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17회 미리보기

 

■ 장경호

 

첫 번째 의뢰품으로

독특한 장식이 달린 토기 한 점이 등장합니다.

의뢰품의 굽에는 네모난 구멍이 뚫려있고

목이 긴 형태에 사방에는 귀걸이처럼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감정위원은 이 장식은

삼국시대 신라 궁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는데요.

무려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라 토기만의 매력을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함께 느껴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민속품 두 점이 소개됩니다.

밥상보? 턱받이?

다양한 용도로 추측되는 의뢰품!

정체는 바로 전통 혼례식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러기를 쌀 때 사용한 기러기 보자기입니다.

기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어

혼례 과정에 사용했다는데요.

기러기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직접 시연하기 위해 기러기가 등장!

예상치 못한 기러기의 모습에 쇼감정단은

안도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입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자수가 새겨져 있어

살펴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기러기 보자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관동팔경 병풍

 

마지막 의뢰품은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진 8폭 병풍이 등장합니다.

의뢰품은 대관령 동쪽에 있는 명승지 여덟 곳,

‘관동팔경’을 담은 병풍인데요.

작가만의 개성을 담아 표현된 각 폭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죽서루가 그려진 2폭에는

숙종이 남긴 어제시가 담겨있었는데요.

시의 내용 중에 등장하는 ‘백구’로 인해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후문입니다.

모두를 웃게 한 그 백구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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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의영(가수),

김혜연(가수), 김동찬(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3월 24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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