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미리보기

 

대통령 요리사의 베트남 여행법

 

먹는 걸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베트남!

전직 대통령 요리사였던 중년 셰프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베트남 요리의 전설을 찾아 떠난다

 

원조 베트남 쌀국수는 물론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베트남 산골 밥상까지

 

요리에 인생을 담아내는

강호의 고수들을 찾아서 맛보는

베트남 요리의 진수

 

산골 엄마의 밥상 / 까오방, 하장

삼시세끼 그들처럼 / 사파

쌀국수 먹으러 가는 길 / 하노이, 하남

내 생애 첫 맛 / 하남, 푸토

 

↓↓↓ 세계테마기행 다시보기 바로가기 ↓↓↓

https://worldtrip.ebs.co.kr/worldtrip/replayMain

 

세상의모든기행

세상의모든기행

worldtrip.ebs.co.kr

 

 

 

제1부. 산골 엄마의 밥상

– 10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

 

다양한 소수민족의 전통과 순수 자연 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북부 산골로 떠난다.

15개의 커브가 있는 고갯길

카오콕차((Khau Coc Cha)를 지나

까오방(Cao Bằng)으로 향한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북단! 그곳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 반족 폭포(Thác Bản Giốc)가 있다.

온몸으로 대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베트남 산골 밥상 여행을 시작한다.

정겨운 골목을 지나 도착한 숲속. 능숙한 솜씨로

죽순을 캐는 한 여인을 만났다.

도시에서 교사로 일하다 어머니의 손맛을 잊지 못해

귀향을 선택했다는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레시피와 뒷산 자연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SNS에 올리며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와 어머니가 함께 요리법을 알려준

삼색 찹쌀밥과 죽순으로 만든 돼지고기 말이!

어릴 적 어머니를 생각하게 하는 모녀의 모습이

감동을 더했는데...

까오방의 또 다른 명소, 석회암 산 한가운데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는 ‘신의 눈,

맛탄누이(Mắt thần núi)’!

그 신비로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캠핑장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캠핑의 꽃은 역시 먹는

것! 인생 처음으로 맛보는 베트남산 소고기는

과연 어떤 맛일까?

구불구불한 산길과 빽빽한 계단식 논이 장관을

이루는 하장(Ha Giang)!

그중에서도 베트남 소수민족, 라찌족 사람들의

마을로 왔다. 추수를 앞둔 논은 추억어린

고향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고....그런데

뜻밖에도 논에서는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손을 넣기만 해도 물고기가 알아서 척척 잡혀준

덕분에 한 엄마의 식사 초대를 받았다. 아이들

밥 먹는 것만 봐도 좋아하는 엄마아빠의 얼굴을

보며 어린 시절 엄마의 밥상을 떠올린다.

베트남 산골 밥상에 담긴 엄마들의 따뜻한

손맛을 느껴 보자.

 

 

제2부. 삼시세끼 그들처럼

– 10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

 

안개 속 산속의 도시, 계단식 논밭이 그림처럼

펼쳐진 소수민족들의 땅 사파(Sapa)로

떠난다. 베트남에서 가장 긴 산악 고개,

해발 2,350m 오꾸이호 패스(Đèo Ô Quy Hồ)에서

천국의 문을 열며 여정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만난 건 베트남 북부의 소수민족,

몽족(Hmông)! 밭일하던 몽족 부부를

도와주다 친구가 되고... 집 뒤켠의 대나무와

마당의 잎들, 집에서 키우는 돼지로 한 상 차려낸

전통식은 수수하지만 화려한 맛을

자아냈는데... 더없이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맛본다. 베트남의 산속에 철갑상어가

있다고?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는 폭포 옆

양식장을 찾는다. 갓 잡아 올린 철갑상어로

차려진 한 상! 뱃살과 내장 등 버릴 것 없는

다양한 메뉴에 심지어 그 비싼 샥스핀을 튀겨서

먹기까지... 이후 럭셔리 숙소에서 모처럼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맛본다. 다음날 떠난

길에서는 약초 지식이 풍부한 자오족(Dao)을

만난다. 직접 채취한 약초를 끓여 목욕을 하는

것이 이들의 일상이라는데... 약초 목욕물에

몸을 담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본다.

베트남 사람이라면 인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하장으로 이동한다. 해발 약 1,700m의

마피랭 패스(Đèo Mã Pí Lèng)를

달려 동반 카르스트 고원

(Ca nguyên đá Đồng Văn)에 도착하면

놀라운 경치가 펼쳐진다. 높은 절벽에 위치한

옥수수밭에서 다 같이 옥수수를 따오는 동네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전 청와대 조리장도

놀란 숨은 고수들의 레시피도 놓칠 수 없다.

하장의 하룻밤은 홈스테이를 이용하기로

한다. 그곳은 가족으로 이루어진 씨족 마을,

텐파(Thèn Pả)! 옥수숫가루로 못하는

요리가 없는 진짜 요리 고수를 만나 깊은

자연의 맛을 느끼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3부. 쌀국수 먹으러 가는 길

– 10월 8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 큐레이터: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

 

진짜 쌀국수의 맛은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 맛과

다를까? 베트남 쌀국수의 고향, 원조의 맛을

찾아 하노이(Hanoi)로 간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하노이 거리에서 ‘Phở(퍼)’라 적힌

쌀국수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퀵보드를 타고 쌀국수를 배달해

주는 남다른 포스의 사장님! 코로나 시절,

사람들이 모일 수 없어 식당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고안해 낸 방법이다. 중심 잡기 어려운

퀵보드를 타고 국물이 가득한 쌀국수를 배달하는

진귀한 광경!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쌀국숫집이다.

 

이번에는 베트남 쌀국수의 명장이라 할 만한

젊은 사장님의 면발을 맛본다. 이 가게는

쌀국수 면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오픈키친. 우리나라의 메밀전병과 비슷한

방식으로 쌀 반죽을 부어 한 장, 한 장

쌀국수를 빚어낸다. 우리가 흔히 먹던

건면 쌀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생면 쌀국수에 빠져본다.

 

이제 하노이 근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스페이퍼의 고장. 토하 마을(Thổ Hà)로

가보자. 베트남에서도 몇 안 되는

홈메이드 마을이자,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라이스페이퍼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마을 어딜 가나, 골목 구석구석까지

햇빛에 널어놓은 라이스페이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1,000장씩 라이스페이퍼를

굽는다는 집을 찾았다. 한국에서 먹던

‘월남쌈’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는데...

토하 마을 토박이 어르신과 한 잔 기울이며

원조 라이스페이퍼를 맛본다.

 

오늘 여정의 종착지는 하남(Ha Nam)이다.

쌀국수인 듯 쌀국수 아닌 쌀국수 같은 독특한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삼삼오오 모여 수다를

즐기던 어르신들의 추천을 받아서 도착한 한

식당! 마치 얇은 수제비 같기도 한 이 음식의

정체는 반권(Bánh cuốn)! 무려 3대째

운영 중인 맛집의 비결을 배워본다.

전 세계 쌀 수출량 2위, ‘쌀의 나라’다운

다양한 쌀 요리법! 프랑스 식민 시절과

베트남 전쟁 등 아픈 역사를 딛고 탄생한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며

베트남 사람들의 삶을 만났다.

 

 

 

 

제4부. 내 생애 첫 맛

– 10월 9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지

하노이(Hà Nội)! 베트남 독립의 전설이

깃든 호안끼엠 호수(Hồ Hoàn Kiếm)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찾아가는

여행! 하노이의 패스트푸드라 꼽힐만한 베트남식

찹쌀밥 쏘이(Xoi)를 먹으러 갔다가 사장님의

놀라운 찹쌀밥 제조+포장 실력을 보게 되는데...

달인이라 불러도 좋은 포장 실력을

구경한 뒤 족발의 크기가 슈퍼급인 가게를

발견한다. 족발 안의 뼈를 제거한 뒤 그 안에

각종 허브와 향신료를 넣어 구워내고

있었는데... 일일 알바생까지 도전!

다음날은 베트남의 전통 요리인 레맛 마을

(Lê Mật)의 전통 뱀 요리를 맛볼 차례!

코브라에 놀라는 것도 잠시, 눈이 휘둥그레지는

코브라 한상차림을 맛있게 먹어본다.

이번에는 푸토(Phú Thọ)로 향한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밭이 있는

롱꼭 마을(Long Coc)에서 찻잎을 따와

차 한잔과 함께 고요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본다.

푸토에서 난생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또 있다.

돼지고기를 숙성해 신맛이 나는 ‘발효 돼지고기’

...이른바 ‘신고기’다. 고기를 오래 보관하며

먹기 위한 베트남 사람들의 지혜를 느껴본다.

 

이동하는 길에 발견한 파시에서 베트남 어부들의

삶을 엿보고, 하남(Hà Nam)의 부다이 마을

(Vu Dai)로 간다. 이 마을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질그릇 생선조림이

유명하다는데, 직접 잉어를 잡고 항아리에서

생선을 조림하는 시간이 무려 12-14시간...

오래 조린 생선조림의 맛은 과연 어떨까?

 

돌아오는 길, 동갑내기 염부가 운영하는

소금밭에서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지, 요리의

기본자세를 생각하며 돌아간다.

 

■ 큐레이터: 한상훈 (전 청와대 조리장)

 

■ 기 획 : 추덕담

 

■ 방송일시 : 2025년 10월 6일(월) 10월 7일

10월 8일 10월 9일(목) 오후 8시 40분

 

■ 연 출 : 박은영(미디어길)

 

■ 글 · 구성 : 박현주

 

■ 촬영감독 : 최부경

 

■ 큐레이터 : 한상훈(전 청와대 조리장)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