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452회 미리보기
■ 고산구곡도 10폭 병풍
진품명품 방송 사상 첫 공개!
이날 방송에는 '고산구곡도' 10폭 병풍이
등장합니다. 고산구곡도는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그림으로 옮긴 것인데요.
의뢰품은 이이가 황해도 해주에
은거할 때 본 풍경과 그 풍경을 묘사한 한글 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준 높은 작품입니다.
또한 정조의 명으로 제작됐다는
기록이 있어 높은 감정가가 예상됐는데요!
이에 올해 그림 역대 감정가 갱신까지
기대되는 상황! 과연 얼마의 감정가를
기록했을까요?
이번 주 <TV쇼 진품명품>에서
억 소리 나는 추정 감정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석파 이하응 한글 편지
석파 이하응,
'흥선대원군'의 한글 편지가 공개됩니다.
편지에는 급박한 상황과 누군가를 흉보는 듯한
내용이 쓰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당시 흥선대원군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또한 흥선대원군이 한문이 아닌 한글로
편지를 쓸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 백동십각화로
조선시대에 집마다 있었던 필수품,
화로도 등장합니다.
의뢰품은 오묘한 빛깔과
독특한 형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문양도 섬세하게 새겨 있어
고풍스러운 멋도 느껴졌습니다.
화로를 이렇게 공들여 만든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걸까요?
장인의 정성이 물씬 느껴지는 화로는
이번 주 방송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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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예린(가수), 후이(가수), 홍지윤(가수)
전문 감정위원: 김영복(서예/고서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고금관(회화 감정위원)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