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26회 미리보기
■ 백자 항아리
첫 번째 의뢰품은 백자 항아리입니다.
네 개의 귀가 달린 것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점이 없어 보이는 백자,
하지만 이 백자에는 무려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조선 사람들이 ‘이것’을 담았기 때문이랍니다.
모두가 깜짝 놀란 항아리 속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백자 항아리에 담긴 비밀과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온
세계 유일 우리 민족만의 특별한 문화를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평교자
두 번째 의뢰품은 평교자입니다.
평교자는 조선 시대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가마의 한 종류로
의뢰품은 세 가지 고급 목재를 사용했음은 물론,
장수의 상징 불로초, 복록의 상징 사슴 등
뜻 좋은 문양이 가득해
추정 감정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신분에 따라 탈 수 있는 가마가
엄격히 구분되던 조선 시대,
과연 이 가마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희소성 높은
평교자의 기대되는 추정 감정가 또한
6월 5일 방송에서 함께 확인해보아요!
■ 한용운의 책
세 번째 의뢰품은 한용운의 책입니다.
손바닥만큼 작은 크기에
인생의 지혜와 철학이 가득 담긴 고서
의뢰품은 중국의 아주 유명한 고전에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더한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바탕이 된 중국 고전은
‘동양 최고의 지혜서’라 불리는 유명한 책으로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은 번역본이 존재하지만,
이 책은 뭔가 좀 특별하다는데요?
책의 저자가 바로 <님의 침묵>으로 유
명한 시인 한용운이라고!
한용운은 왜 수많은 이야기 중
이 중국 고전을 선택했을지,
그가 이 책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전하고 싶던
이야기는 무엇일지
TV쇼 진품명품에서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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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오정해(국악인·배우), 조영구(방송인),
최성경(2022 미스 춘향 진)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2년 6월 5일 11:0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