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사람들 미리보기

 

5%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 2부

 

지난 9월 15일 방송된 1부에서,

동해 장호항 어판장을 찾아 정치망에 걸려든

참치를 발견했던 신동만 씨. 9월 22일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대한민국 동해에서 ’참치‘ 잡이에

나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참치잡이 2차 도전을 앞두고

강원도 동해 묵호항을 찾은 신동만 씨 부부.

어시장을 돌아보며 최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를 확인하는 가운데 정치망에 잡혔다는

참치를 발견하게 된다. 동해에서 참치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

이어 두 번째 출조를 위해 찾은 곳은

강원도 삼척의 궁촌항이다.

 

 

 

 

가짜 미끼보다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전갱이 생미끼. 항구 인근 정치망들이 참치를

낚아 올렸던 위치에 자리를 잡고, 생미끼를

이용한 참치잡이를 시도해 보는데, 입질은 오지

않고 결국 두 번째 출조도 아쉬움 속에 마무리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심기일전,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는 신동만 씨. 참치를

잡기 위한 장비를 테스트하면

마지막 출조를 기다리는데.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고 향한 곳은,

첫 도전을 했던 왕돌초. 그가 다시 왕돌초를

찾은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2009년에는

150kg급 청새치를, 2018년에는 참치를 낚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차례 지나간 태풍 때문인지 바다는

탁해진 상황. 계속 이어지는 캐스팅에도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데. 수백 번의 캐스팅과

기다림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그때 느껴진

강한 입질!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빠져나가려 애를 쓰는 모습에 대어가

걸려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드는데!

 

과연 왕돌초에서 다시 한번 참치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까?

 

동해에서 참지잡이에 도전하는

<5%의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

두 번째 이야기는 9월 2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