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94회 미리보기

 

■ 어제 이순신 신도비 탁본첩

 

첫 번째 의뢰품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입니다.

의뢰품은 임금의 왕명으로 만든

어제 이순신 신도비의 탁본첩인데요.

탁본은 비석에 새긴 내용을 종이에 그대로

떠낸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업이 담겨있음은

물론 애정까지 느껴졌는데요.

임금이 직접 지은 비문이 담겨있어 가치가

더욱 높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지 약 200년이 지난 뒤에

세운 어제 이순신 신도비!

오랜 시간이 지나 임금이 신도비를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순신 신도비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들어보아요.

 

 

 

■ 소치 허련 십군자도 10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으로 호남화단의 거장,

소치 허련의 10폭 병풍이 등장해

쇼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의뢰품은 매란국죽을 뜻하는 사군자도에서

발전된 십군자도 병풍입니다.

폭마다 사군자를 포함한 상징물과 의미를 담아

우아한 멋이 느껴졌는데, 각 상징물이

독특하게 표현되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2폭에는 요즘 날씨와 딱! 어울리는

화제가 적혀있어 김영복 위원이

직접 해석에 나섰는데요.

그 내용이 쇼감정단의 심금을 울렸다는

후문입니다.소치 허련의 전성기에 그려져

더욱 높은 가치가 예상되는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승혜(개그우먼), 김학래(개그맨),

박소영(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0월 15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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