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97회 미리보기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11월 5일(일) 오전 10시 10분에는

진품명품 사상 최초 지역 특집

‘찾아가는 출장 감정’이 방송됩니다.

찾아가는 출장 감정이 찾은 첫 지역은

변화의 물결 속에도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켜온

‘대구광역시 달성군’입니다.

이곳은 3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문중 마을이 무려 50개가 넘는 특별한 고장!

가문의 전통과 선조를 기리는 마음이 특별한

달성군에서 <진품명품>이 찾은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 현풍 곽씨 편지

 

 

이날 특집에는 현풍 곽씨가 소장 중인

한글 편지 추가본이 최초 공개됩니다.

이 편지는 무려 400여 년 전

선비 곽주가 아내에게 보낸 것으로

17세기 조선의 생생한 언어와 당시의 구체적인

생활상까지 살펴볼 수 있어 사료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00여 년 전, 곽주가 부인에게 전한 말은

무엇일지 편지의 내용은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달성군의 숨은 보물

 

달성군의 숨은 보물을 찾기 위해

가수 강혜연과 김영복 감정위원이 충절이 깃든

묘골 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묘골 마을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 사육신을 기리는

순천 박씨 일가가 터를 잡은 곳인데요.

어느 날 후손들은 사육신의 대표 인물,

박팽년의 5대손 박충후의 묘를 이장하다가

16점의 문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400년간 관속에 묻혀 있던

이 문서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 외에도 선조들의 정신이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특별한 마을,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 인흥마을을 찾았습니다.

그중 국내 최대의 문중 문고 <인수 문고>는

서책만 무려 2만 여권을 소장 중인데요.

이렇게 많은 서책을 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선조들이 남긴

민족정신을 소중히 여기는 곳,

인흥마을의 숨은 보물을 만나보아요.

 

■ 현장 출장 감정

 

달성군 주민들의 찐 애장품 공개 시간!

현장 출장 감정은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에서

진행됐습니다.주민들의 성원 속에 다양한

의뢰품들이 이른 아침부터 속속히 접수됐는데요.

이중 한훤당 김굉필의 후손이 도동서원에서

전해지는 고서를 직접 공개했는데

보물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약 280명의 명단이 적힌 알쏭달쏭한 고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평소에는 들어볼 수 없었던 애장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3년 만에 진행된 출장 감정의 뜨거운 열기는

이번 주<진품명품>에서 함께 느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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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한국(개그맨), 강혜연(가수)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11월 5일 / 10:1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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