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73회 미리보기

 

■ 청자 완

 

첫 번째 의뢰품은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사발 ‘청자 완’입니다.

의뢰품은 흑백상감과 역상감 기법을 사용한

무늬가 안쪽과 바깥에 섬세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특히 상감기법의 전성기에 제작돼 상급의

훌륭한 무늬를 감상할 수 있다는 감정위원의 평!

또한 의뢰품의 바닥에는 알쏭달쏭한

3개의 자국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는 고급 자기에만 사용한 어떠한

자국이라고 하는데,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요?

차 문화가 생활 깊숙이 스며들었던

고려시대의 찻사발 ‘청자 완’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 개개수리장

 

두 번째 의뢰품은 귀중품을 보관하는 금고

‘개개수리장’입니다.

의뢰품은 범상치 않은 화려함으로

쇼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호랑이와 봉황, 구름 등 상서로운 무늬들이

의뢰품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각 무늬는 예상치 못한 진귀한 재료를

사용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는데

과연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고급 장식기법뿐만 아니라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배나무로 제작해 높은 가치를 자랑하는

개개수리장! 의뢰품의 놀라운 추정감정가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신선동자도 8폭 병풍

 

마지막 의뢰품은 도교 설화 속 신선을 그린

신선동자도 8폭 병풍입니다.

신선과 같은 삶에 대한 동경을 담은 그림

‘신선동자도’는 보는 것만으로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의뢰품은 익숙하고도 낯선 신선들의 모습을

도화서 화원의 기량으로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복숭아를 먹고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부터 곤륜산에 사는 서왕모,

별자리를 인격화한 기이한 생김새의 신선까지!

각 폭의 신선에는 어떤 비화가 숨어 있을까요?

민화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신선동자도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감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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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서권순(탤런트), 임대호(탤런트),

박수림(개그우먼)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3년 5월 7일 (일) 오전 11:0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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