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짭조름한 감칠맛

 육젓 액젓  

충청남도 홍성군

 토굴 새우젓

 경상북도 안동시 

액젓 공장 대청도 

까나리 잡이 어부 




극한직업 509화 미리보기 


<짭조름한 감칠맛! 육젓과 액젓>


▽극한직업 짭조름한 감칠맛 육젓 액젓 충남 홍성군 

광천읍 토굴새우젓 서울 서초 ㅋ 콩나물 국밥 

경상북도 안동시 ㄷ업체 위치 연락처 등 정보 509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748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며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육젓과 액젓! 이들은 한식을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다. 그 중, 지금 딱 제철을

 맞은 아주 특별한 젓갈이 있으니~ 새우젓 중 가장

 최상품이라는 육젓! 육젓은 살이 통통하고 껍질이

 얇아 맛이 가장 좋다는데, 짠맛 속에서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육젓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젓새우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어부들은 

하루 3~4번 물때에 맞춰 조업을 계속하고, 흔들리는

 배에서 염장까지 해야 한다는데! 이 귀한 육젓을

 숙성시켜 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으니,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토굴 작업자들이

 그 주인공! 1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육젓을

 숙성시키기에 안성맞춤인 토굴에서 약 3개월간

 육젓을 숙성시킨다고~ 소비자 식탁에 육젓이 

오르기까지,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한편,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액젓! 이 액젓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번

 액젓을 만드는 데에 드는 생선 무게만 약 12톤! 

냉방조차 하지 못하는 덥고 습한 액젓 제조 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그런가 하면, 

액젓에 사용되는 까나리를 잡기 위해 쉴 새 없이 손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까나리 조업 중인

 대청도의 어부들! 이렇게 잡힌 까나리는 소금에

 절인 뒤 곧바로 액젓 제조 공장으로 옮겨져 숙성

 과정에 들어간다는데~ 


우리 식탁에 감칠맛을 더하는 특별한 식재료인 육젓과

 액젓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새우젓은 새우를 잡는 시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음력 유월경에

 잡은 새우로 만드는 ‘육젓’이다. 이 육젓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젓새우를 잡는 사람들! 어부들은

 하루에 4번, 물때에 맞추어 조업을 하는데, 노동 

강도는 그야말로 상상 초월! 그물에 걸린 젓새우를 

털어낸 후 곧바로 3차에 걸친 선별 과정이 

이루어진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여름철 젓새우를 

잡기 위해 고된 하루를 보내는 어부들의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본다.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토굴. 이곳에서는 육젓을

 3개월간 숙성시켜 더 깊은 맛이 들게 한다는데! 

토굴은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최적의 조건을 지닌 덕에 육젓을 숙성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토굴에서 숙성된 육젓은 먹었을 때

 감칠맛은 물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 토굴의

 길이만 양쪽으로 200m에 달하는데, 작업자들은

 260kg의 드럼통을 일일이 나른다. 좁고 낮은 

토굴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머리를 수도 없이 

부딪히는 탓에 모자는 필수. 육젓을 소비자 식탁에

 올리기까지, 작업자들의 노고를 소개한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액젓 공장. 이곳의 

작업자들은 액젓을 생산하기 위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작업에 열심이다. 한 번 분쇄

 작업을 할 때마다 사용되는 생선만 무려 12톤! 

하지만 작은 낚싯바늘 때문에 기계가 멈춰, 작업

 중인 액체가 몸 위로 쏟아지는 일까지 벌어지고~ 

생선 기름 때문에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는 건

 부지기수라는데! 생선뼈와 이물질을 거르기 위해

 드럼통 안을 국자로 젓는 것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액젓 공장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액젓으로 유명한 까나리를 잡기 위해 조업에 나선 

사람들! 바로 대청도의 까나리 잡이 어부들이다. 

어부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그물을 끌어올리자 

싱싱한 까나리가 한가득 잡혀 올라온다. 방금 잡은

 까나리를 배에서 소금에 절이는 작업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어부들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데~

 거친 파도 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배 위에서도

 연일 1톤이 넘는 까나리를 잡아 올리는 어부들! 

이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찾아가본다.

 

  * 방송일시: 2018년 7월 4일(수) 오후 10시 45분 

 

[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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