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13회 미리보기
■ 조선 시대 유물
첫 번째 의뢰품은 겉과 속이 다른 유물입니다.
고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내용이 들어있다는데?
게다가 빨간 점이 곳곳에 찍혀있고,
아라비아 숫자까지?
이 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알쏭달쏭 낯선 모습으로 용도를
궁금케 한 유물 여러 점이 등장하는데요.
구멍이 뻥~ 뚫린 동그란 물건에,
쇠로 만든 주전자(?)까지??
‘동물용 보호대’다, ‘아니다 운동 기구’다.
쇼감정단의 무수한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과연 이 물건의 정체는?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란 말인가?!
■ 코주부 삼국지
마지막 의뢰품으로
195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화책이 소개됩니다.
주먹만 한 코에 팔(八) 자 수염,
그리고 땅딸한 키, 만화 캐릭터 ‘코주부’!
코주부는 만화가 김용환이 창작한
한국만화 1세대 캐릭터로
당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코주부 인기에 힘입어 소설 <삼국지>를
만화로 각색까지 했는데요.
당시 전쟁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림책과 흡사했던
기존의 만화 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칸 구성,
그리고 말풍선을 적절히 배치해
우리나라 현대 만화 탄생에 큰 영향을 준
작품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만화 < 코주부 삼국지>!
이번 의뢰품은 문화재로 등록된 단행본을
제외하면 최초 발견으로 밝혀졌는데요.
과연 추정 감정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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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손헌수(개그맨), 박군(가수),
미키광수(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25일 / 10: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