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

 캄보디아 야생 꿀을 찾아라 

캄보디아 동북부 끝 

밀림 라타나끼리 

야생 꿀 자연산 목청 채취 현장 

자이언트 꿀벌 

채밀 작업 




극한직업 500화 미리보기 


캄보디아 야생 꿀을 찾아라


캄보디아 동북부 끝에 위치한 밀림, 라타나끼리.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차로 7시간을 이동해야 

도착하는 이곳은 전체 토지의 70~80%가 숲으로 

이뤄진 캄보디아의 최대 밀림이다. 야생 꿀, 목청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라타나끼리! 1년에 딱 한 철, 

4~5월에만 채취할 수 있는 자연산 목청은 귀한만큼

 발견하기도, 채취하기도 어렵다. 열대우림에서

 자연산 목청을 채취하려면, 최대 70m 높이의 

나무에서 아슬아슬한 고공작업을 해야만 한다. 

더욱 더 까다로운 것은 우리나라 토종 꿀벌보다 3배 

크고, 독성은 5배에 강하다는 캄보디아 자이언트 

꿀벌들과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 한 벌집에 

서식하는 벌만 해도 최대 십만 마리! 하루 최대 

200kg의 수확량을 얻기 위해선 목숨을 걸고 

맨발 투혼을 해야 한다는데! 위험하지만, 달콤한

 캄보디아 밀림의 자연산 목청 채취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보석의 산’이라는 뜻의 캄보디아 라타나끼리는

아름다운 밀림을 자랑하는 곳이다. 하지만 밀림을

 들어가는 길은 매우 어렵고 험난하다. 1년 중 단 

한 철, 당도 높은 자연산 목청을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대,여섯 명의 목청꾼들은 지금 이 맘 때 

밀림 속으로 매일 들어간다. 자연산 목청은 대부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만 존재하는데, 

이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벌들을 쫓을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 나뭇가지와 나뭇잎을 한데 

엮어 그 안에 불을 붙이고, 연기를 만들어 벌을

 쫓은 후, 벌집을 채취하는 것이 이곳만의 전통

 방식. 하지만, 캄보디아 밀림에서 서식하는 

자이언트 꿀벌은 공격성이 강하고 위협적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목숨이 잃을 수도 있어 

단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최대 70미터 나무 위에서의 펼쳐지는 아찔한 목청

 채취 작업! 힘들고 어렵게 얻는 만큼,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큰 수입원이다. 이렇게 목청꾼들이

 작업한 자연산 목청은 꿀이 있는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채밀 작업을 거쳐 한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된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삶을 일구는 캄보디아 목청꾼들!

이들의 치열한 땀의 현장, 만나 본다.

 

* 방송일시: 2018년 5월 9일(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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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직업]

한국인의 소울 푸드 

족발 홍어 

충북 충주시 족발 공장 

하루 평균 생산량 3t 

홍어 가공 공장

   




극한 직업 500화 미리보기 


한국인의 소울 푸드 족발과 홍어


▽극한 직업 한국인의 소울 푸드 족발과 홍어

서울 특별시 중랑구 홍어 무침 식당 택배

 상호 가격 전화번호 500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566


팍팍한 일상에 지친 마음이 정성스럽고 

맛깔나는 음식에 위로 받을 때가 있다.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소울 푸드, 

족발과 홍어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식품 족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식품 족발! 

충북 충주시의 한 공장에서 쫄깃한 식감의 국가대표 

야식 족발이 만들어 지고 있다. 하루 평균 생산량은

 3t! 어마어마한 양인만큼 작업자들의 하루는 숨 

돌릴 틈 없이 분주하다. 매일 들어오는 족발을

 일일이 검수하는 작업자. 검수에 통과한 족발은 

세척기에서 남은 피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 30여 개의 대형 솥이 끓고 있는 작업장으로 

이동한다. 작업장 안은 그야말로 열기와의 전쟁터! 

족발이 제 빛깔을 나타낼수록 작업자의 얼굴도 

땀으로 젖어간다. 이렇게 완성된 족발은 세심한 

수작업을 통해 잔털이 제거되고, 먹기 좋게 썰려 

우리의 상에 오른다.

보쌈 김치 머릿고기 편육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맛 홍어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홍어! 홍어 가공 공장의 하루는 숙성되고

 있는 홍어의 상태를 확인하는 일로 시작된다. 

숙성실의 문을 열자마자 퍼지는 아찔한 홍어 향,

 십 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숙성실의 문을

 열었던 작업자에게도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진한 암모니아 냄새다. 홍어의 숙성 상태를 확인한 

작업자는 꽁꽁 얼어있는 홍어를 해동하고 세척한다.

 오늘 작업해야 하는 홍어는 무려 200마리! 대부분

 과정이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인력이 중요

 하지만, 기피 업종으로 낙인 찍혀 사람이 늘 

부족하다. 선홍빛 홍어회를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점심도 거른 채 홍어를 써는 작업자. 칼이 지나갈 

때마다 자로 잰 듯 일정한 크기로 썰려가는 홍어,

 반듯하게 잘린 홍어엔 한평생 홍어를 썰어온

 작업자의 세월이 녹아 있다.


* 방송일시: 

2018년 05월 02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일 저녁 7시 55분(재)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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