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하늘에 더 가까이, 페루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차차포야와 잉카 문명 등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까지

새롭게 만나는 진짜 페루!

 

페루의 절경과 이색 체험

쿠스코·살리네라스 데 마라스

성스러운 계곡·산타 테레사

차차포야 문명과 아마존의 거대 폭포

차차포야스·쿠이스페스

장엄한 대자연과 잉카 문명

비니쿤카·아브라 데 말라가·케우에·아우상가테

 

미식,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리마·푸쿠사나·카하마르카

 

좀 더 깊고 진하게~

자전거 여행가의 두 번째 페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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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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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천공의 도시 쿠스코

9월 1일(월) 저녁 8시 40분

 

잉카 문명의 숨결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나라,

페루! 자전거로 만나는 페루의 첫 여정은

해발 3,399m인 옛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Cusco)에서 시작한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쿠스코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며, 중심인

아르마스 광장에서는 잉카 제국과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북쪽으로 향한다. 해발 3,400m 산비탈에

자리한 계단식 염전인 살리네라스 데 마라스

(Salineras de Maras)는 잉카 시대 이전부터

이어진 전통 소금 채취 장소다.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32°C 염수를 이용해

약 4,000개의 염전이 조합원들에 의해

운영되는데, 전망대에서 햇살 따라 빛나는

소금의 계단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여기서 채취한 핑크 소금(약 400원)과

허브 소금(약 2,000원)은 기념품이나

선물로 그만이다. 이어서 성스러운 계곡

(Valle Sagrado)에 있는 아주 특별한 숙소로

향한다. 절벽에 매달린 캡슐 호텔은 한

캡슐에 최대 4명이 숙박할 수 있어

아찔한 경험과 안락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안데스 산지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전통 음식과 스파를 즐긴 후 산타 테레사

(Santa Teresa) 인근의 안데스 커피 농장으로

향한다. 페루 여행에서 인연이 된 지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평지의 쭉 뻗어 있는

농장과 달리 해발 1,500m 안데스의

산악 지대에서 자라는 커피나무는 열매의

성숙 속도를 늦춰 풍부한 맛과 복합 향미를

갖게 된다. 커피 열매의 수확부터 로스팅 후

추출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얻은

커피 한 잔은 모든 수고를 잊게 해 준다.

그리고 숙소의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안데스의

신성한 봉우리, 해발 6,271m의 살칸타이

(Salkantay)는 최고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의 신 아푸(Apu)에게 공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 후, 지인의 가정에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천공의 도시

쿠스코에서의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한다.

 

 

2부. 아마존의 관문 차차포야스

9월 2일(화) 저녁 8시 40분

 

안데스와 아마존, 두 세계가 만나는

차차포야스(Chachapoyas)는 아마존의

관문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이곳은 잉카 제국 이전에

번성했던 차차포야 문명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오늘날 그 이름이 도시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요한 새벽, 축제의 열기가

세뇨르 데 로스 밀라그로스

(Señor de los Milagros)라는 작은 마을을

물들인다. 새벽 축제 알바소(Albazo)에서는

공동체가 모여 하루의 시작을 축하하며,

축제 음식으로 사탕수수 발효주와

옥수수 간식을 나눠 먹는다. 이 행사는

차차포야 문명의 전통으로, 잉카 제국 이전

고대 안데스 문명 중 하나다. 차차포야

사람들은 고지대 요새와 독특한 장례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절벽 위 거대한 사람 모양

석상 안에 미라를 안치한 카라히아 석관

(Sarcófagos de Karajía)이 그 하이라이트다.

이어서 차차포야스의 아마존 식당에서는

바나나 잎에 쌀과 고기를 싸서 찐

전통 음식 후아네 마쿠카(Juane Macuca)와

식용 개미 술에 설탕을 더해 발효시킨

카스피롤레타 데 오르미가스로 좀처럼

보기 힘든 아마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거대 폭포와 정글이 있는 쿠이스페스

(Cuispes)로 향한다. 한 번도 벌목되지 않은

원시림을 지나,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윰비야 폭포(Catarata de Yumbilla)에

도착한다. 윰비야는 4단으로 되어 있으며

총 높이 895.5m인데 그곳에서 짜릿한

캐니어닝을 즐긴다. 이어 숲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결혼식에 참가하며, 대지의 신

파차마마(Pachamama)에게 허락을 구하는

의식으로 시작하는데, 과연 신부는

누구일까? 고대 문명의 중심지

차차포야스에서, 아마존의 비밀 숲과

그 매력을 만난다.

 

 

 

 

3부. 잉카의 마지막 다리, 케스와차카

9월 3일(수) 저녁 8시 40분

 

안데스산맥의 장엄한 파노라마를 두 바퀴로

달리는 세 번째 여정의 첫 시작은

해발 5,036m 높이의 하늘과 맞닿은

일곱 빛깔의 산 비니쿤카(Vinicunca)다.

무지갯빛 줄무늬가 아름다운 안데스의

독특한 유산 ‘비니쿤카’는 높은 고도 탓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산소 호흡기

사용은 필수다. 그리고 이때 주민들은

안데스 전통의 따끈한 무냐(Muña)차를

마시면 좋다고 조언한다. 사진 포인트에서

알파카와 찍은 기념사진은 비니쿤카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어서

해발 4,316m에 있는 산악 고개 아브라 데

말라가(Abra de Málaga)로 향한다.

안데스에서 아마존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 물자를 싣고 다니는 화물차 운전사들이

꼭 쉬어가는 곳이다. 높은 고도에 대부분

안개가 끼고 위험한 길이어서 운전자들은

작은 성당 카피야 델 세뇨르

(Capilla del Señor)에서 예배와 안식을

찾고 떠난다. 페루 여행에서 인연이 된

지인의 휴게소에서 카카오로 만든

진한 한 잔의 코코아로 힐링한다. 이어서

지구상에 단 하나 남은 잉카 문명 마지막

다리가 있는 마을 케우에(Quehue)로

향한다. 잉카인들은 안데스산맥을

가로지르는 아푸리막강(Río Apurímac)을

건너기 위해 식물성 섬유로만 만들어진

전통 현수교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케스와차카(Q’eswachaka)다. 식물성 재료인

까닭에 매년 교체 작업을 하면서 축제를

연다. 잉카인의 지혜가 담긴 다리는

안데스 고산에 자라는 볏과 식물인

코야(Q’oya)를 여러 번 꼬아서 꼬박 사흘에

걸쳐 만든다.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잉카의 마지막

다리가 건설되기까지 그 과정을 오롯이

담았다. 그리고 안데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해발 6,384m의 아우상가테(Ausangate)와

그를 둘러싼 아름다운 호수들을 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4부. 잉카의 마지막 도시, 카하마르카

9월 4일(목) 저녁 8시 40분

 

마지막 여정은 페루 미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간다.

‘미식의 도시’ 리마(Lima)의 남부 해안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 푸쿠사나(Pucusana)는

대왕오징어인 포타(Pota)가 풍년이다.

바닷가 인근의 해산물 식당에서 신선한

포타를 이용해 현지인들의 손맛이 담긴

대왕오징어튀김인 치차론데포타

(Chicharrón de Pota)와 대왕오징어샐러드인

세비체데포타(Ceviche de Pota)를 맛본다

. 다음 날, 남미의 활기와 풍미를 만날 수

있는 전통 시장 메르카도 누메로 우노 데

수르키요(Mercado Nº 1 de Surquillo)로

향한다. 페루 전역의 농산물이 모이는

이곳에서 상큼한 그라나디야(Granadilla)부터

디저트처럼 즐기는 치리모야(Chirimoya)까지

패루의 열대과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한편 리마에는 페루의 해발 고도별 생태계를

요리로 구현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곳에서 음식으로 페루를 여행해 본다.

그리고 여정은 잉카의 마지막 도시라

불리는 카하마르카(Cajamarca)로 이어진다.

‘잉카 황제들의 산책로’인 공원,

알라메다 데 로스 잉카(Alameda de Los Incas)

에서 파차쿠텍(Pachacutec)을 비롯한

잉카 황제의 동상을 만나보고, 잉카 황제의

온천 유적이자 지금도 운영되는 천연 온천

관광지인 바뇨스 델 잉카으로 간다.

황제가 온천한 곳이라 아주 비쌀 듯하지만,

일반은 2천 원 남짓한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잉카의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Atahualpa. 1502-1533)가

이용했다고 알려진 잉카의 우물

(Pozo del Inca)에서 잉카 제국의 숨결을

느껴본다. 뒤이어 고산의 대자연 속에서

만나는 공동체 농장, 그란하 포르콘

(Granja Porcón)으로 향한다. 자연을

중요시하는 잉카 사람들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치즈 수도’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페루 최고의 치즈라는 포르콘 치즈

(Queso Porcón)를 맛본다. 전통적인

농장 스타일의 숙소와 식당에서 농장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전통 요리를

맛보고 잉카의 마지막 도시,

카하마르카에서 페루 여정을 마무리한다.

 

■ 기획 : 김형순 CP

 

■ 방송일시 : 2025년 9월 1일(월) 9월 2일

9월 3일 9월 4일 (목) 저녁 8시 40분

 

■ 연출 : 이태경 (아요디아)

 

■ 글/구성 : 문정실

 

■ 촬영감독 : 김종화

 

■ 큐레이터 : 황인범 (여행 작가⋅자전거 여행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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