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777화 미리보기

 

〈캄보디아, 물뱀 사냥과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

 

캄보디아의 우기가 시작되면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동남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에는

좁은 배 위에서 3일간 밤을 지새우는

물뱀 사냥꾼이 호수를 누빈다.

한편, 시아누크빌 인근 마을에서도

맹그로브 숲의 게를 밤낮으로 잡으러 다니느라

분주하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물뱀과

맹그로브 숲의 게를 찾아 나서는

캄보디아의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톤레사프 호수에서 3일 밤을 지새우며

뱀을 잡는 사람들!

 

캄보디아 중앙에 위치한, 동남아 최대 호수인

톤레사프 호수에는 뱀을 잡으며 생계를 잇고

있는 이들이 있다. 오직 우기 때만 잡을 수 있는

물뱀은 구이나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돼 어부들의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데.

뱀 잡이는 호수의 밀림 앞에 그물을 펼쳐놓고

하루 뒤, 그물을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쳐놓은 그물을 끌어 올리면 뱀뿐만

아니라 각종 물고기도 함께 올라오는데.

그물에 걸린 물고기는 뱀의 미끼가 되어

주기 때문에 물고기가 있어야 뱀도 잡을 수

있다. 한 번 호수에 나서기 시작하면 3~4일간

좁은 배 위에서 생활하면서 뱀을 잡는다는데.

 

 

 

 

성인 두 명만 타도 꽉 차는 배 위에서 밥을 지어

먹고, 비를 대비해 비닐 천막을 친 후 쪽잠을

자며 뱀을 잡는다. 게다가 우기라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배에 물이 차 잠조차

편히 잘 수가 없다고. 그렇게 3일 밤낮을

호수를 누비며 그물을 치고 뱀을 잡아 올리지만

허탕을 치는 날도 부지기수.

그래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어부들은 호수로 나가 뱀잡이에 나선다.

 

 

나무와 진흙으로 둘러싸인

맹그로브 숲의 게잡이!

 

캄보디아 크롱 프레아 시아누크빌 주에 위치한

프레이 놉 인근 마을. 이곳에는 맹그로브 숲에

서식하는 게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이

있다. 게잡이를 위해서는 배를 타고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물 위에

형성된 숲이다 보니 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흙밭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우기가 되면

굵은 빗줄기를 뚫고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 속에서 게를 찾는 작업이 시작된다.

게의 서식지는 진흙 위에 드러난 숨구멍을

보면 알 수 있다는데, 게가 숨어 있을 구멍을

발견하면 진흙 속에 손을 넣어 잡아내는

방법이다. 진흙으로 이뤄진 숲을 돌아다니며

게를 잡아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종종 날카로운

나뭇가지에 발을 베일 위험이 있어 양말을

몇 겹씩 겹쳐 신기도 한다. 작업은 폭우가

쏟아져도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맹그로브 나무로 둘러싸인 어두운 밤의

숲은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부상 위험이 크지만,

더 많은 게를 잡기 위해 작업자들은 매일 낮과

밤 동안 숲속에서 게를 찾아다닌다.

 

톤레사프 호수에서 물뱀을 낚고,

맹그로브 숲에서 게를 잡으며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1일

(토) 저녁 8시 5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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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혼이 담긴 그릇 

석기와 목기 제조

 함양 곱돌돌솥

 구이용 돌판  

전통 옻칠 목기 남원 공방

 옻칠 명인 무형문화재 

 

극한직업 518화 미리 보기

 

극한직업 혼이 담긴 그릇 석기 제조 함양 곱돌 돌솥 

구이용 돌판<신성석기> 목기 제조 <혼이 깃든 공예> 

전통 옻칠 목기 남원 공방 옻칠 명인

 무형문화재 박강용 씨 상호 위치 등 정보 518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925

 

 

혼이 담긴 그릇, 석기와 목기

 

합성수지, 유리, 금속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지는

 21세기의 그릇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재료들을 고집하며 그릇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커다란 암석과 나무가 갖가지 

모양의 식기로 탄생하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건강한 그릇을 만들어내는 이들을 소개한다.

 

 

 

바위산의 암석이 다채로운 주방용품으로 재탄생하다! 

 

돌을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원석부터

 찾아야 한다. 경상남도 함양의 곱돌 광산. 작업자들은

 최상품의 원석을 찾아 바위산을 탐색한 후, 목표 

지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고 발파 작업을 거쳐

 원석을 채취한다. 그렇게 얻어낸 원석의 무게는

 무려 4~5t에 달해 1차 가공을 시작하는 것부터 절대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작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작업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 

귀마개를 하고 작업을 하다 보니, 인터뷰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어렵게 연마 과정까지 거친 돌들은 

2차 가공을 위한 공장으로 전해지게 된다. 석기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과 철 등을 녹여 함께 

가공하는 석기 공장. 작업자들은 750℃에 달하는 

용해로의 뜨거운 열기에 맞서 하루 1,000여 개의

 석기를 만들어낸다. 하나의 그릇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가야만 하는

 석기 제조 공정을 따라가 본다.

 

 

 

수많은 정성과 인고의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는 그릇,

 목기!

 

전라북도 남원은 예로부터 목기로 유명한 곳이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왕실에서 사용한 제기는 

모두 남원 목기였을 만큼 그 우수성을 자랑한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목기 가공에 여념이 없는 

작업자들! 나무를 그릇 모양으로 깎아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톱밥과 먼지 등으로 날마다 고군분투 중인

 이들에게 난데없이 찾아온 돌발 상황!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힘들게 깎아낸 목기는 다음 공정을

 위해 칠 공장으로 향한다.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포진한 칠 공장. 이곳에서도 완성품이

 나오기까지는 작업자의 손을 최소 30번 이상은 

거쳐야 한다는데.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칠 공정이 끝나면 또다시 

건조하는 데만 4일 이상 공을 들여야 한다.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인고의 노력으로 탄생하게 되는 목기!

 그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2018년 09월 12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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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벌과의 전쟁 

목청꾼 말벌 퇴치꾼

 자연산 목청 벌집 

야생 꿀 채취 석청

 말벌주 말벌 번식기 

치명적인 맹독 




극한직업 517화 미리보기 


▽[극한 직업]벌과의 전쟁 목청꾼 자연산 목청 석청

 소방대 말벌 퇴치꾼 말벌 벌집 술 노봉방 주

  어디 업체 상호 위치 등 정보  517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909


<벌과의 전쟁 - 목청꾼과 말벌 퇴치꾼>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가을이 되면 꿀벌은

 겨울을 나기 위해 꿀을 저장한 후 숙성시키고, 

말벌은 번식기를 맞아 먹이를 확보하느라 바쁘게

 돌아다닌다. 벌이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 벌과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 있다. 먼저, 자연이 키운 

야생 꿀을 채취하는 목청꾼들이다. 이들은 하루

 6~7시간씩 산행을 하지만, 목청을 발견하기도 

어렵고 까다로워서 매사 빈손으로 돌아갈 때가 많다.

 그러던 어느 날, 고된 산행 중에 마침내 만난

 자연산 목청! 과연, 목청꾼들은 풍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한편,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치명적인 맹독을 

지닌 말벌! 기록적인 폭염으로 깊은 산 속은 물론,

 도심의 주택까지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 때문에

 사람들의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데~ 때문에

 말벌을 퇴치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작업을 하는 말벌 퇴치꾼은 지금이 가장 바쁘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에서 맹렬한 공격을

 퍼붓는 말벌에 맞서 싸우는 작업자들! 벌과의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험난한 여정이 지금 펼쳐진다.




   깊은 산 속, 사람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 곳의

 속이 비어있는 고목이나 죽은 나무속에 서 발견할

 수 있는 목청은 꿀벌이 만든 자연산 벌집을 말한다. 

작업자들은 목청을 찾기 위해 매일 험한 산길을

 찾아다니는데 30kg의 무거운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는 것부터가 고역이다. 가파른 산기슭을

 이동하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땀은 비 오듯

 쏟아지는데~ 각고의 노력 끝에 찾은 만난 목청! 

그러나, 사나운 벌들 때문에 벌집 주변에 다가갈 

수도 없는 상황! 작업자들은 벌을 진정시킨 후,

 조심스럽게 목청을 채취한다.  자연산 목청을

 채취하는 이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도심부터 깊은 산 속까지, 곳곳에 집을 짓는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전국에 말벌 주의보가 내려졌다. 

때문에 말벌집 제거 요청을 받은 작업자들은 곧바로

 벌집의 위치부터 확인한다. 벌집은 20m가 넘는

 나무 위에 달려있기 때문에 오직 인력으로 나무를 

올라 제거해야 한다. 사납게 공격하는 말벌의 위협

 속에서 위험천만한 사투를 벌이는 작업자들! 

말벌은 독을 분무기처럼 발사하고, 독침으로 여러 번

 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말벌 퇴치꾼의 숨 막히는 작업 현장을

 따라가 본다.


    한편, 바위틈에 숨어있는 석청을 채취하기 위해

 나선 작업자들이 있다. 석청은 절벽이나, 바위가 

많은 지형에서 어렵게 찾을 수 있다. 작업자들은

 몸에 묶은 밧줄에 의지해 절벽을 타고 내려가 

이곳저곳을 살펴보지만, 석청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던 중, 바위틈에 있는 꿀벌을 움직임을 

보고 어렵게 찾은 석청! 이들의 고군분투 현장, 

소개한다.

 

  * 방송일시: 2018년 9월 5일 (수) 오후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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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빠르게 뚝딱

 조립식 주택 모듈러 하우스

 나무 벽돌 한옥 조립식 주택

 제작자 사전 제작방식

나무 벽돌 

조립식 한옥 경력 

 

 

 

 

극한직업 516화 링크

 

▽극한직업 조립식 주택 빠르게 뚝딱 모듈러 하우스

  충청남도 논산시 공장 

나무 벽돌 한옥  상호 전화번호 등 정보 516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889

 

빠르게 뚝딱! 조립식 주택

 

모듈러 하우스와 나무 벽돌 한옥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놀았던 블록 장난감.

 작은 블록을 차곡차곡 쌓으며 상상했던 '나만의 집'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비교적 쉽고 간편한

 공정으로 현대인의 꿈과 상상을 이뤄주는

 조립식 주택 제작자들을 만나본다.

 

 

 

사전 제작 방식으로 짓는 모듈러 주택

 

현장에서 모든 과정을 진행했던 기존 건축 방식과는

 달리,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70% 이상의 

공정을 끝마친 후 이를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해 만드는

 방식이다. 표준화한 하나의 조립 부품(유닛) 단위를

 일컫는 모듈(module)을 주택 건축에 적용한 것이다. 

건축주에게는 공사 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축법이지만, 작업자들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작업.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

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시공하기 위해선, 

모든 공정마다 고도의 정밀한 작업이 필수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집중력을 쏟아붓는 작업자들. 불볕더위에 

맞서 일사불란하게 시공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고군분투를 들여다본다.

 

 

 

 

 

나무 벽돌로 짓는 조립식 한옥

 

전통 한옥을 ‘조립과 분해가 자유로운

 조립식 공법’으로 구현하는 것은 절대 녹록지 않은

 작업이다. 완벽한 짜임새의 한옥을 위해 작업자들이 

고안해낸 핵심 기술은 바로 나무로 만든 벽돌이다. 

국내산 낙엽송으로 만든다는 나무 벽돌은 뒤틀리고

 갈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끓는 물 속에서 꼬박 

사흘을 삶아 송진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또다시

 사흘에 걸쳐 건조 작업까지 마친 뒤, 규격에 맞춰 

깎아내고 나면 비로소 내구성 좋은 나무 벽돌이 

완성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작업자들의 노고로 

탄생하는 조립식 한옥! 특히 평생을 목수로 살아온 

경력 45년의 작업자는 지난해 공장을 덮친 산사태로

 인해 크나큰 좌절을 경험했다고 한다. 칠전팔기,

 오로지 튼튼한 집을 짓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시금 

희망의 벽돌을 쌓아 올리는 ‘조립식 한옥’ 건축 현장을

 찾아간다.

 

* 방송일시: 2018년 08월 29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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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폭염과의 사투 

동물원 식물원 수족관

경기도 과천 동물원

 경기도 고양시 수족관

 경기도 용인시 식물원




극한직업 515화 미리보기 


폭염과의 사투 - 동물원과 식물원


▽극한직업 폭염과의 사투 동물원 식물원 경기도 과천

 동물원<서울대공원>

 일산시 아쿠아리움<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용인시<한택식물원> 대구 체험형 실내 동물원

<아이니 테마파크>  515화 위치 가격 등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863


역대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 여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더위에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 지쳐가고

 있는데! 살갗이 데일 듯한 더위 속에서도 동물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매일매일 청소를

 해 주고, 눈을 만들어서 뿌려 주는 등 정성 어린

 땀방울을 흘리는 사육사들!


한편 경기도의 한 수족관에는 더위를 피하고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 몸만큼이나 물고기들을 신경 써서 보살피는

 아쿠아리스트들이 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식물원에서는 

식물들이 여름을 무사히 나게 하려면 매일매일 

제초 작업과 방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오늘도 폭염과의 사투를 벌이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하루 평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요즘,

 동물원에서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는데.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국내

 최고 규모의 한 동물원. 242만 제곱미터가 넘는

 어마어마한 넓이의 동물원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맹수사! 그 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호랑이다.

 사육사들은 추운 나라에서 온 시베리아호랑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눈을 뿌려 주거나,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등 제 몸만큼이나 동물들을 신경 써서 

보살핀다. 또한 대동물관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코끼리에게 차가운 물을 뿌려 주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려고 하루 400kg 가까이 되는 배설물을

 매일매일 치워 준다는데~ 자신보다 동물들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는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 수족관에서는 물고기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곳에서 일하는 아쿠아리스트들! 

하루에 60kg 가까이 되는 먹이를 직접 다듬고, 

상어가 오가는 수조에 수심 깊숙하게 잠수해 

조류를 제거하기까지~ 자신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물고기들이 편하면 즐겁다며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식물원. 약 66만

 제곱미터에 넓이의 이 식물원에는 무려 10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벌레가 들끓는 여름, 

식물들이 벌레에게 피해를 덜 받게 하기 위해 두꺼운

 옷을 입고 방제 작업을 하고, 또 매일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작업자들의 일과는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다. 

게다가 이곳에 있는 온실 온도는 이른 아침에도 이미

 40도를 육박! 한낮에는 야외가 더 시원하게 느껴질

 만큼 더워지는데. 이곳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상한 나뭇가지를 제거해 주고,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선인장들을 다듬어 준다. 풀과 벌레, 그리고 더위와

 싸우면서도 식물을 위해서 뭐든 견딜 수 있다는

 사람들을 찾아가보자.


* 방송일시: 2018년 8월 15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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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극과 극 이동식 쉼터

 수영장 찜질방 

경상남도 거제시  

컨테이너 수영장 제작 

이동식 앞마당 나만의 수영장 

한옥 구조 이동식 찜질방 

전통 한옥 공법 

볏짚보드 황토 미장 




극한직업 514화 미리보기 


극과 극 이동식 쉼터 – 수영장과 찜질방


 ▽[극한직업]극과 극 이동식 쉼터 수영장 찜질방 

경상남도 거제시 이동식 컨테이너 수영장  514회

 이동식 찜질방 황토 구들 제작업체  상호 위치

 전화 등 정보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846

 

40℃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는

 수영장. 바다나 계곡에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기존의 

컨테이너보다 두꺼운 철재를 사용하여 컨테이너 

모양으로 제작하는 수영장. 앞마당에 설치가 가능한

 나만의 특별한 수영장이다. 그리고 한여름 시원함이

 아닌 뜨거움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한옥구조로

 찜질방을 만드는 중인데, 나무망치로 두드려서

 찜질방의 골조를 연결하고 구들을 설치한다. 열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말이 있듯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해 더 뜨거운 쉼터를 만드는 사람들. 

극과 극! 차갑고 뜨거운 특별한 쉼터를 만드는

 그들을 만나본다.




앞마당에 설치하는 나만의 수영장! 

컨테이너 수영장 제작


경상남도 거제시. 일반 수영장이 아닌 특별한

 수영장을 만드는 작업자들이 있다. 바로 컨테이너 

모양을 갖춘 이동식 수영장을 만드는 작업자들이다.

 길이 9m, 무게 3t에 달하는 이동식 수영장은 제작 

기간만 15일이 걸린다. 물을 담기 위해 꼼꼼하게 

철재를 재단하고 용접 불과 열과의 사투를 벌이는

 작업자들. 용접이 끝나면 쇼트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 과정은 쇠 구슬을 쏴주면서 수영장에 녹슨 

부분과 이물질을 제거하여 부식을 방지하는 것이다. 

마치 총을 쏘는 것과 같아서 작업자는 완전무장을 

하고 작업에 돌입한다. 안전을 위해 두꺼운 작업복을

 입은 탓에 작업자의 몸은 땀에 절어있기 일쑤이다.

 조선업 경기가 좋지 않아 새로이 수영장을 제작하는

 작업자들. 이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은 모두 

조선소에서 일하던 베테랑들이다. 물에 띄우는 

배를 만들던 사람들이 이젠 물을 담는 수영장을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과정으로 페인트를 3번 

칠하면 완성되는 이동식 수영장. 공장 내에 설치된

 크레인으로 수영장을 들어 올려 화물차에 싣는

 작업자들. 과연 배송까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본다.



이열치열! 한옥 구조로 만든 이동식 찜질방


뜨거운 여름, 벌써부터 찬바람 부는 계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동식 찜질방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3평 남짓한 작은 찜질방이지만

 전통 한옥 공법을 사용하여 목재를 재단하고, 

골조를 세우고 나무망치로 두드려서 재단한 목재를

 연결한다. 일일이 손으로 잇고, 두드리고 작업공정은

 100% 수작업으로 진행이 된다. 찜질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난방인데 지붕은 인슐레이션을 넣어서 

단열효과를 주고, 벽체는 볏짚 공장에서 생산되는

 압축된 볏짚보드를 사용한다. 거기다 내외부는

 전부 다 황토 미장을 하여 친환경적인 소재만을 

사용하여 마감하는 사람들. 한여름 뜨거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뜨거운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년 08월 08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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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더위잡는 건강 음식 

장어 삼계탕 

전라북도 고창군 

민물장어 양식장 장어구이

인천 강화도 갯벌장어 양어장 

충청남도 공주시 삼계탕 공장

 경기도 평택시 양계장  




극한직업 513화 미리보기 


▽  [극한직업]더위잡는 건강 음식 장어 삼계탕 

고창  민물 장어구이 식당 양어장 가공공장 

인천 강화군 갯벌장어 식당 고창 삼계탕 집 

공주시 삼계탕 제조 공장

 상호 위치 전화 홈페이지 가격 등 정보 513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826


<더위잡는 건강 음식! 장어와 삼계탕>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돌아왔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여름철 건강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어와 

삼계탕이다. 먼저, 불철주야 장어를 양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와 갯벌장어 양어장의 

작업자들이다. 민물장어 양어장에 있는 장어만 20만

 마리에 달한다는데~ 더운 양어장에서 장어를 

크기별로 선별하는 작업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비 오듯 쏟아지는 땀을 닦으며 장어를 선별하는 일은

 온전히 작업자들의 몫이다. 특히, 장어 손질을

 할 때에는 날카로운 칼에 손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워야 한다. 민물장어 양어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그런가

 하면, 강화도에 위치한 갯벌장어 양어장은 갯벌에 

장어를 3달 가까이 풀어 놓아 기른다. 다 기른 장어를

 그물로 끌어 잡지만, 장어가 갯벌에 박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데! 장어가 그물로 잡히지

 않으면 일일이 손으로 잡아야만 한다. 제대로 걷기 

힘든 갯벌에서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의 고된 

발걸음을 따라가 본다. 한편, 삼계탕을 생산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삼계탕 공장의 

작업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고, 세척하는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는데~ 복날이 가까워져 하루에 손질하는

 닭만 1500마리에 달한다. 반복되는 작업으로 팔

 한 번 제대로 펴지 못 하는 작업자들! 이들의 수고가

 고스란히 담긴 삼계탕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여름철 보양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어! 이

 장어를 양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전라북도

 고창군의 민물장어 양어장 작업자들이다. 양어장에

 있는 장어만 무려 20만 마리에 달한다. 또, 장어를 

무게별로 선별하는 작업도 수시로 해야 한다는데! 

선별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작업자들은 고개부터

 다리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이곳에서는 장어 

가공 작업도 하는데, 하루에 손질하는 장어만

 1500마리에 이른다. 장어를 완벽하게 손질하기 위해 

날이 선 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어를 손질하는 

과정은 늘 긴장의 연속이다. 장어 손질은 전부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데!

 민물장어를 양식하는 작업자들의 생생한 현장을

 들여다본다.

 




   그런가 하면, 장어를 갯벌에 풀어놓고 양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갯벌장어 양어장의 작업자들이다. 이곳에서는

 갯벌에 장어를 풀어 놓고 기른다.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흘러들어온 새우나 치어를 장어가 직접 

잡아먹는다는데! 특히, 갯벌에 물이 어느 정도 

있을 때는 그물을 이용해 장어를 잡지만, 장어가 

갯벌에 박혀 나오지 않는 경우 펌프를 이용해 물을

 뺀 후 손으로 잡아야 한다. 제대로 걷기도 힘든 

갯벌에서 장어를 일일이 손으로 잡는 일은 고난도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는데! 갯벌장어 양식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 부화장에서는 삼계탕용

 닭을 키운다. 이곳의 발육실에서는 병아리가 잘

 부화할 수 있게, 암탉이 알을 굴려주듯이 알을 

움직여준다는데. 한편, 삼계탕을 간편히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삼계탕 공장이다.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작업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여름철 대표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밤낮없이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복날을 맞은 이때가 가장 바쁘다는 작업자들! 이

 시기에는 하루에 손질하는 닭만 1500마리에 달한다.

 닭 손질은 매우 까다로운데, 닭의 기름과 불순물 

등을 모두 제거한 후 세척까지 마쳐야 한다. 손질하는

 과정은 모두 작업자들의 손끝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잠시라도 쉴 틈이 없다는데! 한 그릇의 

삼계탕이 완성되기까지, 작업자들의 노고를 소개한다.


* 방송일시: 2018년 8월 1일(수) 오후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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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다

 삼베 침구 황토 침대

 천연섬유 삼베

 경상북도 안동 대마 밭

 삼베 이불 

경상남도 하동 황토 채취  

황토 가공 공장 황토 판  




극한직업 512화 미리보기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다! 삼베 침구와 황토 침대〉

 

▽극한직업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다 황토 침대 

삼베 침구  안동 대마 삼베 밭 강원도 원주 삼베 이불

<한국 천연 염색 학교>

 인천 황토 침대 매장 <본토흙침대> 512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806

  

‘잠만 잘 자도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수면 시간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하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 자연에서

 나온 천연 재료로 삼베 침구와 황토 침대를 만들어

 좀 더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조상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삼베 침구!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7월 한여름, 

우리 조상들은 이 뜨거운 여름을 어떻게 보냈을까? 

조상들이 터득한 삶의 지혜 중 하나가 바로 '삼베'다. 

대마(삼)로 만드는 천연섬유 삼베는 가볍고 시원해

 여름에 제격이지만,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간다. 기계로 대량생산하는 원단의 간편함에

 밀려 지금은 몇몇 명인들만 전통 방식을 지켜가고

 있는 현실. 경상북도 안동의 대마 밭에서는 삼베를

 만드는 첫 단계인 대마 수확을 앞두고 있다. 

3,000평의 대마 밭에 3m로 높게 자란 대마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대마 수확은 동이 트지 

않은 새벽에 진행되는데, 체력적인 소모가 큰 

작업인 만큼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다. 새벽에 

시작한 작업은 노을이 지고 나서야 끝이 난다. 

이렇게 반나절 이상 수확한 대마는 가지런히 모아

 찌는데, 5시간은 삶아야 대마의 껍질을 벗기기 

쉬워진다. 잘 익은 대마를 말리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도 쉽지 않다. 세심한 수작업의 연속, 이후 

대마의 껍질을 손톱으로 쪼개 얇은 실로 만들고, 

이 실을 베틀에 짜서 삼베를 완성한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삼베 원단을 시원한 느낌의 쪽빛으로

 물들이고, 박음질을 해주면 삼베 침구가 완성된다

. 열대야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정성이 녹아 있는 침구다.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 황토로 만든 황토 침대!


고단한 하루를 위로하고, 다가올 내일을 응원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숙면이다. 피로 해소와 원기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수면의 질'은 더없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좋은 침대'에 대한 수요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천연재료인 황토로 침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노화 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황토. 

예로부터 흙이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경상남도 

하동에서 침대 제작에 필요한 황토 채취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광산에서 채취한 황토의 양은

 25t! 채취한 황토는 가공 공장으로 옮겨진다.

 덩어리져있는 황토를 12시간 동안 빻으면

 밀가루처럼 고와지는데 이 고운 황토로 침대의

 핵심인 황토 판을 만들 수 있다. 황토 판의 무게는

 무려 50kg. 황토 반죽 7개가 들어가는 양이다.

 황토 판이 만들어지면 10일 동안 건조실에서

 말린다. 잘 마른 황토 판은 망치로 때려도 부서지지

 않는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다. 작업자들은 

건조가 끝난 황토 판을 일일이 사포질 한다.

 흙먼지가 얼굴에 달라붙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묵묵히 제 할 일에 몰입하는 작업자들. 채취부터 

황토 판 제작까지, 작업자들의 땀과 정성 속에서

 만들어진 황토 침대는 바쁜 현대인에게

 값진 숙면을 선사한다.

  

* 방송일시: 2018년 07월 25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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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여름 보물 돌미역 산양삼 

경기도 양주시 산양삼 농장 

15년 이상 된 산양삼 

전라남도 목포 청정해역 만재도

 자연산 돌미역 

진도 독거도 




극한직업 511화 미리보기 


여름 보물 - 돌미역과 산양삼


▽ 극한직업 여름 보물 산양삼 경기도 양주 산양삼 밭

 농장<백년지기 산야초> 위치 전화번호 가격 등 정보

511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789


이 여름, 바다와 산에서 보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여름철, 보양식재료로 사랑받는 산속 보물,

 산양삼을 얻기 위해서는 하루 온 종일 산속에서 

뜨거운 더위와 싸워야 한다는데! 한편, 여름 한 철 

만날 수 있는 바다의 보물, 자연산 돌미역을 얻기 

위해서는 바다에서 거센 파도를 맞으며 작업을 

해야 한다는데!


여름 보물을 얻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뜨거운 현장, 만나본다.




경기도 양주시 산자락에 위치한 한 산양삼 농장. 

이곳에서는 최소 5년부터 최대는 15년 이상 된 

산양삼이 무려 20만 뿌리가 자라고 있다! 

산양삼이란, 인삼의 씨앗을 산 속에 심어 자연 

상태로 키워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 산양삼을

 수년간 키워내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이곳 작업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이 필요하다! 

때 아닌 무더위에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산속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일은 그야말로 고역 중 고역. 또한,

 산양삼이 마르지 않도록 계곡물과 빗물을 받아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데! 뿐만 아니라 산양삼을 

먹기 위해 침입한 산속 동물들까지!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산양삼 사수 작전! 이들을 만나 본다.



이 계절,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바다의 여름 보물, 돌미역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먼저, 전라남도 목포에서 5시간 반을 들어가면

 청정해역 만재도에 도착한다. 이곳에선

 마을 공동작업을 원칙으로 자연산 돌미역을 

해녀가 채취하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손질하며 

건조시킨다. 자연산 돌미역을 채취하는 또 다른

 섬은, 전라남도 진도에서 한 시간 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독거도다. 이곳의 돌미역은

 예로부터 임금께 올린 진상품으로도 유명하다. 

파도와 조류가 센 이 곳에서 자란 자연산 돌미역은

 진도곽, 산모 미역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한 철, 

여름 바다의 보물, 돌미역을 생산하기 위한

 정성어린 땀방울,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8년 7월 18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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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열기와의 사투 
유리 공장 
참숯 가마 
대장간  





극한직업 510화 미리보기  


▽극한직업 열기와의 사투 유리 공장

 참숯 가마 강원도 횡성군 숯가마 찜질방 

충남 논산시장 대장간 호미 다마스쿠스 칼 

 상호 위치 전화번호 정리 510회 링크▽

 

http://pirin8pirin.tistory.com/768 

 

열기와의 사투 – 유리 공장과 참숯 가마

 

뜨거운 여름 상상할 수 없는 열기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24시간 동안 꺼지지 않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용해로. 1,300℃가 넘는 용해로 앞에서

 유리물을 묻혀 유리 제품을 만들어 낸다. 유리 

공장 사람들은 1시간만 지나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은 필수이다.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참숯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총 38개의 가마에서 매일 참숯을 생산하는데, 한 

가마당 평균 10t의 나무를 빈틈없이 넣고 불을

 붙인다. 5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마침내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활활 탄 가마 안은 

상상할 수 없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그 앞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굴이 닿으면 데일 듯한 열기를 

견디며 숯을 꺼내기 시작한다. 뜨거운 불을 견디며

 작업하는 유리 공장, 참숯 가마 그리고 대장간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만나본다.



 

1,300℃가 넘는 용해로에서

 유리 제품을 만드는 유리공


새벽 5시부터 공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 

1,300℃가 넘는 용해로에 유리 조각과 석영을 갈아서

 만든 돌가루를 같이 넣어 유리물을 만들고 작업은

 시작된다. 기다란 파이프에 유리물을 묻히고 

입으로 불어서 제품을 만드는 유리공. 오늘 만드는

 유리 제품은 한약방에서 쓰이는 약탕기이다. 

무게만 10kg이 넘는 이 제품을 입으로 불어서

 만들고 옮기는 것은 작업자들에겐 고역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작업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건 

무더운 날씨와 공장 안에 뜨거운 열기이다. 이때

 돌발 상황 발생! 용해로 속 도가니에 구멍이 생겨

 유리물이 다 새고 있다. 도가니 앞에 벽돌을 허물고

 새 도가니로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 1,300℃가

 넘는 열기를 온몸으로 견디며 도가니를 

교체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도가니를 

교체할 수 있을까?


 

뜨거운 여름, 상상할 수 없는 열기를 내뿜는 참숯 가마


강원도의 한 참숯 공장. 전통 방식으로 가마에서

 참숯을 구워내는 작업자들이 있다. 참숯을

 제조하기 위해 가마에 넣는 나무 양만 무려

 10t이 넘는다. 이 모든 걸 작업자 혼자서 나르고

 가마에 쌓아야 한다. 가마에 나무를 넣고 5일 후에

 숯을 꺼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1,200℃가 넘는

 참숯 가마에서 활활 타고 있던 나무가 뿜어내는

 열기를 견디는 건 그야말로 고역이다. 긴 부장대

 하나로 저녁부터 새벽까지 계속되는 참숯 꺼내는

 작업. 데일 듯한 열기 속에서 작업하지만 

10t의 나무를 태워서 숯으로 되는 건 대략

 1톤 미만이다. 숯을 다 빼도 아직 300℃가 넘는 

가마 안을 청소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가마 앞에서

 참숯을 생산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2018년 07월 11일 (수) 밤 10시 45분, EBS1



[출처]ebs1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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