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기부 천사의 가면을 쓴 남자

 그가 머리카락에

 집착한 이유를 묻다 

머리카락집착남 찾기

소아암 환자 위한 가발





궁금한 이야기y 439회 미리보기 


기부 천사의 가면을 쓴 남자

그가 머리카락에 집착한 이유를 묻다!

 

[머리카락집착남 찾기 프로젝트]


그는 여성들의 머리카락을 모집했다.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며 SNS를 통해 

긴 머리를 기부할 여성들을 밤낮으로 찾아 나섰다.

 파마머리든 염색 머리든 마다하지 않고 오직

 갓 자른 신선한 머리카락이 필요하다던 그는 

정작 여성들이 머리를 자르고 난 뒤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렸다. 


그의 기이한 행각들이 방송에 나간 후,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 앞으론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들의 추가 제보가 빗발쳤다. 그 중엔 우리가 찾는

 그 남자가 4년 전, 자신의 딸이 신고했던 남학생인

 것 같다는 한 중년 여성의 제보도 있었다. 그녀의 

딸은 어떤 일로 그를 신고했을까? 

이번엔 그 남자를 정말 찾을 수 있을까? 





[‘이현준’ 드디어 머리카락집착남을 만나다!]


그 남자 이현준을 피해자들과 함께 경찰에 고소한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얼마 전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수사관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이현준’이 스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는

 것! 그리고 궁금한 이야기 Y를 시청한 뒤 

자수를 결심했다는 그가 우리의 카메라 앞에 섰다. 


중학교 때 어느 순간부터였던 것 같아요

치료받을 땐 그나마 나았는데 

그게 아닐 땐 이게 좀 자제가 너무 안 돼서...

하고 너무 후회했습니다. 항상 할 때마다

- 고지훈(가명) 인터뷰 中-


심지어 군 복무를 하는 와중에도 이름과 수법을 

바꿔가며 계속 범행을 저질러왔다는 남자, 그는

 모든 게 자신의 어떤 욕구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이 증세를 고치기 위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소용없었다며

 피해 여성들에게 보내는 사과문까지 준비해왔는데... 

과연 그 말을 다 믿어도 되는 걸까?

 이번에야말로 그를 막을 수 있을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SNS상에서

 기부 천사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농락해온 

그 남자의 실체와 지난 방송에서 미처 풀지 못했던

 그의 비밀이 공개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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