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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홀리데이 체코 (4부작)

 

겨울 선물 상자 같은 로맨틱한 여행지, 체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그곳.

유럽 중앙에 위치한 낭만의 나라, 체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세계적인 거장들이 사랑한 아름다운 자연까지!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남자만 따라가면 체코, 백 배 더 즐길 수 있다?!

BTS가 추천한 HOT한 인문학 도서의 주인공

미술관 앞 남자 조원재 작가와 함께하는

설렘 폭발 낭만 여행!

 

예술의 향기 따라 떠나는 낭만 도시, 프라하

드넓은 포도밭! 와인 한잔에 담긴 달콤한 인생,

모라비아

셀럽이 사랑한 도시, 체스키크룸로프·카를로비바리

체코의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보헤미아의 숲

 

먹고, 마시고, 행복하라

체코의 로맨틱한 시간 속으로!

달콤한 휴가를 떠나보자.

 

제1부. 로망 실현! 프라하 1박 2일

- 12월 26일 오후 8시 40분

 

세계적인 현대 미술과 문학 유산을 간직한 예술의

나라, 체코(Czech). 그중에서도 누구에게나

로망으로 손꼽히는 도시, 수도 프라하(Praha)로

떠난다. 예술의 향기 따라 떠나는 프라하

당일치기 여행! 프라하를 구석구석 여행하기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바로 트램. 교통권 구매부터

탑승까지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아본다.

구시가 광장의 명물, 프라하 구시청사 천문 시계

(Prazsky Orloj). 현재까지 작동하는 시계 중 가장

오래된 천문 시계로, 정각이면 20초간의

짧은 인형극을 볼 수 있다. 프라하의 새로운

명물 괴짜 조각가 다비드 체르니의 움직이는

조각상 <카프카> 또한 놓칠 수 없다.

프라하성 안의 좁은 골목, 황금소로(Zlatá Ulička).

프라하가 낳은 세계적인 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작업실로 쓰인 공간을 둘러본다. 매주 토요일

블타바강을 따라 열리는 나플라브카 파머스

마켓(Farmářské tržiště Náplavka)에서

체코산 농산물이 빚어낸 진정한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성 비투스 대성당 은 수많은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새로운 기법을 사용한 거장 알폰스

무하의 작품은 단연 시선을 끈다. 신시가지 올드카

투어 후 도착한 카를교(Karlův Most).

낭만 그 자체라 불리는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한 뒤

흥이 넘치는 레스토랑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아침, 이제는 프라하 근교로 자연 여행을

떠난다. 프라하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체스키라이(Český Ráj). 높게 뻗은 돌기둥 사이를

걸으며 ‘보헤미안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트레킹 후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와

모닥불에 구운 소시지를 즐기면서 유쾌한

노부부와 함께 프라하 근교 여행을 마무리한다.

 

 

 

 

제2부. 달콤한 인생, 모라비아

- 12월 27일 오후 8시 40분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풍경으로

‘체코의 토스카나’라 불리는 모라비아(Morava).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 덕에 포도 재배와

와인 산업이 활발하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페트로프(Petrov)에 위치한 플제 와인셀러.

15세기경 지어진 와인 저장고가 모여 있는

거리로, 모라비아 전통 문양이 그려진 건물들은

SNS 사진 스폿으로 인기다. 동화 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중 모라비아 전통 의상을 입은

남자를 발견한다. 자신을 ‘와인의 왕’이라 소개한

그를 따라 모라비아의 명물, 아이스 와인과

포도를 맛본다. 가지치기가 한창인 리차드 씨의

포도밭에서 일손을 돕고, 그의 친구 마리아와

함께 체코의 연말 음식 페체나 후사를 나누어

먹는다. 로키트나강으로 둘러싸인 도시,

모라브스키크룸로프(Moravský Krumlov).

한적한 마을이지만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알폰스 무하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를

전시 중이기 때문. 20년에 걸친 역작을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해본다. 거장의 흔적을 쫓아 도착한

미쿨로프(Mikulov). 3세기경부터 와인을

만들어온 도시답게 ‘성 마틴의 날’을 기념하는

와인 축제가 한창이다. 올해 처음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와인을 맛보며 모라비아 와인의 진수를

느껴보고 달콤한 시간을 즐긴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파르두비체주에 위치한 작은 마을,

클라드루비 나드 라벰(Kladruby nad Labem).

왕실 마차용 말을 사육하는 종마장은 물론,

유럽 역사상 최고의 명문가로 손꼽히는

합스부르크 왕족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둘러본다.

 

 

 

 

제3부. 셀럽이 사랑한 소도시

- 12월 28일 오후 8시 40분

 

체코엔 프라하만 있다?! 편견을 깰 아름다운

소도시 기행! 셀럽이 사랑한 소도시를 찾아

떠난다. 체스키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블타바강에 핀 한 송이 장미’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화가

에곤 실레는 어머니의 고향인 체스키크룸로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젊은 시절 이곳에 집을 얻어

살며 작품 활동을 했다. 미술관 앞 남자

조원재의 ‘원픽’이라는 에곤 실레. 에곤 실레 아트

센터(Egon Schiele Art Centrum)를 방문해

그가 남긴 작품들과 그의 발자취를 만나본다.

체코의 명물인 굴뚝 빵 ‘뜨르들로(Trdlo)’을

맛본 뒤, 세계적인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이

사랑한 온천 도시, 카를로비바리로 향한다.

괴테, 베토벤 등 여러 예술가들이 사랑한

온천 관광지. 전망대에 올라 셀럽들이 사랑한

아름다운 카를로비바리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마시는 온천’을 즐긴다. 주전자 모양의 온천수

전용 컵은 필수. 장기간 여행으로 쌓인 피로룰

풀어줄 스파를 즐기고, 보약처럼 오묘한 맛의

온천수 커피를 맛본다. 세계적인 보석 세공사

다니엘 스와로브스키가 사랑한 명품 유리,

보헤미안 크리스털(Bohemia Crystal)을

만나러 갈 차례. 바로 하라초프(Harrachov)의

한 유리 공장. 1,200℃의 열을 견디며

명품 유리를 만들어내는 장인들을 만나본다.

우연히 발견한 ‘꼴레노(Koleno)’ 맛집.

체코 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맥주와 함께

맛있는 돼지 무릎 구이 꼴레노를 먹으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4부. 보헤미안 숲 랩소디

- 12월 29일 오후 8시 40분

 

보헤미아의 선물이 가득한 나라, 체코(Czech).

로주노프 포트 라드호슈템에 위치한 왈라키아

민속 야외 박물관. 보헤미아의 숲에 터전을 잡고

고원 지대에서 목가적인 생활을 했던 왈라키아

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체코식 전통 파이인 왈라키아 프르갈을 맛보고,

귀한 연말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트레본으로

향한다. 바다가 없는 체코에서 ‘물의 도시’라

불리는 트레본. 잉어 양식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연못이 무려 500개 이상이라는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잉어 코스 요리를

먹어본다. 체스케슈비차르스코 는 독일과의

국경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마치 스위스를 닮았다 하여 ‘보헤미안 스위스’라

불린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로

유명한 ‘천국의 문(Pravčická Brána)’을

찾아가는 길. 과연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아치의

절경은 어떠할까. 산 좋고 물 좋은 보헤미아.

다음 목적지는 약 200년 전통의 맥주 양조장이

있는 플젠(Plzeň). 세계적인 맥주를 만들어내는

양조장을 둘러보고, 맥주로 요리했다는 독특한

굴라시(Goulash)를 맛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스카이 브릿지 721(Sky Bridge 721).

해발 약 1,100m에 위치한 현수교까지 가기

위해선 반드시 리프트를 타야 한다. 과연

총길이 721m의 어마어마한 현수교를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까.

 

■ 기 획 : 김경은 CP

■ 방송일시: 2022년 12월 26일(월) 12월 27일

12월 28일 12월 29일(목) 저녁 8시 40분

 

■ 연 출 : 김지은 PD (앤미디어)

■ 글/구성 : 박가희 작가

■ 촬영감독 : 최장면

■ 큐레이터 : 조원재 / 작가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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