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1개월 야구 신동 

 200개 이상의 단어 

천재 앵무새 똘이 

컴퓨터 그래픽 CG 마법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004회 미리보기 

 

21개월 야구 신동 [경기도 화성시] 

야구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21개월 야구 신동.


가을 야구시즌인 요즘~ 야구장에서 날아온 제보. 

특별한 선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자기 몸도 못 가눌 것 같은 조그마한 

아기가 야구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야구는 내

모든 것! 야구에 푹~ 빠진 조민후 군(21개월) 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자세가 심상치 않았는데~

 타격 전 준비동작도 프로선수급! 절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집중력까지 볼 수 있었는데. 

무거운 야구공부터 더 작은 공까지 온 힘을 다해 

파워 스윙! 정확하게 타격하는 민후. 공을 제대로

 친 걸 알긴 하는 건지~ 공을 치면 전력질주도 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가 민후가 태어난 지 

50일 때부터 야구장을 데리고 다녔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손에 생수병을 들더니 돌 되기 전부터 

야구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심지어 돌 때 돌잡이도

 야구공이었다고 한다. 민후는 집에서도 야구, 

밖에서도 야구! 어디서든 야구만 찾는다는데. 

우리나라 야구의 빛나는 샛별, 미래와 같은

 민후 군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천재 앵무새 똘이 [경기도 시흥시]

200개 이상의 단어를 말할 줄 아는 언어 천재 앵무새.


늦둥이의 말문이 트였다는 제보! 그저 평범한 

내용인 것 같은데... 만나 보면 특별하단다. 얼마나 

특별한지 직접 찾아가 본 제작진. 그런데... 애교 

넘치는 늦둥이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앵무새...?! 

안녕하세요~ 여보세요~ 말 잘하는

 똘이(4살, 앵무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말문 트인 녀석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집! 

사이렌 소리부터 동물 소리, 웃음소리까지~ 어떤 

소리든 똑같이 복사해내는데! 게다가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능력조(鳥)다!

1년 전, 가족들 품에 온 똘이. 처음에는 일반 앵무새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데. 언제부턴가 봇물 터지듯 

여러 가지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현재 똘이가 

말할 줄 아는 단어는 무려 270여 개! 똘이의 

자유분방한 언어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CG 마법사 [경기도 성남시]

상상력이 모두 현실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마법을 부리는 대학생 


순간포착 앞으로 도착한 놀라운 제보 영상. 

한 남자가 검은 천을 뒤집어쓰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미스터리한 영상 속 인물을 만나러 

가보았는데. 제작진 앞에서도 이불을 덮어쓰더니 

사라진 남자!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모든 건 컴퓨터

 그래픽 효과였는데~! CG로 무한 마법을 부리는

 전은재(26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컴퓨터그래픽이란, 현실에서 구현하기 힘든 

가상현실을 표현할 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는 기술인데.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취미로 즐기고 있다는 은재 씨. 특히 늦게

 일어난 아침에 학교까지 순간이동을 하거나, 옷을

 빨리 갈아입는 등. 일상생활에서 마법이 일어났으면

 하는 상황들을 생각해 재치 있는 영상으로 만들고

 있는 은재 씨! 컴퓨터 그래픽만 있으면 못 할 것이

 없다고.

군대에 있었을 당시, 영상 특기병으로 가게 되었다는

 은재 씨. 당시 영상 편집에 대해 알지 못해 오로지 

책과 인터넷 강의로 독학을 했고, 1년 만에

 UCC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았다는데. 그 후로 

재미를 느껴 지금까지 만든 영상만 무려 300여개!

 영상을 보고 사람들의 반응까지 뜨거우니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방송국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라는 CG 마법사 은재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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