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한밤중 쇠파이프 테러사건

 테러범의 배후는 누구인가

 내연녀에 뺏겼던 

두 아들 

4개월간 내 아이들에겐

 무슨 일이 


 


궁금한이야기y 466회 미리보기 


한밤중 쇠파이프 테러사건, 

테러범의 배후는 누구인가?

  

[집앞 마당, 쇠파이프를 들고 나타난 남자]

 

 한밤 중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외진 시골집으로

 돌아가던 김씨 부부는 지난 달 충격적인 일을

 당한다. 집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김씨를 향해 

한 남성이 쇠파이프를 들고 습격을 한 것이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나타난 다른 남성은 김씨를

 향해 큰 물총을 발사하기 시작하는데...


‘큰 물총을 가지고 얼굴 위쪽으로 계속 난사를...

눈에 막 집중적으로 쏘니까

 눈이 따가워서 뜰 수가 없는 거예요’ - 김씨





 쇠파이프와 화학 약품을 뿌리고 달아난 두 남자.

 그런데 김씨 부부에겐 이런 한밤 중 테러가 

처음이 아니었다는데... 약 한 달 전에도, 김씨는

 비슷한 저녁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똑같이

 쇠파이프를 든 괴한의 습격을 받았었다는 것. 

온 몸이 멍들 정도로 쇠파이프로 맞은 김 씨. 

괴한들은 왜 집 앞에서 기다리다 김씨를 습격한 

것일까? 그런데 괴한 중 한 명이 흘리고 간 모자

 때문에 며칠 뒤 괴한 중 한 명이 검거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뜻밖에도 테러를 벌인 남자가

 경찰에게 김씨와 꼭 만나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데...




[괴한 뒤에 숨은 배후는?]


  테러범은 60대 전과자 출신의 배씨(가명)였다. 

김씨와 일면식도 없는 배씨는 왜 김씨를 노리고 

한밤중 테러를 벌인 것일까? 그는 자신의 범행이 

누군가의 부탁 때문이라 주장하는데... 이에

 덧붙여 자신은 꼭 용서를 바란다는 말을 남긴

 테러범 배씨. 


 ‘배후는 이야기 할 수 없어요. 

근데 굉장히 좋으신 분이네 김 선생님이...’

 -면담 중 괴한이 김씨에게


 테러범 뒤에 숨어 김 씨를 괴롭히려 한 ‘그 분’은

 누구였던 걸까? 그리고 김씨와 ‘그 분’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이기에 그는 이런 위험한

 청부 테러를 기획한 것일까?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괴한들의 배후에 있던

 ‘높은 분’의 정체를 추적해본다. 




 

내연녀에 뺏겼던 두 아들, 

4개월간 내 아이들에겐 무슨 일이?

 아이들만이 알고있는 4개월간의 진실 

[두 아들의 고백]

  

남편의 외도로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던 

규리씨. 그런데 그녀는 지난해 설날, 명절을 맞아 

손주를 너무도 보고 싶다는 시어머니 부탁에 

4살, 5살 아들을 남편 편에 시댁으로 보냈다. 

그런데 며칠만 아이를 보고 돌려주겠다는 남편의

 말과는 달리 그날 이후 두 아들의 행방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규리씨. 그녀의 

두 아들을 돌려달라는 간곡한 부탁에도 남편과 

내연녀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4개월의 지옥 같은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내연녀 황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남편이 

두 아들과 함께 다시 규리씨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상처를 잊고 다시 가정을 추스르기

 시작할 무렵, 둘째 아들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하기 시작하는데...


“엄마 저 (박스) 테이프로 누구 입에 붙이려고요?”

- 둘째 아들의 이야기 中


그 이후로도 아이들이 규리 씨에게 하나둘씩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지난 4개월간

 내연녀 황씨는 규리 씨의 남편이 없는 사이 

박스 테이프로 4살, 5살 아이들의 입을

 틀어막았을 뿐만 아니라, 세탁기와 차량

 트렁크에까지 가둔 적이 있다는 것.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실제로 

아이들의 몸에는 수상한 상처 자국들이 

남아있었는데... 아이들이 내연녀와 함께 보낸

 4개월 동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두 아이를 볼모로 잡은 내연녀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두 아들의 

고백으로부터 알게 된 내연녀의 수상한 육아와

 아동학대 의혹의 진실을 알아본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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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위험한 약 배달부 두번째 이야기

 엄마에게 핑크빛 미래를

 약속했던 황 씨 

그의 진짜 정체 사기꾼 

돌아온 엄마의 고백 모녀 

약으로 사람들의 환심 수법  





궁금한이야기y 407회 


위험한 약 배달부 두번째 이야기


엄마에게 핑크빛 미래를 약속했던 황 씨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돌아온 엄마의 고백]

구속된 약배달부 엄마의 고백 

 

엄마와 언니가 정체 모를 황 씨로부터 수 십 개의 약을

 받아먹고 있다며, 이를 멈추게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온 건 지난 1월 이었다. 제보를 한 이는 둘째 딸 

수림 씨. 당시 자신을 의사이면서 약사, 교수로 속이고, 

엄마가 암에 걸렸단 허위 진단을 내려 약을 복용하게

 했다. 또 우울증을 겪던 언니에게 역시 치료제라며 

수상한 약들을 건넸었는데.. 제작진은 황 씨가 건넨 

약들이 중독성 높은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모녀를 

설득하지 못 한 채 돌아서야만 했는데.. 방송이 나간 후.

 수림 씨와 연락을 끊고 돌연 잠적해버린 엄마와 언니.

 이들이 어떻게 지내는 지 알 길이 없어 답답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엄마와 언니가 수림 씨에게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들이

 푹 빠져있던 황 씨의 정체를 이제야 알았다며, 

사기꾼임을 인정해왔다는 것! 잠적해 있던 3개월 동안

 모녀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약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산, 황 씨의 수법]

 

마약 관리 법률 위반 건과 사기혐의 건으로 경찰에게

 체포되었던 황 씨. 엄마는 언니와 함께 구속된 황 씨를

 자주 찾아갔었다는데.. 그때마다 변호사를 선임할 

돈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모녀의 믿음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던 것. 또한 엄마가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엄마를 막은 이가 황 씨였고, 그

 이유는 집 우편함에 쌓인 독촉장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의사도 교수도 약사도 아닌

 빈털터리 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엄마가

 황 씨를 이토록 신뢰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힘겹게

 제작진과의 만남을 수락한 엄마는 이 과정 속 제 3의 

인물을 거론했다. 바로 최이사라 불리는 남자였다. 

그는 황 씨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있으며, 역시 

황 씨에게서 약을 처방받고 있다고 했다. 황 씨가 준

 약을 복용하자 최이사의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다는데.. 엄마는 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기

 때문에 더더욱 황 씨의 약을 의심할 수 없었다고 했다.

 제작진이 만난 최 이사는 자신도 황 씨를 믿고, 돈을 

대주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피해를 주장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동안 최 이사는 정말 황 씨의 

정체를 몰랐던 걸까? 아니면 모녀를 속인 공범인 걸까. 

약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황 씨의 수법.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 에서는 엄마가 어떻게 황 씨를 

신뢰하게 되었는지. 또 그 믿음은 어쩌다 깨지게

 되었는지. 모녀를 통해 직접 들어보려 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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