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450회 미리보기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11월 17일 (일) 오전 10시에는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 특집 편이 방송됩니다.
경상남도 김해는 철기시대부터 도자기 문화를
꽃피운 곳이자 분청사기의 본고장인데요.
김해의 대표 유산인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은 물론 성황리에 열린 축제 현장과
약 1년 만에 개최된 출장 감정까지!
진품명품이 김해에서 찾은
다양한 고미술품들을 만나봅니다.
■ 분청사기 국화 인화문 합
오묘한 빛깔과 문양이 표현된
분청사기 합이 등장합니다.
특히 촘촘하고 독특한 문양에 시선이 집중!
이는 어떤 도구를 이용해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이 도구를 이용한 기법은
김해 분청사기에도 많이 사용됐다고 하는데요.
이 문양 기법으로 표현한 분청사기가
김해에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가야토기
독특한 형태에 거대한 크기!
무려 1,500년 전의 가야토기가 등장합니다.
가야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 한반도의
토기 중 가장 조형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데요.
의뢰품 역시 뛰어난 조형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 형태의 토기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됐다고 하는데!
과연 이 토기의 용도는 무엇이었으며,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요?
■김해반닫이
과거 집마다 있었던 반닫이도 소개됩니다.
반닫이는 지역마다 형태와 장석 등
각기 다른 특징이 있어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의뢰품은 이 장석이 사용돼
김해반닫이로 밝혀졌습니다.
김해반닫이임을 나타낸 이 장석은
무엇이었을지, 지역별 반닫이의 특징과 함께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장 감정
'김해 분청도자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귀중한 보물이 공개됩니다.
오랜만에 개최된 출장 감정에는
김해와 인근 지역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이른 시간에도 다양한 의뢰품들이
속속들이 접수됐습니다.
귀중히 여겨온 애장품부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물까지!
김해에서는 어떤 보물을 만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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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김종현(아나운서),
은가은(가수), 이광엽(아나운서)
전문 감정위원: 김준영(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11월 17일 / 10:0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