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43회 미리보기

 

재재X재필의 재보자

 

2020 도쿄올림픽 맞이 <올림픽> 편,

순간포착 아카이브 대방출!

 

순간포착이 떡잎부터 알아봤다! 남다른 포스

보여주던 스포츠 신동, <순간포착 키즈>의

근황을 다시 알아본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

스포츠클라이밍! 강력한 메달 후보가

순간포착 키즈 출신이라는데?! 바로 2019년

여자부 리드 랭킹 1위, 서채현 선수(2013년 방송)가

그 주인공이다. 출연 당시 11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과 고난도 코스도

척척 해내던 모습이었던 채현 선수. 자랑스러운

국가 대표가 되어 올림픽을 앞둔 심경은 

어떨지 재재X재필이 직접 들어본다.

 

방송 이후에도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력하고

있는 순간포착 출신 스포츠 신동들. 내 두 다리가

기술이다! 키 큰 어른들 사이에서 '마이웨이'

정신으로 뛰고 있는 작은 소년,

6세 최연소 마라토너 성군이(983회).

국가대표의 꿈을 품고 고강도 훈련도 열심히

해내고 있다는데. 기록을 단축시키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라고! 그런 성군이를 위해 준비했다!

마라톤계의 살아있는 전설 황영조 선수와의

만남부터 코칭까지~

 

 

 

 

매해 세 가지 종목을 새롭게 채택하고 있는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케이트보딩'뿐 아니라 2024 파리 올림픽엔

비보잉 댄스가 '브레이킹' 이란 이름으로

채택됐는데. 이전부터 스케이트보드와 비보잉을

꾸준히 해오던 아이들에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1년 전 비보잉

신동으로 소개됐던 박창희 군(1101회)과 

4년 전 스케이트보드로 출연한 김재희 군(935회)을

만나 달라진 마음가짐을 확인해본다.

 

오랜 시간 수많은 스포츠 신동을 만나온

순간포착! 때문에 '순간포착 동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라는데.

6살 야구 신동 최수재 군(818회)과 드럼,

배드민턴에 이어 야구에 푹 빠졌다는

도윤이(910회)가 뭉쳤다! 방송 이후 우연한

기회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두 아이.

훌쩍 큰 모습으로 나타나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뽐내본다.

 

 

허리 다친 고양이 [경기도 남양주시]

 

깊은 상처로 인해

수년간 고통받아온 고양이 ‘줄무’의 이야기

 

한시라도 빠른 치료가 필요한 이가 있다는 제보!

다급한 마음으로 도착한 곳에는, 허리 부위가

빨갛게 드러난 채 척추뼈까지 보이는 고양이,

‘줄무’(수컷, 6세 추정)가 있었다.

 

작년 겨울 갑자기 나타나, 수개월째 아파트

주변에서 생활 중이라는 줄무. 안쓰러운 마음에

먹이를 챙겨주는 등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주민들이 있었음에도 줄무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지 않았다는데. 항생제를 챙겨 먹인 덕에

차도를 보이다가도, 비를 맞는 바람에 염증이

덧나 상처는 심각해지는 상황. 사람을 경계해

당장 구조도 쉽지 않아서 주민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도대체 줄무는 어디서 이렇게 큰 상처를

얻은 걸까? 사람에 의한 학대일까?

동물집단 간의 다툼으로 인한 피해일까?

취재를 이어가던 도중 줄무의 과거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간 줄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두 한마음으로 줄무의 안전한 구조와 쾌유를

바라는 지금. 과연 줄무는 건강을 되찾고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허리 다친 고양이 ‘줄무’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방송한다.

 

방송일 2021년 7월 20일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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