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41회 미리보기
■ 대동여지전도
첫 번째 의뢰품은
‘고산자 김정호’가 그린 ‘대동여지전도’입니다.
많은 이들이 ‘대동여지도’로 잘못 알고 있다는
‘대동여지전도’ 과연 ‘대동여지도’와
‘대동여지전도’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한편 19세기에 그려진 ‘대동여지전도’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표기돼 쇼감정단의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이 숫자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지형과 지명, 정보 등을 집대성해
완성한 ‘대동여지전도’. 고산자 김정호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는 이 지도는
<TV쇼 진품명품>에서 함께 확인해 보아요!
■ 망와
두 번째 의뢰품은 예사롭지 않은 형태의
‘망와’입니다. 망와란 지붕마루의 끝에 마감하듯
세워놓은 장식용 기와를 뜻합니다.
본래 망와는 집을 지켜주길 바라는 벽사의 의미가
깃들어있는 것으로 예부터 전통 건축물에
사용해왔습니다. 의뢰품으로 등장한 망와는
도깨비부터 서양인의 얼굴을 한 망와까지
각양각색 개성 강한 것들이 많은데요!
이 망와의 숨겨진 의미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아요!
■ 화조도 6폭 병풍
세 번째 의뢰품은 화려한 색감의
화조도 6폭 병풍입니다. 민화는 보통 작가를
알 수 없는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의뢰품은
도화서 소속의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급스러운 비단에 그려진 장미와 국화,
나비와 참새 등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화조도 병풍.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용하는 이의
행복을 기원하는 좋은 뜻이 가득한
화조도 병풍은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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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쇼감정단: 최은주(탤런트), 정태호(개그맨),
안혜경(탤런트)
전문 감정위원: 이상태(고지도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방송일시 2022년 9월 18일 11:0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