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58회 미리보기

 

■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설 특집 <TV쇼 진품명품>의 첫 번째 의뢰품은

국보급 수준의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입니다.

의뢰품처럼 뚜껑이 함께 보존된 매병은

국립 박물관에서도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합니다.

의뢰품은 44cm의 압도적인 크기와

영롱한 비색의 빛깔로 위용을 드러냈는데

화려한 연꽃과 추상적인 구름무늬가

섬세하게 새겨 있어 은은한 기품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완성도는 국보급의 도자기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는 평인데요. 의뢰품은

국보 제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과

국보 제254호 청자 음각 연화문 유개 매병과

매우 흡사하여 감정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 가마터인 전남 강진요에서

제작한 왕실용 도자기로 추정돼 쇼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완벽한 제작 수준을 자랑하는

청자 음각 연화문 매병!

과연 역대 최고 감정가 25억 원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인지

그 놀라운 추정 감정가는 얼마일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떡살과 다식판

 

두 번째 의뢰품은 섬세한 문양을 새긴

다양한 종류의 떡살과 다식판입니다.

예부터 떡살과 다식판은 명절, 잔칫날과 같은

의례 시 사용한 필수 조리 도구로

집마다 귀중하게 여겼습니다.

하물며 떡살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이 기름을

바르기도 했다는데, 과연 선조들은

어떤 기름을 발라 보관했을까요?

떡살과 다식판의 가치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효제문자도 8폭 병풍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유행한 효제문자도 8폭 병풍입니다.

효제문자도란 유학의 윤리관을 설명한 그림으로

지역마다 특색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의뢰품에는 글자와 교훈에 관한 고사와

길상의 의미가 담긴 상징물을

배치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과연 이러한 특징은 어느 지역의 문자도인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파헤쳐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전원주(탤런트), 이애란(가수),

김수영(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월 22일 / 11:00

 

 

[출처] k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