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공포의 골목 

이곳에서 무슨 일이 

무당 부부

 골목 한가운데 

주차 구역 문제





실화탐사대 41회 미리보기 


  [공포의 골목, 이곳에서 무슨 일이?]

심야의 골목길 공포의 이웃


# 무당 부부, 그들은 왜 공포의 대상이 되었나?


늦은 밤, 캄캄한 골목길에 잔뜩 성이 난 사람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비좁은 골목을 가득 채운

 차량과 그 사이에서 서로 눈을 부릅뜨고 있는

 사람들. 욕설과 고성이 오가더니 이윽고

 몸싸움이 벌어지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도대체 골목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정신이 이상한 사람인 것 같아요.

얼굴을 막 들이대고, 무서웠어요

- 해당 골목 주민 인터뷰 中-





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주민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제보자 인터뷰 中-


사건은 2년 전, 한 무당 부부가 골목으로

 이사를 오면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골목 한가운데를 자신들의 주차 구역이라 

주장하며 2년째 주차하고 있는 무당 부부. 

시청에 민원을 넣어도 계속해서 같은 자리에

 주차하고 있다. 결국, 주차 문제로 인해 

이사를 한 주민도 있었다. 



# 이웃끼리 왜 감시하나? 불심 가득한 골목!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깊어지는 갈등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제보자. 그는 건물 

곳곳에 다섯 대나 설치한 CC(폐쇄회로)TV를 

통해 매일 밤 골목길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 무당 부부로부터 해코지를 당할지

 모른다고 믿고 있는 제보자. 그의 주장에 따르면 

무당 부부는 허위 신고는 물론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무당 부부 

역시 CC(폐쇄회로)TV를 설치한 상황이다.

 유독 감정의 골이 깊어 보이는 제보자와 

무당 부부. 그들 사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나는 사람이 아니야, 알았지?

미쳐버리면 완전 개XX 돼. 미치면 또X이 돼 버려.

- 제보자 제공 녹취 中-


매일 밤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다툼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람들! 골목길을 놓고

 벌어진 지난 2년간의 같은 상황을

실화탐사대가 들여다봤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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