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273회 미리보기
국내 TOP 핑거터팅 능력자 [경기도 부천시]
매력적인 핑거터팅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유일무이한 춤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간 제작진.
어마어마한 춤꾼이라는데…! 제대로 된 춤을
보여주겠다는 그! 노래가 시작되자
움직이는 건… 손가락?!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춤을 추는 우재영(30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노래에 맞춰 손가락 관절을 꺾으며 춤을 추는
모습이 매우 놀랍기만 한데. 오직 손가락만을
이용해 춤을 추는 이 장르의 이름은
바로 ‘핑거터팅’이란다.
해외에서도 아직 생소한 종목이기에
처음에는 배울 곳이 없어 홀로 영상을 보며
기술을 터득했고 그렇게 핑거터팅을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되었단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이 때론
힘들었지만, 묵묵히 긴 시간을 견뎌낸 끝에
결국 국내 원탑 핑거터팅 댄서가 되었다는
주인공. 가장 행복한 순간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춤을 보여주는 순간이라는데.
그가 초대하는 매력적인 핑거터팅의 세계를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고양이 캐릭터에 빠진 남자 [서울특별시]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지상낙원!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아~주
특이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에 서울의
한 사무실로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그 주인공을
보니 너무도 평범한 모습! 대체 어디가
특이한 건가 싶던 그때! 책상 위로 빼곡히 보인
고양이 캐릭터 물건들! 전부 주인공이
수집한 것들이라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고양이 캐릭터를 너무도 좋아한다는
오늘의 주인공 오지현 씨.
성인 남성이 혼자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집 안 곳곳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물건이 가득!
그 개수만 대략 2천 개라고. 인형과 피겨는
물론 의류, 식기류, 심지어 자동차까지
고양이 캐릭터로 도배! 취향이 정말
독특하게만 느껴지는데.
대체 주인공은 어쩌다 이렇게 고양이 캐릭터에
빠지게 된 걸까?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지상낙원! 고양이 캐릭터에
푹~ 빠진 주인공의 모습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중2 함수 그래프 화가 [경기도 김포시]
함수로 바라보는 나만의 세상
별난 그림으로 전공생은 물론 전문가까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소년이 있었으니!
세상에 없던 화가가 나타났단 소식에 곧장
달려간 제작진. 어디 그 놀라운 실력 한번 볼까
했더니만 그가 꺼내든 건 다름 아닌
공학용 계산기?! 그리곤 계산기 몇 번
두들기더니 완성된 한 폭의 그림.
오늘의 주인공은 함수 그래프로 그림을
그린다는 장주상 군(13세)이다!
1차 함수로 직선을 그리고 2차 함수로는
곡선 여기에 원의 방정식을 쓰면 원하는 건
무엇이든 그릴 수 있다는데. 식 하나에 선이
하나씩 그어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선 약 100개의 식이 필요하단다.
물결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삼각함수까지
등장하고... 중학교 2학년인 주상 군은
어떻게 자유자재로 고난도 함수를
쓸 수 있게 된 걸까? 그 특별한 이야기와
그림을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40마리 고양이 엄마 [대전광역시]
24시간이 모자란 고양이들과의 동거
세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이들이 살고 있다는
대전의 어느 집! 집안에 들어서자 보이는 건
수많은 고양이들? 끝없는 고양이 가족들에 이어
고양이 물품들로 집안이 가득 차 있었는데.
37마리 고양이와 주인공이 살고 있는 집!
그런데 남은 가족을 소개하겠다며 밖으로
나가는 주인공? 두 번째 집에도 역시 고양이가
잔뜩 있었는데. 한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집까지! 총 140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는 갈미경 씨(44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140마리 고양이 케어는 저녁에 되어서야
끝이 난다는데. 고양이로 시작해 고양이로
끝나는 그녀의 하루! 자신보다는 고양이가
먼저라는 미경 씨. 어쩌다 그녀는 140마리의
고양이 엄마가 된 것일까?
고양이 엄마 미경 씨의 이야기를
이번 주 순간포착에서 만나 보자!
방송일시 : 2024년 4월 13일 (토) 오후 06:50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