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줄넘기 9살 신동

 도토리 공예

반짝이 네 자매의 

신난다 미용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73회 미리보기

 

9살 줄넘기 신동 [경상남도 김해시]

인생의 반을 줄넘기와 함께~

 고품격 프리스타일 줄넘기 신동

2년 전, 엄청난 줄넘기 실력으로 순간포착에

 소개됐던 국가대표 안재원 군이 추천하는 후배! 

작년 아시아대회를 휩쓴 또 다른 실력자라는데.

 그런데... 제작진을 맞이하는 건 다름 아닌

 어린아이?! 줄넘기와 함께한 9살 인생, 

하준우 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프리스타일 

줄넘기! 세계 줄넘기 선수권 대회 종목 중 하나로,

 다양한 기술을 응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개성 있게 표현하는 게 포인트라는데. 연속으로 

회전하는 멀티플, 손잡이를 던졌다 다시 받는 

릴리즈, 팔과 다리에 줄을 감는 랩 기술까지~ 

9살 준우가 펼치는 고급 기술의 향연!





그뿐만이 아니다! 일반 줄넘기보다 훨씬 짧고 

강한 줄을 이용해 순간적인 스퍼트로 최대한 

빨리 줄넘기하는 스피드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준우. 국내 유소년 선수 중에는 

준우의 적수가 없을 정도란다.

줄넘기 학원을 운영하는 아빠의 영향으로

 아기 때부터 자연스럽게 줄넘기를 접하며

 자란 준우. 줄넘기는 단순히 운동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자 놀이가 됐다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준우의 줄넘기 실력은 일취월장해 우리나라의

 기대주가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연습 

삼매경에 빠진 주인공. 자신의 한계를 깨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데.

 9살 준우가 선보이는 화려한 줄넘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토리공예 [서울특별시]

도토리로 인형을 만드는 남자

‘그것’에 단단히 빠져 밤낮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불암산으로 달려간 제작진! 추운 날씨에

 맨발로 계곡 속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추위도 잊고 

물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우며 찍는 것은... 

다름 아닌 도토리 인형?! 도토리로 인형을 

만드는 남자, 한상관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의 가게에 들어서자 눈길을 끄는 도토리 

인형 170여 개~ 자세히 살펴보니, tv·영화 속 

캐릭터, 운동선수, 옛 향수 자극하는 추억의 

장면까지. 도토리로 주인공이 못 만드는 인형은

 없다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아이디어가 전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는 사실! ‘소품을 활용한 도토리 인형을 

만들라!’는 제작진의 깜짝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뚝딱뚝딱 리얼한 도토리 인형을 

완성하는 주인공! 대체 어쩌다가 도토리

 인형을 만들게 된 걸까?

작년 여름 힘든 시기를 겪던 중, 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토리가 자신에게 웃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는데... 홀린 듯이 도토리를 주워와 

인형을 완성했을 땐, 마치 산 정상에 올라간 듯 

황홀~했다고. 이후 틈나는 대로 도토리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주인공. 이번에는 세계가 주목한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을

 재현해보겠다는데... 주인공의 손에서 

재탄생되는 <기생충>은 어떤 모습일지!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네 자매 미용실 [전라남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다! 

반짝이 네 자매의 ‘신난다’ 미용실


매일 아침, 시선을 강탈하는 이가 나타난다는

 전라도의 한 시골길. 어째 뒷모습부터 범상치 

않은데... 총천연색을 얹은 메이크업, 공작새를 

연상케 하는 머리 모양과 반짝이 의상까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서 따라간 곳은 미용실?! 

화려함에 죽고 못 사는 미용사 박화연(53)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주인공의 미용실에 오면 두 번 놀랄지니~ 화려함

 한도 초과 주인공에 한 번! 반짝이 의상을 입는 

네 명의 직원이 모두 친자매라는 것에 두 번! 

처음엔 당황하는 손님도 많았지만, 뛰어난 

미용기술과 유쾌한 네 자매의 에너지 덕분에 

미용실에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후문! 이토록 화려한 

주인공의 집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지는데. 

현관에 들어서자, 형형색색 신발이 제작진을 

반기고~ 방에도 화려한 옷가지가 한가득! 

가짓수만 무려 200벌이 넘는다고. 주인공은 

언제부터 화려한 의상에 빠지게 된 걸까?

젊은 시절, 결혼 실패로 가정을 지키지 못해

 맺힌 응어리를 감추려다 보니 화장과 의상은

 점점 화려해졌고. 힘든 와중에 화려한 자신의

 모습은 메마른 땅에 단비 같았다는데. 30년 동안

 가족에게조차 보여주지 않았던 주인공의 민낯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에너지 넘치는 네 자매와

 함께여서 더 행복하다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쾌한 네 자매 미용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3월 5일 (목) 오후 08:55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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