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투맛취 

젓국갈비 <편가네된장> 

시래기 아귀찜<다오세> 

세월의 힘 

학가산마을 전통 메주 된장

<학가산 전통장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7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투맛취 세월의 힘 등이 방송됩니다.


[투.맛.취] 

찰떡궁합 맛 대결! 젓국갈비 VS 시래기 아귀찜


* 촬영에 도움을 주신 김현기, 황현숙 님 


*시래기 아귀찜


▶ <다오세>

02-2603-2603

서울 강서구 강서로 391

 지번 마곡동 794 문영비즈웍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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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00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59,000원

시래기아귀찜 大

49,000원

시래기아귀찜 中

39,000원

시래기아귀찜 小

59,000원

아귀맑은지리 大

49,000원

아귀맑은지리 中 





*젓국갈비


▶ <편가네된장>

032-937-6479

인천 강화군 화도면 가능포로89번길 11

 지번 상방리 599-4 편가네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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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09:00 - 20:00수요일 휴무


10,000원

 강된장 비빔밥(1인분)

38,000원

 한방 간장게장(1인분)

42,000원

손두부 보쌈(大)

35,000원

손두부보쌈(中)

40,000원

젓국갈비전골(大) 


 

 

  [세월의 힘] 

학가산마을 전통! 올해 첫 메주 띄우는 날

  

▶ <학가산 전통장류>


주소 : 경북 예천군 보문면 기곡리 596-1번지


전화 : 054-653-0534


쇼핑몰 홈페이지 

http://hacgasan.com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1. [톡톡이브닝] 이웃집 청년들에게 생긴 일!  


 직장인으로서 첫발을 떼기도 전에 빚더미에 앉게

 되는 ‘빈곤청년’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웃집 

청년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다?! 그 소문을 듣고 

경기도 성남시를 찾은 제작진. 여느 취업준비생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장미솔 씨. 그런 그녀의 

하루를 들여다보던 중 뭔가 수상쩍은 장면을 

포착했는데. 다름 아닌 지역화폐 사용해 취업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뿐만 아니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직장인 청년, 이서령 씨

 또한 지역화폐를 사용해 자기계발에 필요한 다양한 

서적 구입은 물론, 학원 수강이나 맛집 탐방까지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인고 하니, 바로 ‘청년기본소득’ 지원으로 

지역화폐를 선물 받았다는 것!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성남시 내에 3년 이상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100만 

원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현재 

경기도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 만 24세의

 연령은 보통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취업 여부에

 따라 학자금대출을 받았던 청년들이 신용불량자가

 될 가능성 높게 여겨지는 만큼, 어려운 사회구조 

속 청년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겨난

 정책이라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청년들에게 큰 응원이 되어주고 있다는 이웃집

 청년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2. [비밀수첩] 남은 김장재료 200% 활용법  


 겨울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김장! 매년 꼼꼼하게 준비를 했다고 해도 재료는 

항상 남기 마련이다. 버리자니 아깝고 사용하자니

 애매하게 남은 김장재료를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절인 배추가 남았다면 양념한 

목살을 넣어 돼지고기 배추찜을 만들어 색다르게

 먹을 수 있고, 남은 생 배추는 밥에 넣어 새로운

 식감의 배추 밥을 해 먹을 수도 있다. 남은 김치 

양념은 소분해 냉동보관 해 두었다가 해동하여 

찌개를 끓일 때 만능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김장 하느라 수고한 손을 위해서는 배추를 활용해

 팩을 해주면 좋고, 추운 겨울 갈라지고 일어나는 

얼굴에는 무를 갈아 팩을 하면 피부 진정효과를

 졸 수 있다는데. 남은 김장재료 버리지 않고 

야무지게 활용하는 방법을 <비밀수첩>에서 소개한다! 



 3. [투.맛.취] 찰떡궁합 맛 대결! 

젓국갈비vs시래기아귀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취향 따라

 선택한다! <투.맛.취> 오늘의 투맛취 주제는 

찰떡궁합! 첫 번째 찰떡궁합은 바로 강화도에

 있다는데! 고려 시대부터 내려온 강화도의

 향토음식이라는 첫 번째 투맛취는 바로, 

돼지갈비에 새우젓을 넣고 끓인 젓국갈비란다! 

새우젓에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듬뿍 

들어있어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두 재료가

 찰떡궁합이라는데~ 거기에 직접 두부로 고소함까지 

더했으니 손님들 입맛 사로잡는 건 당연지사! 

젓국갈비에 이은 두 번째 투맛취는 매콤한 아귀찜에

 구수한 시래기를 더한 시래기 아귀찜! 아귀찜엔 

아삭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아귀에 부족한 무기질이 

풍부한 시래기를 넣어 재료의 영양 궁합까지 

생각했다고! 게다가 찬바람 불 때 수확한 부드러운

 시래기만 사용하니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밖에!

 그뿐이랴 이곳 시래기 아귀찜은 전분대신 도토리

 가루를 사용해 텁텁한 맛까지 줄였다는데... 

오늘 저녁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맛집 두 곳을

 <투.맛.취>에서 소개한다. 

 


 4. [세월의 힘] 학가산마을 전통 메주 담그는 첫날  


 4계절 중 겨울이 가장 바쁘다는 경북 예천의

 학가산 마을. 이유는 바로 마을 사람들 총 동원~ 

지금 이맘때부터 내년 4월까지 전통방식 그대로 

메주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평균 나이 79세! 동네 

터줏대감 할머니들 다섯 명이 주를 이뤄 메주를 

만들고 있다. 메주에 쓰이는 콩은 할머니들이 1년

 내 직접 기르고 수확한 것이라고. 잘 씻은 콩을

 가마솥에 넣고 참나무로 땐 불로 600kg가 넘는 콩을

 무려 6시간 이상 삶아내야 한다고.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들이 쭈그려 앉아 자그마치 12개의

 가마솥을 아기 돌보 듯 살펴야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닐 터. 하지만 할머니들은 혼자 보냈으면

 지루했을 노년, 둘러앉아 메주라도 함께 만드니 

심심할 틈이 없고 아플 겨를도 없었다고 답한다. 

같은 해에 시집와 산골 마을에서 함께 주름진

 세월만 50년이 훌쩍 넘어 어쩌면 남편보다 서로를

 더 의지하며 살아가는 중이라고. 위기가 있을 

때마다 힘을 모아 지켜냈던 학가산 전통 메주~

 따뜻한 입김 하얗게 번지는 할머니들의

 서른다섯 번째 겨울엔 어떤 모습일까?

 <세월의 힘>에서 확인해보자. 



 5. [수상한가족] 강언덕마을 절약왕 아내  


 강원도 춘천의 한 시골마을! 강 너머에 마을이 

있다해 강언덕마을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곳엔 

오늘의 주인공 이기택(81)-양선자(81) 부부가 살고 

있다. 어느덧 60년의 세월을 함께 보냈다는 

동갑내기 부부! 겨울이 가까워져 오는 이맘때, 

두 사람 사이에는 때 아닌 신경전이 벌어진다고 하는

데. 신경전의 이유는 뭐든지 아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 선자 씨의 투철한 절약정신 때문이란다.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를 틀지 못하는 건 물론 해가 떨어진

 저녁에도 컴컴한 방 안에서 생활을 해야 한다는데.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는 잔소리 때문에 마음 편하게

 텔레비전도 보지 못하는 남편! 하루에도 몇 번 씩

 쏟아지는 아내의 잔소리를 피해 남편 기택 씨는

 마을을 방황하기 일쑤라고.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한 푼이라도 아껴야 잘 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절약을 습관화 했다는 아내. 이제는 부족할 것 없는

 생활  환경인데도 몸에 벤 절약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남편 기택 씨는 그런 아내가 고맙기도

 안쓰럽기도 하다는데. 강언덕마을의 소문난 절약왕

 아내의 이야기를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11월 27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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