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1382회 미리보기
■ 주칠 삼층 탁자장
첫 번째 의뢰품으로 궁중 주칠삼층탁자장이
등장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습니다.
의뢰품에는 궁중의 상징색인 주칠과 황칠이
되어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는 게 감정위원의 평!
또한 칠 도장 외에도 풍혈의 장식을 통해
궁중 가구임을 유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장식의 정체 또한 눈여겨 볼만합니다.
우리나라 가구이지만 왠지 모를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의뢰품!
이는 시대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료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의뢰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7월 16일 오전 10시 10분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아요.
■ 서울 도시 개발 업무 보고서
두 번째 의뢰품은 1969년 서울특별시에서
제작한 알쏭달쏭한 문서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문서의 정체는 1960년대 중후반
서울의 다양한 개발 사업 현황을
기록한 업무보고서입니다.
이 업무보고서는 청와대에도 보고된 것!
업무보고서에 담긴 개발 사업은 오늘날
서울의 모습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강 개발부터 드라마의 배경으로 활용된
시민아파트까지! 이 외에 어떤 것들이
개발되고 있었을까요?
당시 공사 현장을 담은 사진도
실려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업무보고서의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아요.
■ 분청사기 인화 연화문병
세 번째 의뢰품은 독특한 문양의
분청사기 병이 등장합니다.
도자기에 표현된 문양은 마치 톱니바퀴를
보는듯한데 사실 어떤 꽃을 추상적으로
변형시킨 것인데요.
이러한 문양 표현은 인화기법이
절정기였던 때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의뢰품에 표현된 이 꽃의 정체는 무엇이며
도대체 언제 만들어진 것일까요?
그 정체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아요.
==========
<출연>
쇼감정단: 김학래(개그맨), 김한국(개그맨),
남상일(국악인)
전문 감정위원: 김경수 (민속품 감정위원),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
방송일시 7월 16일 10:10
[출처] kbs