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62회 미리보기

 

■ 찬합

 

첫 번째 의뢰품은

선조들의 여행길을 함께한 찬합 두 점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야외에서 이동할 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을 늘 가지고 다녔는데요.

이때 사용한 것이 휴대용 찬합입니다.

음식은 신선도가 필수!

우리 선조들은 야외에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찬합에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만들었을까요?

 

 

■ 호렵도 8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은 호기로운 기상이 돋보이는

호렵도 8폭 병풍입니다.

호렵도는 궁중에서 처음 그려져 민간에

전파되면서 성행한 그림입니다.

청나라 복식을 입은 인물들의 사냥 모습이

담겨있어 등장부터 의문을 자아냈는데,

사냥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단에 꽃과 새도

함께 그려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진동만 회화 감정위원도 처음 보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이라며 의뢰품의 제작 수준을 높게

평가했는데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조선에서 호렵도가 유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역사적 배경과 의뢰품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 청구지도

 

세 번째 의뢰품은 조선의 전도와 도별도로

구성된 지도첩입니다.

지도에는 항로와 도로 등 교통 정보가 상세하고

각 지역의 지명 또한 매우 세밀하게

적혀있었는데, 제작 연대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보다 앞선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축척을 활용하여 팔도를 합치면 완벽한

전도가 완성되어 지리적 사료로서도 가치가

높게 평가됐는데요! 필사본이자 유일본인

이 지도는 언제 제작됐으며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를 기록했을지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강유진(가수), 김재롱(개그맨/가수),

김민아(방송인)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19일 /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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