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44회 미리보기
■ 청자 표형 주전자
이날 방송에는 영롱한
비취색에
유려한 곡선미를 지닌
'청자 표형 주전자'가 등장합니다.
고려시대의 청자 주전자는 시기별 특징이 달라
형태와 빛깔, 기법 등으로
제작 시기를 유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정가와도 관련이 있다는데요!
호리병박을 본뜬 의뢰품의
제작 시기는 언제일까요?
희소성이 높아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상당하다는 청자 주전자!
과연 얼마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을까요?
■ 정재 박태보 글씨
거침없이 써 내려간 큰 글씨 한 점이 소개됩니다.
이 글씨의 주인공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충신'인데요.
그는 청렴결백한 성품에 붕당이 달라도
공정하게 시비를 가렸고,
하물며 임금일지라도 잘못한 건 바르게 지적!
이에 모진 고초를 겪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의 강직함은 역사적인 큰 사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글씨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글씨의 내용 역시 자세히 알아봅니다!
■ 백동자도
이 외에도 많은 아이를 그려 다산을 기원한
'백동자도' 8폭 병풍이 등장합니다.
각 폭에는 어릴 적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놀이가 그려져 있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우리 명절에 즐긴 씨름과
그네뛰기에 시선이 집중!
이 놀이에는 어떤 상징이 있었을까요?
'백동자도'는 민간에서도 널리 유행하여
희소성과 그림의 제작 수준이 중요하다는데,
과연 의뢰품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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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K2 김성면(가수),
김지현(가수), 김형준(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0월 6일 / 11: 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