 애틋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는데.. 

쌍둥이를 보살펴야 해서 하루도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아버지 이문수 씨에게 촬영 중 갑자기 

밝혀진 신장암 3기 선고는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방송 이후, 신장암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아버지. 9cm 종양이 자리 잡은 오른쪽 신장 

전체를 절제해야 하는 큰 수술이지만 

그 와중에도 쌍둥이 아들 생각뿐이다. 그 시각, 

엄마와 남겨진 선호 씨와 윤호 씨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듯하다 가도, 난폭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특수교육 전문가까지 초빙해

 돌발행동 개선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형제의 미래를 준비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함께이기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쌍둥이네 가족의 따뜻한 순간들과 

아버지의 암 수술 과정과 결과까지 

순간포착에서 함께했다.


방송일 12월 22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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