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오늘도 뜨거운, 아미고 멕시코

 

명불허전, 열정의 나라!

놀라운 멕시코를 만나는 시간

온 마을이 들썩이는 축제 현장부터

깊은 정글 속 고대 마야 문명,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비밀의 해변까지!

 

세상에 이런 결혼식이?! 오아하카(Oaxaca)

라칸돈 마야인을 찾아서, 치아파스(Chiapas)

옛 아즈텍 제국의 수도, 멕시코시티(Mexico City)

멕시코 문화의 심장, 과달라하라(Guadalajara)

 

외로울 틈 없는 멕시코에서

뜨거운 우정을 나누다!

 

제1부. 현지인처럼 즐겨볼까 – 9월 22일(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열정의 나라,

멕시코(Mexico)! 다양한 토착 원주민

문화와 전통이 살아 있는 오아하카(Oaxaca)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멕시코의 ‘미식 수도’로

불리는 오아하카에서 처음으로 찾은 곳은

‘11월 20일 시장(Mercado 20 de Noviembre)’.

11월 20일 시장의 명물은 바로,

‘연기 골목(Pasillo de Humo)’이다. 시장 통로가

항상 고기 굽는 연기로 자욱해서 이름 붙여진 곳.

연기 골목의 특징은 얇게 썬 소고기,

타사호(Tasajo)와

말린 돼지고기인 세시나(Cecina) 등

먹고 싶은 고기를 고르면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준다는 것. 오아하카를 대표하는 음식의 성지,

11월 20일 시장에서 ‘오아하카의 맛’을 경험해 본다.

 

현지인처럼 멕시코를 더 깊이 만나고 싶은 이번 여행!

다음은 오아하카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오코틀란(Ocotlán)으로 향한다.

특별한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성당 예식을 마친 신랑 신부가 시장 안을 통과해

행진하거나 피로연장까지 마을 길을 걸어가며

마을 사람들에게 결혼을 알리는 독특한 풍경.

그리고 하객들은 신랑 신부 앞으로 길게 줄을 서서,

결혼 선물을 전달하는데. 춤과 음악, 전통 음식이

어우러진 오아하카의 결혼식은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 이어진다. 신부가 하객들에게

옥수숫가루로 만든 음료, 아톨레(Atole)를

대접하는 전통이 있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전통 증류주인 메스칼(Mezcal)이 빠지지 않는

흥겨운 잔치. 오아하카에서 ‘결혼’은 신랑과 신부,

두 사람의 일이 아닌 온 마을의 ‘축제’다.

그래서 하객과 가족들에게 받은

결혼 선물과 혼수 역시,

모두가 함께 거리 행진을 하며 옮긴다는 오아하카.

그 무아지경의 혼수 행진 속으로 들어가 본다.

 

멕시코 현지인들의 찬스(?)로, 또 다른 멕시코를

느끼기 위해 찾은 곳은 멕시코시티 외곽의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이곳에 가면 특별한

멕시코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신들의 도시’로도

불리는 테오티우아칸은 해발 약 2,300m에 있는

고대 도시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피라미드 유적지.

그런데 열기구를 타고, 이 거대한 피라미드 위를

날며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 하늘에서

바라본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는 왕의 무덤이 아닌,

인신 공양의 제단이었다. 살아 있는 인간의 심장을

신에게 바쳐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려 했던

테오티우아칸의 사람들. 그들이 올랐던 제단에

직접 올라가 수천 년 전,

고대의 시간 속을 거닐어 본다.

 

테오티우아칸에서 멕시코의 아침을 맞이하고,

다음 여정은 멕시코의 밤을 만나러 가는 길.

일 년 중 약 45일간,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틀락스칼라(Tlaxcala)주의

나나카밀파(Nanacamilpa)로

향한다. 멕시코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는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오늘도 뜨겁고,

오랜 친구처럼 살가운 나라!

멕시코로 함께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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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숨겨진 보석, 비밀의 낙원 – 9월 23일(화)

 

쉽게 닿을 수 없어, 더 가고 싶은

미지의 땅을 찾아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Chiapas)로 떠난다.

치아파스는 우거진 열대 우림과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오랫동안

고립된 땅이었다. 이곳에는

고대 마야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라칸돈 정글(Lacandon Jungle)이 있다.

16세기 스페인의 통치를 피해,

마야인들이 라칸돈의 깊은 정글 속으로

숨어들어 살았던 것. 그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지금도

라칸돈 정글에는 마야의 후예들이

살고 있다. 천문학과 수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문화를

남겼던, 고대 마야인의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라칸돈에서 태어나, 한 번도

정글을 떠나본 적 없다는

‘라칸돈 마야인’, 빅토르를 따라

정글 탐험에 나선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멸종 위기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라칸돈 정글.

‘고함원숭이(Howler Monkey)’의 요란한

환영식(?)부터 조류계의 건축학도로

불리는 ‘오로펜돌라(Oropendola)’의

놀라운 둥지까지, 살아 있는 정글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라칸돈 자연인’

빅토르와 함께 정글의 천연 호수인

‘세노테(Cenote)’에서 짜릿한 수영을

마치고, 그의 집에도 초대된다.

라칸돈 마야인이 살아가는 전통

가옥의 모습은? 그리고 라칸돈

마야인이 먹는 전통 음식, 그 맛은 이어떨까?

 

라칸돈 정글에 있는 ‘메차복(Metzabok)’

호수는 비를 내리게 한다는 마야 신!

바로, ‘천둥의 신’인 메차복(Metzabok)의

이름을 딴 호수이다. 이 호수 인근에는

라칸돈 마야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비밀스러운 성소가 있다. 마야 조상의

유골이 남아 있는 ‘뼈 무덤’에서

마야어로 기도를 올리는 빅토르.

마야의 후손들에게, 조상의 유골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20세기 중반,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 자연 속에

숨어 살았다는 라칸돈 마야인,

그리고 그들이 생명처럼 여기는

라칸돈 정글을 만나본다.

 

치아파스(Chiapas)에서 멕시코가

숨겨놓은 자연을 만나고, 이번엔

멕시코 제2의 도시! 할리스코(Jalisco)주의

과달라하라(Guadalajara)로 떠난다.

과달라하라 광장의 상징,

과달라하라 대성당에서 멕시코 수호성인인

과달루페 성모(Virgen de Guadalupe)와

성녀 이노센시아(Santa Inocencia)의

신비로운 이야기에 빠져보고,

밤이 찾아온 광장에서 멕시코의

낭만을 느껴본다. 대성당 건물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미디어파사드

(Media facade). 과달라하라가 선물하는

황홀하고, 마법 같은 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이번엔 멕시코가 숨겨놓은 푸른

바다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시간!

할리스코(Jalisco)주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를

찾아간다. 이곳에서 약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면 도착하는 마리에타섬

(Islas Marietas).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섬으로, 멕시코 정부가 지정한

해양생물보호구역이다. 그런데

마리에타섬에는, 하루에 약 100명만

들어갈 수 있고 30분만 머물 수 있는

비밀의 해변이 있다. 바로, 멕시코가

숨겨둔 보석! ‘사랑의 해변(Playa del Amor)’이다.

오직 ‘수영’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는

비밀의 낙원! ‘사랑의 해변(Playa del Amor)’은

대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 걸까?

 

 

제3부. 매 순간을 축제로,

축제의 나라 – 9월 24일(수)

 

멕시코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나러,

다시 오아하카(Oaxaca)로 떠난다.

오아하카는 멕시코에서도 원주민

전통과 공동체 문화가 여전히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 매년 7월이면,

오아하카는 춤과 음악,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한 ‘겔라게차(Guelaguetza)’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른다. ‘겔라게차(Guelaguetza)’는

‘서로 나누고, 주고받는다’라는 뜻으로

마을마다 대대로 이어져 온 노래와 춤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장’이다.

 

오아하카주 남쪽에 있는

‘테오티틀란 델 바예(Teotitlán del Valle)’ 마을.

이 마을의 무용수들은 겔라게차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약 10개월 동안

끊임없이 연습을 해왔다. 그들이 추는 춤은

바로, '깃털춤(Danza de la Pluma)'!

깃털로 장식된 원형의 ‘깃털관(penacho)’을 쓰고

추는 춤으로, 신과 인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의식이다. ‘깃털춤’을 추는 대표

무용수로서 겔라게차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들의 대단한 자부심! 깃털춤 무용수들을

따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겔라게차(Guelaguetza)’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본다.

 

축제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반가운 초대를 받고 멕시코시티로 향한다.

한반도보다 약 9배, 대한민국보다 약 20배가

넓은 멕시코. 한 번 이동하려면 거리가 만만치 않다.

오아하카에서 멕시코시티까지는

차량으로 약 7~8시간!

이때 여행 경비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할 방법이 있다.

일명, ‘나이트 버스(Night bus)’로 불리는,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 다만, 멕시코에서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할 때는 꼭 알아두면 좋은

팁이 있다는데, 과연 무엇일까?

 

슬리핑 버스를 타고 도착한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상징인 소칼로(Zócalo) 광장은

수천 년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 아즈텍(Aztec) 제국의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의 심장.

‘멕시코(México)’라는 국호도 아즈텍인들이

스스로를 칭했던 ‘메시카(Mexica)’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아즈텍 제국은

무너졌고, 스페인군은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아즈텍 신전 위에 대성당을 세웠다.

소칼로(Zócalo) 광장에 지금은 터만 남은

아즈텍 신전,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를

바라보며, 옛 아즈텍 제국의

찬란했던 역사를 가늠해 본다.

 

소칼로(Zócalo) 광장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길거리 마사지.

광장 인근 길거리에서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만난

멕시코의 프로 레슬링! 루차 리브레(Lucha Libre)의

루차도르(Luchador, 레슬러)는, 경기나 운동 이후

꾸준히 찾는 곳이라는데. 멕시코 길거리에서

경험하는 신비로운 마사지의 세계!

오랜 여정으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다시 길을 나선다. 그리고 도착한 멕시코 친구의 집.

멕시코시티를 찾은 이유다.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인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멕시코 대가족.

안주인이 손수 만든 멕시코 가정식을 맛보고,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뜨거운(?) 밤을 보낸다.

매 순간이 축제인 나라, 멕시코에서의

세 번째 여정을 공개한다.

 

 

제4부. 열정과 낭만 찾아, 여기에! – 9월 25일(목)

 

멕시코 할리스코(Jalisco)주의

주도인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서

마지막 여정을 이어간다.

멕시코 문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정열적인 스포츠를 만날 수 있는

과달라하라는 ‘멕시코의 혼’을

보여주는 도시! 먼저, 멕시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루차 리브레

(Lucha Libre)를 만나본다. 화려한

마스크와 빠른 몸놀림으로 펼쳐지는

멕시코의 프로 레슬링! ‘자유로운

싸움’을 뜻하는 루차 리브레(Lucha Libre)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멕시코 대중문화의

상징이다. 20세기 초, 멕시코 사회의

혼란 속에서 탄생한 루차 리브레는

억압에 맞선 민중의 투쟁과 희망을

담아낸 감동의 드라마였다. 지금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열광하며 가면을 쓴

선수들, 루차도르(Luchador)는 정의를

대표하는 존재로 추앙받는다. 루차도르에게

가면은 명예이자 영혼으로, 절대 가면을

벗지 않는 것이 원칙인 루차 리브레!

현지 루차도르들에게 직접 현란한 기술을

배워보며, 땀과 열정이 뒤섞인 특별한

경험을 해본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과달라하라 최대

규모의 실내 시장인

‘자유 시장(Mercado Libertad)’이다.

수천 개의 상점이 빼곡히 들어선 이곳은

먹거리와 생필품, 전통 공예품까지, 없는

것이 없는 곳. 자유 시장에서 푸짐한

멕시코식 국밥 ‘칼도(Caldo)’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인근에 있는 ‘마리아치 광장

(Plaza de los Mariachis)’으로 걸음을 옮긴다.

마리아치(Mariachi)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민속 음악이자, 그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

마리아치 광장에서 만난 마리아치 악사들은,

오늘도 ‘과달라하라(Guadalajara)’를 노래한다.

수십 년간 이어온 마리아치의 열정 가득한

멜로디가 광장 가득 울려 퍼진다.

 

멕시코 여정의 마지막은, 오아하카(Oaxaca)주

태평양 연안에 있는 차카우아(Chacahua)로

떠난다. 차카우아는 바다와 연결된

석호(Lagoon)와 맹그로브(Mangrov) 숲이

펼쳐져 있는 지역. 이곳에는 석호(Lagoon)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부들이 있다.

바로, 차카우아의 여성 어부들이다. 특히

이 지역에 ‘여성 어부’들이 생겨난 사연은

무엇일까? 여성 어부들이 낚은 물고기와

맹그로브 홍합으로 만든 음식들을 맛보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열정과 낭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멕시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 기 획: 추덕담 CP

 

■ 방송일시: 2025년 9월 22일(월) 9월 23일

9월 23일 9월 25일(목) 저녁 8시 40분

 

■ 연 출: 박은미(제이원더)

 

■ 글 · 구성: 박미현

 

■ 촬영감독: 김경섭

 

■ 큐레이터: 채현석(스페인어 강사)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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