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딸이 태어난 날
사라진 남편
슈퍼카를 끌고 다니는
재력가 남편이
세 모녀와 함께 살았다는
부동산직원
실화탐사대 40회 미리보기
딸이 태어난 날, 사라진 남편!
출산 날 2억원 갖고 잠적한 남편
그토록 기다리던 딸이 태어난 날, 갑자기 남편이
사라졌다? 남자는 갑자기 급한 일을 처리하고
오겠다며 길을 나섰다. 그런데.. 금방
돌아올 거라던 그의 모습을 본 건, 아이가
태어났던 그 날이 마지막이었다!
“역시 딸이 나를 닮았다면서.. (출산 할 때)
계속 손 잡아주고 쓰다듬어주고 같이 울고..
얘가 내 딸이라면서 엄청 기뻐했죠.“
- 갑자기 사라져버린 남편의 아내
슈퍼카를 끌고 다니는 재력가임과 동시에
다정한 성격까지.. 세상에 둘도 없는 완벽한
남자였다던 그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회사 일로 유리(가명) 씨에게 급하게 돈을
요구했었던 그. 모든 걸 다 갚아주겠다던
남편이 잠적해버리고 아직까지도 유리(가명) 씨는
빛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그런데 행방불명 된
남편을 찾던 도중 이상한 소문이 들려왔다.
“애기가 있고 남자가 (함께) 있어서
난 당연히 남편인 줄 알았지.
(아내가) 예뻐요. 딸도 굉장히 예쁘고..
어린이모델 그런 것들을 내보내려고 했었고..”
- 남편이 세 모녀와 함께 살았다는 부동산직원
“몇 개월 안 된 애가 있더라고요?
엄마가 애를 안고 있는 사진인데..”
- 남편의 아내와 딸 사진을 보고 믿었었다는
사기 피해자
남자가 살던 주소지로 찾아간 제작진.그런데
그 집에는 다른 여자가 살다 떠났었다는데?
남편은 유리(가명) 씨 아닌 다른 여자가
있었던 것일까? 심지어 남자는 사기 전과까지
있었던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는 과연
누구이며,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그가 왜
유리(가명) 씨에게 접근했던 건지, 출산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남편의 진짜 정체를
<실화탐사대>에서 추적해본다.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