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40회 미리보기
■ 청화백자 목련 국화문 병
등장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 청화백자 병이 등장합니다.
의뢰품에는 화사한 목련과 국화가
몸체뿐만 아니라 목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됐는데요.
특히 목련은 도자기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귀한 문양이라 의뢰품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의뢰품은 다른 도자기 병의 생김새와
비슷하나 이것으로 인해
가치가 2~3배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굽다리 영락 각배
여기에 약 1,500년 세월을 품은
가야토기가 등장합니다.
신석기시대 이래 한반도의 토기 가운데
가장 조형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가야토기!
의뢰품 역시 예사롭지 않은
조형미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의뢰품은 무엇의 형상을 본뜬
술잔이라고 하는데 이 오묘한 형태는
저승세계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의뢰품에 달린 장식에도
쇼감정단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신비스러운 술잔을 더욱 돋보인
이 장식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목제 투각 장생문 필통
이 외에도 조선시대 문인 사대부의
필수품인 필통이 소개됩니다.
필통에는 불로장생의 상징 거북과 학, 사슴 등
정교한 문양이 가득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특히 생소한 꽃이 눈에 띄었는데
주로 수준 높은 도자기에서
발견되는 문양이라고 합니다.
왕권의 상서로움을 뜻하는
이 꽃은 어떤 꽃일까요?
숙련된 장인들만 가능한
투각 기법으로 문양을 새기고
투각에 적절한 목재를 이용해
견고함도 뽐낸 ‘목제 투각 장생문 필통’은
이번 주 방송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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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서권순(배우),
윤주상(배우), 이영란(배우)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9월 8일 / 11: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