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03회 미리보기
■ 백수백복도
첫 번째 의뢰품은 글씨인지 그림인지
도통 알 수 없는 8폭 병풍입니다.
의뢰품의 명칭은 백수백복도로 백은
숫자 100의 의미보다는 많다,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병풍에는 그림 같아 보이는 글씨가 빼곡히
쓰여있었는데, 이는 어떠한 글자로만
꾸민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어떠한 글자를 어떻게 표현한 것일까요?
서체의 다양한 변화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형태와 용도 모두 알쏭달쏭!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자극한 근대유물이 등장합니다.
길쭉한 형태에 한쪽에는 긴 구멍이,
다른 한쪽에는 펌프질을 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도무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이 물건!
자전거 바퀴 펌프, 농약 기구,
옛날에 사용했던 PCR 검사(?) 도구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과연 이것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 물건의 진실은
이번 주 방송에서 밝혀보아요.
■ 돌띠 두 점
마지막 의뢰품은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의 돌띠 두 점입니다.
한 점은 수복강녕의 글자가, 또 다른 한 점은
십장생 무늬가 새겨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지는 듯합니다.
특히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무늬가 새겨진
돌띠는 견으로 된 실을 꼬아서 자수를 놓아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수복강녕 돌띠는 다른 돌띠에 비해
서툰 솜씨지만 한 땀 한 땀 글자를 수놓아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쇼감정단 중 한 명인 슬리피는 예비 아빠의
마음으로 구매 욕구를 내비쳤다는 후문!
아기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돌띠 두 점은
이번 주<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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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슬리피(가수),
이은형(개그우먼), 크리스 존슨(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2월 17일 10: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