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26회 미리보기
■ 화조영모도 10폭 병풍
첫 번째 의뢰품으로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화조영모도 10폭 병풍이 등장합니다.
폭마다 생동감 넘치는 꽃과 동물들이
가득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
여기에 쇼감정단을 혼란에 빠뜨린
신비한 동물들도 정교하게 묘사되어
있었는데요. 이 동물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은
이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
그림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궁중 화원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을 선보인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흉배
두 번째 의뢰품은 색색의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민속품이 등장합니다.
의뢰품의 정체는 임금과 왕족,
관료들의 복장에 장식한 흉배입니다.
흉배는 신분과 지위에 따라
자수 문양이 달랐는데요. 문양의 상징 역시
지위와 연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과 호랑이를 중심으로
상서로운 문양들이 가득한 의뢰품은
어떤 지위의 조상들이 사용한 걸까요?
또한 시대에 따라 사용한 흉배 양식이
달랐다는데, 의뢰품은 모두 5점!
언제 사용한 것인지, 시대에 따른 흉배 양식도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청화백자 운학문 주병
마지막 의뢰품은
조선 후기 청화백자 병입니다.
의뢰품에는 푸른색 안료로 구름과 학이
그려져 있어 그동안 소개된
청화백자 운학문 병과 비슷한 모습을
띠었는데요. 이에 비슷한 제작 수준의
감정가를 예상했지만, 높은 감정가는
물론 희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뢰품의 가치를 높인
이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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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박현빈(가수),
강혜연(가수), 피터펀(가수)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6월 2일 / 10: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