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35회 미리보기
■ 청화백자 매화 석류 주병
첫 번째 의뢰품은 청화백자 매화 석류 주병입니다.
청화백자 주병에는 좋은 뜻이 가득한 매화,
석류 그림과 ‘이성지합(二姓之合)
만복지원(萬福之源)‘이라는 한자가 담겨있었습니다.
의뢰품은 특정한 행사 때 사용되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의뢰품은 언제 어디서
사용된 것이며 감정위원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그 사실을 알아챘을까요?
청화백자 주병에 숨겨진 비밀을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SP 음반
두 번째 의뢰품은 우리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주 특별한 SP 음반 4점입니다.
그중 3점은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딱 한 점만
발견되었다는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노래 음반이라고 합니다.
노래 음반들은 <경복궁타령>, <노래 가락> 등의
민요를 당대 유명한 여성 명창들의 목소리로
담아냈는데요, 특히 명창 김금련과
김월선의 목소리가 무려 최초로 공개되어
쇼감정단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놀랍게도 노래 음반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바로 무성영화 <저 언덕을 넘어서>의
영화 해설 음반입니다. 특히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린 변사 김덕경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재의 유일한 음반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고 합니다.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김금련과 김월선의 노래부터 김덕경이
들려주는 1920년대 영화 <저 언덕을 넘어서>까지,
TV쇼 진품명품에서 함께 만나보아요!
■ 투각장
세 번째 의뢰품은 투각장입니다.
정교한 조각이 시선을 사로잡는
조선 시대 투각장에는 사슴, 불로초 등
좋은 의미의 무늬가 가득했으며
희소성이 높은 것은 물론 제작 수준 역시
매우 우수하다고 합니다.
가구의 문을 열면 투각장의
용도를 알 수 있다는 말에
쇼감정단의 자물쇠 풀기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쉽게 열리지 않는 자물쇠에 고군분투하던 삼인방,
과연 자물쇠 풀기에 성공한 단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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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승혜(개그우먼), 양상국(개그맨),
레이디 제인(가수·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장유정(특별 감정위원
/단국대학교 교수·대중음악사학자)
방송일시 2022년 8월 7일 11:0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