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44회 미리보기

 

■ <선종영가집(언해)>

 

첫 번째 의뢰품은 책정 불가의 가치를 지닌 보물!

<선종영가집(언해)>입니다.

조선 7대 왕 세조가 직접 한문에 토를 넣어 읽는

구결을 달고 승려 신미와 효령대군 등이 번역해

불교사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른 의뢰품인데요!

특히, 훈민정음 창제 직후 간행돼

초기 한글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어

국어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입니다.

선종영가집(언해)가 보물에 지정될 수 있었던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특별한 가치와 모두를 놀라게 한 추정 감정가는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겸재 정선 <송하노승도>

 

두 번째 의뢰품은 조선 후기 회화의 거장!

‘겸재 정선’이 그린 <송하노승도>입니다.

겸재의 작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 작품인데요!

소나무는 겸재가 즐겨 그린 소재이자

조선 후기 문인 화가들의 단골 소재였는데

당시 회화에서 소나무가 갖는 의미는

무엇이었을까요? 여기에 작품의 제목을

지은 사람은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품의 가치를 보증하는 셈인 이 배관은

과연 누가 쓴 것일까요?

겸재 정선의 작품이라는 점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가치가 예상되는 <송하노승도>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아요!

 

 

 

■ 감실

 

세 번째 의뢰품은 마치 인형의 집을

연상케 하는 외형의 제례 용구 '감실'입니다.

목재에서부터 섬세하게 새긴 문양 등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과 정성이 가득 드러나 있습니다.

사실 감실은 제례 용구뿐만 아니라 장소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다채로운 감실의 종류와 쓰임새, 유래 그리고

가치는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혜선(개그우먼),

이호섭(작곡가), 요요미(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2년 10월 9일 11:00

 

 

[출처] k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