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364회 미리보기

 

■ 책거리

 

첫 번째 의뢰품은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책거리 8폭입니다.

책거리는 조선의 임금 정조가 사랑한

그림 <책가도>에서 파생된 그림으로

왕실은 물론 양반과 민간에서 민화로

크게 성행했습니다.

화려한 채색이 돋보이는 의뢰품에는

책과 관련 없는 진귀한 구경거리가

가득 그려져 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마치 당시 인기 아이템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

과연 이것들을 그린 이유와 상징은 무엇일까요?

학문에 대한 애정으로 출발한 책거리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돈궤

 

두 번째 의뢰품은 돈을 보관한 돈궤입니다.

의뢰품은 보통 궤에 비해 아담한 크기와

보기보다 가벼운 무게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무거운 엽전의 무게를 감당하고

이동의 편의를 두기 위해

선조들은 어떤 지혜를 발휘하여

이 돈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어느 지역의 특산품을 형상화한 장석이

부착되어 있어 제작 지역을 추정할 수 있었는데,

의뢰품은 어느 지역에서 만든 돈궤였을까요?

크기도 작아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를 받은 돈궤, 과연 가치는 어느 정도일지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분청사기 인화문 대접

 

세 번째 의뢰품은 정교한 문양이

돋보이는 분청사기 대접입니다.

의뢰품은 ‘인화 기법’의 전성기인

15세기에 제작돼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대접의 중심에는 ‘내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쇼감정단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내섬’의 글자 때문에 사료적 가치가

높아진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과연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

오는 3월 5일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한국(개그맨), 김혜선(개그우먼),

김재우(개그맨)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3월 5일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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