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42회 미리보기
■ 석파 이하응 인장
이날 방송에는
흥선대원군의 도장이 공개됩니다.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아버지이자
최고 권력자였던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은
예술가로도 명성을 떨친 인물인데요.
특히 난초 그림에서 높은 경지에 이르러
그의 호인 석파를 따 '석파란' 이라
칭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날 스튜디오에선 예술가로서 무르익었던
말년 시기의 석파란이 등장해
도장의 진품 여부를 알아봅니다.
과연 의뢰품은 석파란에 찍힌
도장과 일치했을까요?
또한 당시 조선과 자신의 상황을 빗댄 것으로
추정되는 도장도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글귀가 새겨 있었을지,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
오는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민속품이 등장합니다.
길이가 무려 3m나 되는
이 유물은 길이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아
쇼감정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조선시대에는 색별로 사용자가 달랐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이었을까요?
■ 나전 탁자장
등장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
탁자장이 등장합니다.
좋은 의미가 담긴 꽃과 산수,
인물 등을 오색영롱한 자개로 꾸며
높은 장식성을 자랑했는데요.
가구의 견고함을 더하는 장석까지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고 합니다.
탁자장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희소한 가구로
나전까지 더해져
높은 감정가가 기대됐습니다.
완성까지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나전 칠기, 장인정신의 극치가
느껴지는 '나전 탁자장'은
이번 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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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영희(개그우먼),
이도진(가수), 히나(가수)
전문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신소윤(민속품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방송일시 9월 22일 / 11:1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