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40회 미리보기

 

창작 브릭 슈퍼카 [서울특별시]

작은 브릭으로 으리으리한 슈퍼카를 만들다!

 

비싼 슈퍼카를 한두 대도 아닌 여러 대나

소유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 찾아간 곳에는

모형 슈퍼카만 잔뜩 주차되어 있는데.

에이, 그럼 그렇지~ 그런데 잠깐... 이거 설마

하나하나 브릭으로 만든 거라고?

게다가 움직이기까지?! 오늘의 주인공,

작은 브릭으로 으리으리한 슈퍼카를

만드는 지수환(18세) 군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슈퍼카의 디테일이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다.

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부터

4단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기어, 바퀴와

연동되는 핸들까지! 주인공이 직접 무선으로

연결해 조종하는 모습을 보니~ 이거 정말

슈퍼카가 틀림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만들어진 슈퍼카 모두 설명서 한 장 없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

 

아직 고등학생이라 면허증은 없지만,

슈퍼카를 만들고 조종하는 건 어떤 전문가보다

자신 있다는 주인공. 브릭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훌륭한 작품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들이 필요했다는데. 슈퍼카처럼

돌진하는 그의 끝없는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황당 X-File 모음 [충청남도 당진시]

 

1. 거북이 운전자

차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이면

일명, ‘도로 위 빌런’이라 불리는

운전자가 나타난다는 제보!

대체 무엇 때문인지,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니~ 거북이 마냥 느려도 너무 느린

문제의 차량! 뒤에서 경적을 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슬로우 효과라도 걸린 듯

끝까지 느릿느릿 주행하는데.

시속 20km 미만으로 주행하면서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문제의 차량!

그 지역 커뮤니티를 확인해 보니,

불편을 겪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더는 지켜볼 수 없다! 순간포착 제작진이

‘도로 위 빌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많은 사람의 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거북이 운전자의 사연은 대체 무엇일까?

 

2. 성전환 은행나무

한적한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1100년이 넘는 세월을 품고,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

은행나무’ 두 그루. 수려하고 웅장한

은행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데. 어느 날, 수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은행나무는 암수가 구분되는

자웅이주 식물로, 열매는 오직 암나무에서만

열리는 게 당연지사거늘.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문화재청, 다녀갔던 관광객 모두

수나무로 알고 있던 은행나무에 왜 열매가

달린 걸까? 그때 제기된 가능성 하나!

혹시 수나무에서 암나무로 성전환된 건

아닐까?! 풀릴 듯 말 듯, 궁금한

은행나무의 성(性) 정체성!

그 진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일본 최강 점프맨 [일본]

제자리 높이뛰기의 끝판왕, 일본판 스프링맨!

 

해외로 떠나는 순간포착!

2023년 처음 떠나는 나라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일본!

 

비범한 능력자가 있다는 소문에 찾아간 곳에서

첫인사 나누기도 전부터 아낌없이

그 면모 보여주는 이를 만났으니,

멀~리서부터 순식간에 달려와

제작진 머리 위를 훌쩍 뛰어넘어 버리는

오늘의 주인공, 일본 최강의 점프맨

나카지마 히로노리(31세) 씨.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던 그는 코로나 이후

활동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고안해 내기 시작했다는데. 그러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높이뛰기를 시작했고

점점 점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고.

부상까지 감내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점프 훈련을 이어가던 그는 어느새

일본 최강의 점프맨으로 불리게 됐단다.

 

SNS에서도 화제가 됐던 주인공의 점프력,

그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지는데!

그런 그가 가볍게 뛰어오른 매트의 높이가

무려 154cm....?! 과연 그의 점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순간포착을 위해 자신의

높이뛰기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해 보기로

한 주인공! 그 결과는...?! 점프에 진심인

일본 최강 점프맨의 도전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최연소 말 트레이너 [울산광역시 울주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봐도 통하는 특별한 사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울산의 한 승마장.

그런데!! 자신의 몸집보다 몇 배는 큰 말을

이끌며 훈련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말과 통~하였다는 김민경(11세) 양.

 

과연, 얼마나 특별한 사이기에 특별한 사이라

말하는 걸까~? 바로 확인에 들어가 봤는데.

민경 양의 손짓 한 번에 말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건 기본이요. 옆으로 걸으라는

신호를 하면 꽃게걸음으로 걷더니, 심지어는

강아지처럼 벌러덩 뒤집어 배를 까기까지!!

 

세상에 이런 ‘말’이! 더욱 놀라운 것은,

승마장 말 모두~ 민경이의 손짓, 말 한마디면

모두 강아지처럼 변하는 건 기본이요!

‘고삐 풀린 망아지’라고 불리는 훈련되지 않는

어린 말도 민경이에겐 순~한 양으로 변한다는

사실인데...! 과연 민경이에게 어떤 비법이

있기에 말들이 꼼짝을 못 한다는 건지!!

국내 최연소 홀스 트레이너 민경 양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해 보자.

 

방송일시 2023년 8월 5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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