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11회 미리보기
■ 방한복 세 점
첫 번째 의뢰품으로 우리 조상들의
겨울철 필수품, 방한복이 소개됩니다.
조선시대에도 방한모 ‘바라클라바’와
털 토시가 있었다?!
의뢰품은 완벽한 보관 상태에 반들반들~
털의 윤기까지 느껴지는 듯 정교합니다.
게다가 공작, 모란 무늬가 꾸며져 있고
호박 보석이 달려있어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데요.
한편 <고려 거란 전쟁> 내관 양협 역의
김오복은 의뢰품을 직접 착용해 보며
아름다움에 한번! 성능에
또 한 번 놀랐다는 후문!
쇼감정단 모두가 탐낸 조선시대 방한복은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직접 만나보아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입니다.
낯선 모습으로 고려 황실 가족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유물 한 점이 등장하는데요.
이것은 밤인가, 팽이인가?! 겉모습만 봐서는
도무지 용도를 알 수 없는 이 물건들.
도대체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갖가지 모양을 한 이것의 정체는
우리나라 전통 윷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윷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사용방법까지 독특하다는데요.
우리나라 전통 윷 전문가가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줬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조상들은 윷점으로 새해 점괘를
보기도 했다는 말에 쇼감정단이 직접 윷점을
쳐보았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모양도 가지가지, 노는 방법도 색다른 윷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들어보아요.
■ 청화백자 제기
마지막 의뢰품은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한 점입니다.
의뢰품은 곡선을 이루는 윗면과
각이 진 밑굽 형태! 고풍스러운 기품이
느껴집니다. 가운데 祭 자가 적혀있는
이 도자기는 제사 때 사용하는
그릇 제기인데요. 특히 사각 제기가 귀한데
그중에서도 팔각 밑굽을 가진 제기는
매우 가치가 높다는 것이 감정위원의
평가입니다. 조상을 모실 때 사용하는
그릇인 만큼 제기는 사용 규칙이
까다롭다는데요. 과연 어떤 규칙들이 있는지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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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이시아(배우), 김오복(배우),
윤채경(배우/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2월 11일 / 10: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